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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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이동한곳은 쏠비치양양

굉장히 오랜만에 온 쏠비치네요~ 

지난번에는 호텔객실 프레지덴셜 스위트객실에 머물렀었는데 관련후기 ( https://dktladl.tistory.com/793

이번에는 쏠비치양양에서 가장 저렴한 객실인 콘도 패밀리 타입 ( 취사가능객실 ) 에 숙박을 해 보았습니다! 

콘도객실은 입구 CENTRO라고 쓰여있는 건물에서 체크인이 진행되구요, 저희는 콘도E동 이스탄샤 2층에 머물렀습니다. 이 건물에 1층 체크인 데스크 옆에 던킨도너츠가 있어서 이 부분은 편하지만 다른 주요 편의시설은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10분이상 걸어야 해서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어요. 

오션뷰인 객실이 아니라 바로 입실이 가능했지만 오션뷰 객실 희망하시는 분들은 오후 5시 넘어 입실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는것을 보았음. 오션뷰 희망하신다면 일찍 가서 대기표 부터 뽑으시는것을 추천. 

제가 머문 객실은 침대2개 그리고 온돌객실 하나가 있는 타입이었고 저희는 4명이 숙박을 했어요. 

뷰는 아쉽게도 오션뷰가 아닌 그냥 동네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옆 건물에서 대화하시는 소리 그대로 객실로 다 들림. 

온돌

이 객실이 3인 기준이라 그런지 식탁이 3명만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냉장고는 냉동실은 아주 작게 있음 

4인 탁자에 의자는 3개있고 한쪽은 저렇게 싱크대로 막혀있는 구조였어요. 

발코니 나가서 바라본 모습 그래도 측면으로 살짝 바다가 보이기는 하네요. 

양양쏠비치 입 퇴실 시간은 위의 안내 참고해 주세요. 

제가 머무른 객실은 샤워부스만 있고 욕조만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수건이 3인 기준으로 있어서 추가수건을 요청드렸는데 수건 한장에 1000원의 추가비용이 있었습니다. 혹시 수건을 많이 쓰시는 가족분들이라면 큰 수건 추가로 챙겨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샴프랑 바디워시는 있는데 컨디셔너는 따로 없었습니다. 

나가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귀찮아사 그냥 호텔 내부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지하 편의점에서 팔고 있던 중앙닭강정 그리고 어묵꼬치와 

양양쏠비치 근처에 있는 횟집 어실장회 라는곳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배민 배달보다는 직접 전화해서 배달 요청하면 배달비 안받는다는 다른분의 글을 보고 직접 전화로 배달 요청 드렸어요.

( 배달의민족에도 입점되어 있어 어플 통해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 

숙박하고 계시는 동 이야기 하시면 거기 앞에 도착하셔서 전화주십니다. 그럼 내려가셔서 받아 오시면 되는데

카드 현금 둘다 결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카드 계산했어요. 

포장은 깔끔하고 좋았는데 양이 부족해서...더 많은걸 시킬걸 후회 ㅋㅋㅋ  

속초 롯데리조트에서는 만석닭강정을 그리고 양양 쏠비치에서는 중앙닭강정을 팔고 있는데요,

가격은 중앙닭강정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저랑 외숙모는 중앙쪽이 이모는 만석이 더 맛나다고 하셨어요. 

다음날 아침 식구들은 아직 자고 있고 저 먼저 일어나서 속초751샌드위치 청초수쥬스 한잔이랑 바닐라라떼도 한잔 만들어서 마시고 

배를 통통 두드리며 아침산책을 나갔다가 들어옵니다.

이날 아침은 바로 감나무식당!! 감나무식당 후기는 나중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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