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자유여행 청차우섬에서의 특별한 하루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저는 현재 홍콩 자유여행 중인데요, 어제는 청차우섬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는 청차우 b&b 라는 곳에 머물렀고 간단히 제가 청차우섬 해서 보냈던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 놓습니다.

청차우섬은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센트럴 5 번 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청차우 섬으로 들어가면 페리터미널을 기점으로 양옆으로 해산물 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중 한 식당에 들어가 178불에 세가지 메뉴를 선택해서 먹는 세트메뉴를 골랐고

마늘을 넣은 새우볶음 깔라마리튀김 그리고 가리비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교통수단이 자전거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굉장히 많은
자전거가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 밀크티와 피쉬볼누들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먹고

작은 사원들도 구경을 했습니다.

청차우섬에서 꽤 인기가 좋은 메뉴는 바로 이 피쉬볼

청차우 동굴까지 다시 산책을 했는데 이른 아침이라 혼자가는 저 길이 살짝 무섭기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벤치에 앉아 6불을 주고 산 오렌지 하나와 9불을 주고 구입한 청차우섬의 명물 찐빵... 그런데 저 찐빵은 제가 예상했던 맛이 아니라 살짝 실망...

청차우섬에서의 특별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섬에서 머물며 조금은 여유있는 홍콩의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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