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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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오늘은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그리고 아일랜드퍼시픽 호텔 근처에 머무시면서

아침시간 간단하게 콘지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콘지가게 海亮粥店 Hoi Leung Congee Shop 입니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는 딤섬집이 궁금하신분들은

New hing fat dim sum  http://dktladl.tistory.com/688  이 후기를 읽어봐 주세요.

콘지맛은 상기콘지가 훨씬 좋아요, 상기콘지 가시는게 가장 좋지만 거기까지 가기도 귀찮다. 위에 언급한 숙소에 머무시면서 관광객들이 잘 가지않는, 홍콩사람들이 많이 가는 저렴한 식당을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세요.  

海亮粥店 Hoi Leung Congee Shop

G/F, 356 Des Voeux Road West, Western District 

西環德輔道西356號地下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현금만 가능합니다.

구글위치 https://goo.gl/maps/zB2GuG5J4uS2 

찾아가는방법 알려드립니다.

위의 동영상은 이비스셩완에서 feather&bone 그리고 noc coffee 걸어가는 방법입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대로 이비스셩완을 등지고 그냥 쭉 직진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일랜드퍼시픽호텔 지나고 녹커피 피더앤본 지나서

feather&bone  후기는

 http://dktladl.tistory.com/671

이렇게 트램정거장과 맞은편으로 세븐일레븐, 스타벅스가 보이는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 아일랜드퍼시픽,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에서 오시는 분들은 횡단보도 건너야 하고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에서 출발하신 분들은  그냥 쭉 직진하면 되는것 )

여기서 횡단보도를 건너 스타벅스 있는 방향으로 조금만 더 걸으시면 에이미키친이 나오고 그 가게 지나면 바로 아래사진처럼 매장앞에 중국식 도넛 파는 가게가 있기 때문에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만약 트램을 타고 가실 분들은 Water Street에서 하차하시면 되는데 케네디타운행 트램에 승차하셔서 진행방향 왼쪽에 앉으시는 분들은 저 세븐일레븐 스타벅스 매장이 나오면 바로 하차하시고 오른쪽에 앉으시는 분들은 녹카페 피터앤본 나오면 하차하시면 되는거예요.

이비스셩완이랑 60west 에코트리 숙박하시는 분들중 관심이 있으시다면 트램 가격이 저렴하니깐 트램타고 가시는것도 괜찮고 

아일랜드퍼시픽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그리고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숙박하시는 분들은 그냥 걸어가시면 됩니다.

젠호텔 숙박하시는 분들도 걸어가실 수 있어요. 다만 위에도 썼지만 콘지맛은 상기콘지가 훨씬 좋아요.  

매장내부

각 자리마다 메뉴판 놓여져 있는데 한문으로 쓰여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렇게 영어메뉴판이 잘 되어 있답니다.

저는 하트표시해 놓은 소고기와 생선들어간 20원짜리 콘지 그리고 11원짜리 도넛라이스롤을 주문했는데요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든것! ( 플레인 콘지는 단돈 9원이에요 )

오늘 글의 제목,  항상 시키고선 후회하는 음식의 정체는 바로 이 짱펀으로 감싼 도넛메뉴 때문이에요

유타오 혹은 요우티아오 라고 불리는 튀긴 빵 영어이름으로는 Deep Fried Chinese Fritter 혹은 Fried doughnut 이라고 쓰여있는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중화권 국가의 사람들은 이 튀긴도넛을 콘지 혹은 두유에 찍어서 아침으로 많이 드시는데

콘지 집에만 가면 이 메뉴가 그렇게 먹음직 스럽게 보이고 주문하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그런데 막상 시키고나면 혼자 갔을때 시켰을 경우는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짱펀에 쌓여져서 나온경우는 그 눅눅함 때문에 많이 먹지 못하는데 이곳의 경우 눅눅함 + 간이 생각보다 짜서 못먹음  

그래도  아까우니 먹어보겠다고 빨간소스까지 뿌렸는데 더 짜서 못먹게 됨.  대참사 발생..

하나도 못먹었어요 ㅋㅋㅋ 콘지의 맛은 생선이랑 소고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홍콩에서 콘지 선택하실 때 생선만 들어가 있는거 주문하시면 대부분 생선살만 들어있는게 많기 때문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거든요. 위의 첨부해 놓은 구글지도를 보시면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으니깐 다른분들의 후기도 꼭 읽어보도록 하세요.  

혹시 콘지집이 아닌 다른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남기는 곳

Amy's Kitchen 이곳도 제가 몇년전부터 계속 갈까말까 고민하는 곳인데 항상 다른곳을 먼저 가느라고 지나치는 식당이에요.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곳인데 오전 7시에 문을 여는것도 장점. 간단히 아침식사 하실분들은 아침 7시부터 11시 20분까지는 조식세트메뉴 취급하고 있으니 방문을 고려해 보세요.

일반 메뉴판에는 영어이름으로 메뉴 설명 나와 있는데, 아침시간에 가능한 조식세트메뉴도 영어메뉴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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