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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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일정이나 진행과정이 많이 좌우되는것 같아요. 2017년에 방콕여행을 두번 다녀오게 되었는데 한번은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친한친구와 함께, 한번은 휘트니스  같이 다니는 회원님이랑 다녀오게 되었어요. 제가 홍콩과 방콕 여행을 종종 가다보니 그분이 방콕 꼭 가보고 싶다 하셔서 마침 둘 다 시간이 맞는때가 있어 같이 갔었거든요. 이분은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이번여행은 하루 한번 카페를 들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글의 제목을 어쩌다보니 카페투어로 정했습니다.

그분과 갔었던 다른 두곳의 카페는 아래의 각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http://dktladl.tistory.com/665 

http://dktladl.tistory.com/695 

첫번째로 소개해 드리는곳은 딘앤델루카  ( DEAN&DELUCA )

방콕에는 딘앤델루카 ( DEAN&DELUCA )가 정말 곳곳에 있어요. 제가 다녀온곳은 총논씨역 2번출구 앞 ( W호텔 근처 )에 있는 딘앤델루카 였지만 굳이 이곳을 찾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딘앤델루카는 방콕말고도 한국, 일본, 미국 등에도 있는데 2017년에 마카오에도 개점을 했습니다. 마카오 갤럭시 호텔 G107 에 오픈을 했으니 혹시 에코백이나 이런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태국 방콕에는 센트럴엠바시, 엠콰티어, 수완나폼공항 등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지점의 정보는 http://www.deandeluca.com/thailand

 

제가 주문한건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랑 에그타르트, 그리고 일행분은 아이스커피랑 샌드위치 주문

 왼쪽이 총논씨역 딘앤델루카, 오른쪽이 콘래드호텔 1층 올시즌스플레이스 쇼핑몰에서 먹었던 아이스카라멜 마끼아또인데 오른쪽 가게가 더 맛있었어요 ㅋㅋ

에그타르트 하나만 먹으려고 하다가 베이커리 코너 둘러보고 아몬드 크로와상 하나 추가주문

에그타르트는 제가 갔던 시기가 마카오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주빠빠오랑 에그타르트, 그리고 세라두라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있던 메뉴였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에그타르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사실 그리 맛있지는 않아서 있더라도 추천하고 싶지 않음  ) 정확하게 얼마가 나왔는지 적어놓은 종이를 잃어버려서... 600바트는 넘었고 700바트는 넘지 않았어요.

제가 방콕에서 먹었던 음식들 대부분이 저 가격대였거든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셔도 되고, 돌아다니시면서 각 코너에서 원하는 메뉴 직접 고르셔도 됩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

 

두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곳은 폴 ( paul )

제가 가끔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중에 <파리에는 에펠탑과 알랑드롱이 있다면, 한국에는 남산타워와 노주현이 있다.>사실 제가 한 말은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똑바로 살아라' 라는 시트콤에서 나왔던 극중 노주현의 대사예요.그때 너무 인상깊어서 실제 파리여행을 갔을때부터 가끔 농담삼아 아직도 쓰고 있는말..

이걸 조금 응용하자면 한국에는 파리바게트가 있고, 파리에는 폴이 있다.. 이렇게도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프랑스의  폴 ( PAUL )은 굉장히 오래된 프랑스 체인으로  프랑스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서도 체인을 운영중이에요.

한국에도 여의도에 있었는데 어느순간 소식이 없는걸 보면 철수한거 같음. 홈페이지상에도 아시아 지점으로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및 태국 대만 필리핀만 나오거든요.

아무튼 방콕의 곳곳에도 딘앤델루카와 같이 이 폴 ( PAUL ) 베이커리가 있는데 총논씨역에도 있고 센트럴월드 및 센트럴 엠바시 그리고 프롬퐁역 엠포리움안에도 위치하고 있어요.  층수가 기억이 안나는데 엠포리움 어나더하운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두곳다 맛도 분위기도 좋으니깐 식사를 원하신다면 어나더하운드, 간단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폴을 가시면 좋을거예요.

제가 갔을때는 커피페스티벌이라고 커피마카롱 커피들어간 빵 등을 판매하고 있었음

일행분이 폴의 라즈베리마카롱을 먹고 싶다고 방문했던거라, 이분은 아메리카노에 라즈베리마카롱저는 세트메뉴로 차 혹은 커피와 미니사이즈의 마카롱등이 들어간 메뉴로 주문했어요.

세트메뉴는 가격대 별로 구성품이 조금씩 다르고 핫초코로 변경이 가능한데 이 경우 40바트 추가로 들고,

크렘브륄레 그리고 미니마카롱 2개랑 케이크 들어있는 세트구성과 여기에 핫초코로 변경 

 

 

마카롱과 핫초코는 맛있었고  저는 아메리카노는 잘 못마시는편이라 핫초코로 변경해서 마셨지만, 아메리카노 + 마카롱의 조합도 좋을듯 싶네요.

이렇게 먹고 440바트 지급!   트루커피나 길거리 작은 카페들 가면 100바트 전후의 커피 혹은 타이아이스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곳들은 비싸게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방콕의 유명 카페들은 한국과 가격차이 별로 안나는 편이었어요. 특히 유명 카페들은 대부분 한국과 가격 비슷해요. 그점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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