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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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홍콩,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최근 한국분들에게도 꽤 유명해 지고 있는 홍콩의 핫플레이스! 바로 타이항!! 타이항은 최근 그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있는 차찬텡 거기에 홍콩에 얼마 남지않은 다이파이동 빙키 등의 영향으로 이쪽 지역을 방문하시는 한국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타이항 바&그릴 ( Tai Hang Bar & Grill )  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라는 내용으로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꽤 근사한 카페 메뉴들을 가지고 있으며 런치세트를 드시고 난 뒤 단돈 15원을 추가하시면 커피까지 함께 맛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가 항상 마셔보고 싶었던 Kim & co  커피잔에 커피가 나오기 때문에 이곳을 커피투어 내용으로 알려드립니다.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만약 틴하우 및 포트리스힐 노스포인트 등에서 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Hong Kong Central Library 香港中央圖書館 정거장에서 하차합니다.

그리고 셩완 및 센트럴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노스포인트 가는 10번 버스를 타신뒤  Victoria Park; Causeway Road 維多利亞公園; 高士威道 정거장에서 하차를 합니다.

홍콩 센트럴 도서관에서 하차하신 분들은 바로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직진, 빅토리아 공원 정거장에서 하차하신 분들은 길건너 맥도널드 간판이 있는 곳에서 위의 동영상에서 제가 가는 길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동영상 1분 30초 가량에 나오는 곳이 르쁘띠 로즈데일 ( 르프티 로즈데일 ) 호텔이며

길건너부터 찍은 위의 동영상에서 1분 30초가량에 나오는 파란색의 건물 ( 당시는 공사중이라 파란색이었지만 현재는 흰색 건물임 )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타이항 바&그릴 레스토랑입니다.

구글위치 참고

https://goo.gl/maps/FHHz8dAkmRp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현금및 신용카드는 사용가능, 옥토퍼스 카드 사용 불가능 입니다.

주소 G/F, Intelligent Court, 38 Tung Lo Wan Road, Tai Hang 

大坑銅鑼灣道38號海麗軒地舖下

 

아침메뉴 드시러 가실 분들은 메뉴판 참고하세요.

 http://casteloconcepts.com/attachments/uploads/The%20Loco%20Pub-2018july16.pdf 

 

세트런치 구성이 괜찮아 보여서 결국 세트메뉴를 주문하기로 합니다.

118원 ( 서비스차지 10% 붙음 ) 스타터 메인 디저트 3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기에 음료 ( 콜라 사이다 아이스티 진저에일등 ) 1가지 선택 가능합니다.런치세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12시부터 3시까지만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진저에일, 샐러드 그리고 립아이스테이크 ( 굽기 선택가능 ) 주문했습니다.

처음나온 샐러드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때부터 기대감 상승

그리고 나온 스테이크 감자와 옥수수 같이 나오고  이 메뉴도  괜찮았어요.두가지만 먹어도 충분히 배불렀는데 음료수와 디저트까지 주니깐 구성이 정말 알차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디저트가 나왔는데 비는 그치지 않고, 15원을 추가로 내면 커피한잔을 주니깐 플랫화이트 한잔을 더 주문했습니다.

 커피의 가격은 38원으로 블랙커피,카푸치노,마끼아또, 플랫화이트등이 있으며 더블에스프레소만 45원이에요.

참고로 스무디와 밀크쉐이크 등도 있는데 이건 45원 이었습니다. ( 카페 메뉴들만 주문하셔도 10% 서비스차지 붙습니다 )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피터앤본의 카페 메뉴도 저 Kim&co 글씨가 쓰여있는 커피잔에 커피를 내어주던데, 그게 참 예쁘다는 생각이 했어요. ( 종종 쓰지만 제가 저런 로고 있는 찻잔을 좋아해서 ) 그런데 이곳도 저 잔에 커피를 주어서 기분이 좋았음. 특정 카페들이 저 찻잔을 쓰던데 이유가 뭐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이날 나온 디저트는 초코렛머드케이크 였는데  쌉싸름한 커피와 함께 먹으니 나름 잘 어울리는 느낌!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유튜브로 드라마도 보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났습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이런 세트메뉴를 드실 수 있지만 제가 처음 지나가면서 봤을때 다른분들은 커피나 다른 음료들만 드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셨어요. 그러니 아침시간에 커피한잔 마실겸 가보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동선은 빅토리아파크에서 운동하고 타이항에 위치한 차찬텡에서 간단히 밥먹고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고 가는것도 좋은 코스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런치세트 118원 커피 15원 그리고 서비스차지 10%붙어서 146원 ( 홍콩달러기준 ) 지불했습니다. 계산은 앉은자리에서 하시면 됩니다.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1편 http://dktladl.tistory.com/671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2편 http://dktladl.tistory.com/678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3편 http://dktladl.tistory.com/687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4편 http://dktladl.tistory.com/735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5편 http://dktladl.tistory.com/750

 

타이항 가는 더욱 자세한 방법은 http://dktladl.tistory.com/541 이 글을 읽으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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