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반응형

마카오 자유여행! 이번 마카오 여행에 친구의 합류가 결정됨에 제가 친구에게 마카오에서 먹고 싶은게 뭐가 있냐고 물어봤어요.

친구는 쑤안라펀 ( 쏸라펀 - 酸辣粉 ) 그리고 신무이 굴국수를 맛보고 싶다고 이야기 해서, 친구가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쑤안라펀을 맛보러 갔습니다. 처음 갔을때만 해도 후기도 거의 없고 한국사람은 더더욱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 가게가 어느덧 한국 여행 방송에도 나오고, 이제는 한국인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블로그에 너무 많은 후기를 올렸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 갈때마다 한국분들 만나고 있음 ㅋㅋ ) 그 생각을 하게 됨에 동시에 제가 항상 먹는 차돌박이 + 팽이버섯 조합이 아닌 다른 조합도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은!! 메뉴 주문하는 방법부터, 그림 메뉴판이 없어도 능숙하게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한문 메뉴판 해석까지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마카오에 쑤안라펀을 파는가게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 집의 후기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타 가게에 비해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기 때문일거예요. 저 역시 다른곳들도 가봤지만 뭔가 부족한 맛 때문에 결국 돌고돌아 이곳에 정착했거든요. 마카오 여행을 가셨는데,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한국음식을 먹고 싶고,  그런데 마카오까지 가서 한식당을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신무이 국수집과 쑤안라펀 가게를 고려해 보시는게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매운맛 小( 소 )로 선택하시면 약간 시큼한 맛이 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또한가지! 현재 이 쑤안라펀 가게는 마카오 반도의 메트로파크호텔 맞은편, 그리고 알티라 호텔 맞은편 두곳이 있습니다.

메트로파크 호텔 맞은편 가게의 경우 24시간 운영되지만 알티라는 24시간 아닙니다.  그리고 포장을 하실 경우 용기값 1원이 추가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인 黑紛 ( 우리나라 당면과 비슷한 식감 ) 中 ( 맵기 중간맛 )

그리고 차돌박이와 팽이버섯의 쑤안라펀입니다.  위의 메뉴를 드실 분들은 아래  메뉴 사진에 있는 한문 그대로 적어가서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매장에서 드실 경우 55원, 포장은 1원 추가되어 56원 입니다. 이 조합으로 포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따바오! 하고 외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운이 좋았는지 저렇게 한문으로 적은 종이를 보여드리면 그냥 웃으면서 바로 주문 들어갔었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갔던거니 제가 좋아하는 조합의 쏸라펀 두그릇 거기에 콜라 2개와 그동안 먹고 싶었지만 못먹었던 튀긴꽃빵이랑 연유의 조합까지..

금액은 선불로 지불하셔야 하고, 음식 드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총 170원 ( 마카오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

참고로 팽이버섯 그리고 차돌박이 들어간 쑤안라펀은 55원가격은,   차돌박이 들어간 쑤안라펀 45원, 거기에 팽이버섯 추가 10원이에요.  

콜라 2개 ( 콜라는 하나 15원인듯 )

드디어 나온 제 쑤안라펀!! 

꽃빵튀긴거는 6개가 나오는데 이거까지 먹으면 너무 배불러서..  3분이 가신다면 시켜도 되겠지만 만약 두분이 가신다면... 쏸라펀 하나 혹은 꽃빵튀김 하나만 시켜서 반씩 나눠 드시는것도 충분할거 같아요.  저 꽃빵은 1개 혹은 2개만 먹는게 적당하다고 생각됨.

두분이 가시는데, 저 꽃빵을 꼭 드시고 싶고 1인 1 쏸라편 하고 싶으시다면, 하나는 재료를 조금 많이 넣어 드시고 하나는 아주 기본적인 배추 쏸라펀만 주문 그리고 서로 나눠드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이건 하단에 다시 소개 )

이 쏸라펀의 맛의 비밀은 고추와 마늘이 잔뜩 들어갔다는 점일거예요. 거기에 고수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배추까지 있으니 약간 김치찌개 맛과 비슷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사실 제 친구는 시큼한 맛은 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 매운맛 중 ) 하지만 나중에 매운맛 소로 먹었을때 신맛이 느껴져 니가 왜 김치찌개 맛이라고 했는지 알거 같다고 했으니. ㅋㅋ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가급적 매운맛 소로 드세요!  

저는 처음 방문했을때 매운맛 대 먹고 너무 뜨겁고 매워 먹기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던지라, 그 뒤로는 무난한 중을 선택하고 있어요.

이걸 먹고 나오면서 친구가 배추가 생각보다 맛있었다고, 배추만 들어간 쏸라펀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다음날 저녁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늦은 저녁에 간단하게 야식겸 먹는거라 하나만 사다가 친구와 나눠 먹었어요. 이날 사먹은 조합은 매운맛 중에 배추만 들어간 쑤안라펀, 거기에 계란후라이 추가!!  가격은 배추만 들어간 쏸라펀 33원 거기에 계란후라이 추가 10원 포장 1원해서 44원 

이걸 먹고 나서,  육수와 고추 마늘등 들어가는 기본 재료는 비슷하기 때문에 꼭 차돌박이와 팽이버섯 조합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날 저녁도!! 역시 쑤안라펀 ㅋㅋㅋ   ( 3일 연속 저녁을 쏸라펀으로 해결 ) 이날은 아예 파크앤샵에서 연어랑 유부초밥까지 미리 사다놓고,  또 쑤안라펀을 사러 갔습니다. 저는 알티라호텔에 숙박했었기 때문에 알티라호텔에서 쑤안라펀 가게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친구꺼는 매운맛 소, 하얀면 ( 白紛 ) 그리고 배추만 들어간 기본 쏸라펀에 계란후라이 추가 이 면은 약간 우동면 비슷한 식감을 가진 국수입니다.

그리고 저는 팽이버섯 차돌박이 매운맛중

이렇게 2그릇은 포장하면 100원 ( 각 포장값 1원추가되어 친구꺼 44원, 제꺼 56원 ) 입니다.

면사진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드려요. 

조금 더 쫄깃하고 면발에 국물맛이 스며든 국수를 원하신다면 黑紛  그리고 탱탱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白紛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 선호도는 黑紛이지만 포장할때는 면 불기가 덜해서 알티라 호텔 정도라면 저 면도 괜찮지만, 포장해서 더 멀리 이동하실 예정 ( 코타이스트립에 있는 숙소들 ) 이라면  白紛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그럼 이제!! 이 쑤안라펀의 주문방법 및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조합 알려드립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파란네모를 그려놓은것이 면 선택하는 칸이에요. 黑粉이 당면같은 식감, 그리고 白紛이 우동같은 식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검정색 네모칸이 매운맛 정도 입니다. 처음가시는 분들은 가급적 中이나 小를 선택하시고 아이와 함께 가셔서 아이꺼 주문하실 분들은 不을 선택하시면 하얀색의 국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하트스티커 붙혀놓은 제일 첫 메뉴가 차돌박이만 들어간 쑤안라펀 입니다.

가장 무난한 맛을 원하신다면 저걸 주문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위 사진에 제가 하트표시를 해 놓은 白菜 글씨있는 쏸라펀이 이 가게의 가장 기본적인 배추만 들어가 있는 쏸라펀 입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맛을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메뉴를 선택해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래 맥주스티커 붙혀놓은 土豆 글씨가 감자가 들어간 쑤안라펀이에요. 먹고 싶은데 매운맛이 조금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 쏸라펀에 고기나 계란후라이등을 추가해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각 쑤안라펀은 위의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셔도 되고, 메뉴 달라고 하면 그림 설명이 있는 메뉴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거 보고 그림으로 고르셔도 되는데요!! 일단 이 가게에 쏸라펀에 올릴 수 있는 메뉴가 어떤것이 있는가 싶어서 제가 아래의 메뉴판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사실 저는 배추랑 고수 고기랑 어묵등만 소개하려고 했는데 ( 아는 한문이 몇개 없어서 )

포에버홍콩 카페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아래의 메뉴판이 완성되었습니다.

배추만 들은 쏸라펀 드실거면 계란후라이를 꼭 추가해서 넣으세요. 그리고 팽이버섯 두부 그리고 계란후라이의 조합도 괜찮아 보입니다. 

참고로 6원짜리 香菜는 고수 ( 샹차이 ) 입니다.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수를 넣어 드시고,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사진 메뉴판에 초록색깔풀이 있다고 해서  아 이거 야채인가 보다..하는 생각으로 절대 선택하지 마세요!!  그리고 8원짜리 백김치류 라고 쓰여있는 한문은 발효시킨 채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짠 맛이 있을수도 있으니 아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위에있는 배추를 추가하도록 하시고, 기본적으로 배추는 조금 들어있기 때문에 추가로 원하시는게 아니시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어묵의 경우 백김치류 위에있는 어묵이 갑오징어로 만든 어묵입니다. 그러니 피쉬볼 넣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걸 넣어서 드시도록 하세요.

제가 처음 갔을때는 콩나물이랑 팽이버섯 그리고 차돌박이 까지 넣어 먹었고, 그 뒤로는 계란후라이랑 두부등도 다 넣어서 먹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부재료를 많이 넣을수록 금액이 비싸집니다. 그래서 차돌박이. 팽이버섯, 두부 콩나물 혹은 계란후라이까지 넣으시면 금액이 70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환율 140원으로 계산을 하면 무려 국수 한그릇에 만원이 넘어가게 되요.  너무 많은 재료를 넣으면 배가 많이 부르기도 하고...

그래서 두분이 가실 경우 하나는 재료를 많이 넣은것, 그리고 하나는 재료 한가지만 들어간 33원 혹은 35원의 기본 쏸라펀을 주문해서 두가지 비교하면서 맛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아무래도 제 경우 매번 종이에 제가 원하는 메뉴를 적어가서 그걸 보여드리고 주문하는편인데, 이러면 메뉴판 달라는 말 할 필요도 없이 바로 의사소통도 되고 주문이 잘 될까 이런 걱정도 덜해서 이 방법을 선호하는편이에요. 하지만 쑤안라펀은 어떤 재료를 넣어 끓여도 맛있을거 같으니 자신의 취향껏 재료를 넣어 드셔보세요.

저는 아마도 계속해서 차돌박이 팽이버섯  그리고 배추 쏸라펀에 계란후라이 추가, 이 조합으로 먹거나,  다음번에는 감자와 팽이버섯 그리고 두부피를 넣어서 먹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이제!! 이 쑤안라펀 가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1.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가실 것으로 예상되는 메트로파크 호텔 앞에 있는 쑤안라펀 가게

24시간 운영하는것이 최대 장점인 메트로파크 호텔 앞에 있는 쑤안라펀 가게. 스타월드 혹은 윈 마카오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걸어가셔도 됩니다.

이 쑤안라펀 가게 근처까지 가는 버스중에 25번 버스가 있는데요!! 바로 이 버스가  스튜디오시티 호텔 정문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 아래사진 )

그리고 베네시안과 파리지앵호텔 사이에 있는 버스정류장 ( 위 사진 )

인호텔 마카오 호텔 맞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타실 수 있습니다. 이 3개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경우 25번 버스를 타고, 아래의 버스정류장 ( 리스보아 호텔 다음 정거장임 ) 에서 하차를 하세요.

정류장명 참고 ( M160번 ) 이곳에서 하차해서 정면을 바라보면

제가 빨간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저 길로 쭉 직진해서 걸어가면 진행방향 오른편으로 홀리데이인호텔이 나오고 그 호텔 지나서 쭉 직진하면 메트로파크 호텔 간판이 보입니다. 그때 메트로파크호텔을 바라보고 왼쪽 길로 들어가면 바로 노란색 간판으로 0077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쑤안라펀 가게를 찾으실 수 있어요. 건너는 길이 조금 애매하니깐 버스정류장 뒷편으로 있는 ( 아래의 사진 ) 횡단보도 건너서 가시는게 조금 더 편리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ㅋㅋ 이번글을 통해 한가지 더!! 알려드리는 특급정보!!!

스튜디오시티 및 파리지앵 앞 버스정류장 그리고 갤럭시 호텔 앞 버스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 버스들중 위에 언급한 25번 버스가 아닌 25X버스가 있습니다. ( 25X버스는 인호텔 앞은 안지나 가니깐 인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은 25번 타세요~ )

이 25X 버스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정류장 말고, 한정거장 더 가서 하차하시면 바로 홀리데이인 호텔 맞은편입니다. 그래서 덜 걷고 쏸라펀 가게까지 걸어가실 수 있어요. 한정거장 더 가서 홀리데이인호텔 정거장에서 하차하신 경우 쭉 직진하면 됩니다.

이 25X버스가 스튜디오시티 호텔에서 갤럭시리조트 ( 갤럭시호텔 및 반얀트리, 오쿠라, 메리어트등 ) 거쳐 알티라 - 리젠시 호텔을 지나 리스보아호텔 앞을 지나서 홀리데이인 마카오 ( 마카오반도에 있는 홀리데이인임 )  까지 가는 노선입니다. 그러니 타이파 코타이스트립에 있는 호텔들에서  버스타고 이 쏸라펀 가게 가실 분들은 25X버스가 지나간다면 이 버스를 타고 가시는것이 더욱 편리합니다.

만약 버스타는것이 두려우신 분들은 갤럭시리조트 숙박하시는 분들은 갤럭시호텔에서 스타월드호텔 가는 노선을 이용, 그리고 하차하신 뒤 찾아가셔도 되고 윈팰리스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은 윈마카오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윈마카오로 이동뒤 걸어가셔도 됩니다.

스튜디오시티 및 시티오브드림 엠지엠코타이에 숙박하시는 분들의 경우 그랜드엠퍼럴 호텔 근처 공터까지 가는 셔틀버스 ( 세나도광장 행이라고 생각하면 됨 ) 가신 뒤 그곳에서 걸어가셔도 되는데 셔틀버스 기다리고 거기서 내려서 걸어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버스타고 가시는게 훨씬 편합니다.

 

2.알티라 호텔 맞은편에 있는 쑤안라펀 가게

스튜디오시티, 시티오브드림에서 멜코커넥션 ( 이 두개 호텔에서 알티라 호텔과 타이파빌리지 가는 노선 ) 타고 알티라 호텔로 이동 그리고 알티라 호텔에서 큰 도로쪽으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저 0077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이렇게 찾아가셔도 되고 스튜디오시티, 파리지앵기준 위의 버스정류장에서 25번 버스가 가장 빨리 가실 수 있으며

갤럭시 리조트에서는  25X 혹은 26A 타신뒤 세 버스 모두 CTM 어쩌고 하는 방송이 나오면 하차 그리고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쭉 직진해서 걸어 올라가시면 5분이내에 이 쏸라펀 가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이 제가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호텔 앞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찍은 영상인데요, 이 25번 버스가 알티라호텔 그리고 메트로파크 앞에 있는 쑤안라펀 가게 두곳 모두 한번에 찾아가실 수 있는 노선입니다. 진행방향 오른쪽에 앉아서 찍은 영상입니다. 여기서1분 11초 지나서 나오는 버스정류장이 인호텔 맞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 (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 건물이 인호텔임 )

그리고 1분 46초 가량에 나오는 버스정류장은 26A 타고 왔을때 부터 동일한 동선 입니다. 그러니 알티라 호텔 앞 쏸라펀 가게 가실때는 25번 26A 어느거 타셔도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메트로파크호텔 앞 쑤안라펀 가게 가실 분들은 가급적 25번을 타시는게 더 가까운 정거장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2분 33초 가량에 CTM 어쩌고 하는 방송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하차해서 버스가 가는길로 쭉 걸어가시면 2분 52초 정도에 노란간판의 가게가 보일텐데 그곳이 알티라 호텔 맞은편 쏸라펀 가게 ( 만약 저 가게에서 쏸라펀을 드시고 코타이스트립 지역의 호텔로 돌아가실 분들은 2분 48초 가량에 버스정류장이 있는게 보이실텐데 거기까지 걸어가서 갤럭시 - 반얀트리, 오쿠라 및 메리어트 가실분들은 26A 그리고 인호텔 및 시티오브드림 코타이샌즈 - 쉐라톤 콘래드 홀리데이인  그리고 파리지앵 및 스튜디오시티로 가실 분들은 25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각 버스별로 타는곳이 살짝씩 다르니 아래 사진과 같은 버스푯말을 잘 보시고 거기 서서 버스를 타도록 하세요 )

그리고 4분 40초 정도 지나서 벨소리가 내리고 저는 세나도광장을 걸어가느라고 이곳에서 하차해서 걸어갔지만!!! 메트로파크 호텔 근처까지 가실 분들은 이 정거장 다음정거장이 리스보아 호텔 정거장 그리고 그 다음정거장이

이 정거장인 것입니다. 25번을 타셨다면 여기서 하차, 25X버스를 타셨다면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리면 되는것!!

타이파 쏸라펀 가게는 검정그릇, 그리고 마카오반도 쏸라펀 가게는 흰색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담겨나오는 모습이 반도쪽 가게가 조금 더 예쁜 편이에요. 저 역시 그 이유로 사진을 찍으러 갈때는 마카오반도쪽 가게를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이곳은 매장이 워낙 작기 때문에 합석이 거의 필수입니다.  타이파 코타이스트립 숙소 머무시는 분들중, 포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알티라호텔 앞에 있는 매장에 가시는게 조금 더 좋습니다. 포장해서 먹는 맛은 어차피 호텔로 가져오면 어느정도 식은음식이기 때문에 빨리 호텔로 돌아올 수 있는게 중요해요!!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 하트표시 )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