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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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드디어 마지막 일정에 접어들었습니다. 콘래드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룸피니공원을 지나 노스이스트까지 걸어가서 늦은 점심을 먹기 시작. 방콕에서 하는 마지막 식사 ( 하지만 다음날 폴로프라이드치킨 한번 더 갔었어요 ) 라는 생각에  그동안 먹고 싶었던 메뉴 다 주문 

 

 

혹시 택시를 타고 가실 분들을 위해 태국어로 된 주소를 알려 드립니다.

 

North East

Soi Sala Daeng 1, Rama 4 Road, | Silom Subdistrict,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ร้านอาหาร นอร์ทอีสท์  

 ซอย ศาลาแดง 1, พระราม 4,, แขวงสีลม, เขตบางรัก, 10500

 

 

1시인가 2시쯤 갔던지라 근처 직장인들이 다 빠져나가고 한가한 시간이네요.

 

 

밀크티... 두번 방문해서 먹은 메뉴중 가장 맛없었음, 가급적 다른것으로 드시기를 추천. 그래서 물이랑 얼음 추가주문

 

 

밥, 모닝글로리볶음 그리고 뿌빳퐁커리 주문, 여기서 주문이 끝난거 같지만 사실 똠양꿍도 주문  

 

 

 

 

                                     

 

이정도 양이면 2명이나 3명까지도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양이에요. 뿌빳퐁커리의 경우 부드러운게여서 그런지 그냥 다 먹어도 되는 요리였고 제 입에는 왕타이에서 먹는 뿌빳퐁커리 맛이랑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꼈음. 그래서 이태원 왕타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거기 뿌빳퐁 커리 별로이신 분들은 마음에 안드실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똠양꿍은 방콕에서 먹었던 것들중 가격대비 가장 만족을 했습니다. 새우나 다른 재료들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매우 맛있었어요.


나중에 친구와 함께 간다면 오늘 주문해 먹은 메뉴에 돼지고기 튀김 혹은 쏨땀 하나 정도 더 추가해서 배터지게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렇게 한가득 먹고 제가 지불한 금액은 537바트,  환율 35원으로 곱해도 약 만8천 8백원 정도 나오니깐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곳으로, 여기랑 크루아압손은 방콕 여행간다면 다시 찾아가고 싶어요. 거기에 찾아가는 방법도 어렵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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