다낭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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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다낭의 국수요리는 분짜까 라고 불리우는 어묵국수 요리예요.


여러가지 면 요리가 있는 베트남! 소고기 및 닭고기가 들어가 있는 국물있는 쌀국수 부터 돼지고기를 구워 국물에 찍어서 같이 먹는 분짜 그리고 어묵을 넣어 먹는 분짜까가 있다고 하네요. 제가 갔던곳은 하노이분짜 가게 근처면서 노보텔다낭 호텔에서 걸어서 약 20분정도 걸리고 다나펄호텔에서도 가까운 분짜까109 가게를 소개해 드립니다.


만약 택시 타고 이동하실 분들이라면 아래의 주소를 가지고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 아래 사진과 주소를 같이 보여주세요 )

 

 

 

Bún Chả Cá 109

109 Nguyễn Chí Thanh, Hải Châu, Đà Nẵng, 베트남

 

 

여기는 메뉴 주문하는 방법 몰라서 들어가기전에 조금 고민했는데 그냥 단일메뉴인지 들어가자마자 1 표시하고 자리에 앉으니 쓱 쳐다보시더니 알아서 국수 하나 가져다 주십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갔던 로컬식당들은 거의 다 이런 가게라서 그게 조금 편했어요 무언가 막 복잡하게 의사소통 할 필요가 없었음. ​ 식탁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각종 소스 및 그릇들.

그리고 컵이랑 차도 있어서 원하시면 그냥 차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국수의 경우 미리 불려놓은 국수를 국물에 가져다 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뭉쳐있는 편이에요, 뜨거운 국물에 풀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토마토와 단호박으로 육수를 내어서 그런 채소들이 들어있었는데 이게 좀 먹기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어묵의 식감이 제가 원하는 쫀득쫀득한것 보다는 통 후추가 박혀있고 조금 투박한 스타일의 식감이어서 저는 먹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져진 고추를 넣으시면 조금 더 칼칼한 맛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위 사진들이 오늘 소개한 분짜까109 그리고 아래 사진이 조만간 다시 소개해 드릴 예정인 그 근처의 ong ta 라는 이름의 노란간판 가게가 있는데 ( 국수 및 탁자 색깔이 다르죠? ㅎㅎ 두곳이 다른 곳입니다 )  그곳에서 먹었던 분짜까 입니다. 제게는  아래쪽 가게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 특히 어묵 ) 두곳 다 채소를 같이 내어주기 때문에 이 채소를 국수에 넣어 같이 드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가게 맞은편에서 매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다낭 하노이분짜 가게 그리고 더 직진하다보면 노보텔다낭 호텔이 나오고 ( 걸어서 약 15분 전후 소요 ) 오른쪽 검정색 방면으로 걷다 보면  다나펄호텔 그리고 얼마전 소개한 미꽝가게 ( 미꽝 1A ) 가 나옵니다. 길 거리가 잘 파악 안되신다면 구글지도를 켜시고 분차카109 등을 검색해 보시면 더욱 쉽게 지리를 익히실 수 있을거예요.

 

다낭 자유여행,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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