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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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할 기내식은

루프트한자의 인천부터 프랑크푸르트 구간의 기내식 입니다.
그런데 왜 먼저 이런 비빔밥 사진이 나왔을까요? ㅋㅋ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항공사에서 밀쿠폰을 주었습니다.
1인당 만원짜리 쿠폰이라 동생이랑 저랑은 신공항사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어요.





동생이랑 제가 시킨 비빔밥과 돈까스

밀쿠폰은 2개받아 2만원어치 사면서 맥주에 음료수까지 마시는바람에 원래 계획 2만원 보다 지출이 더 커졌습니다.

항공사가 연착 되는 경우 항공사에서는 이런 밀쿠폰을 나눠주니깐 꼭 수령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2시간뒤 루프트 한자에 탑승했습니다.

이날의 메뉴는 비빔밥과 생선메뉴네요.


한국을 오가는 여러 항공사들이 비빔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비빔밥을 꼭 먹어야 한다! 이런 주의는 아니라서..동생한테 비빔밥을 시켜주고 저는
생선요리를 골랐습니다.



기내용 땅콩과 맥주
제 동생은 저 맥주가 굉장히 맛있다고 계속 마시네요..
저도 마시고 싶었지만, 사실 이때 여행도 식중독으로 고생중이였던지라.. 차마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항상 여름마다 식중독으로 고생중인데 이때 역시..결국 식중독에 걸려 출발했던 여행은 마무리를
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다른 병까지 겹쳐서 너무 아팠거든요 ㅠ.ㅠ

아무튼 딴소리 그만두고, 저 맥주랑 땅콩은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한항공 꿀땅콩 보다 훨씬 맛있어요.

제 동생은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지라, 계속 이것저것 무료냐고 물어보더니 완전 좋아라 했습니다.

옆 좌석에 앉은 이름 모를 아줌마랑 맥주도 나눠마시며, 비행기는 프랑크푸르트로 향해갑니다.  


이건 제가 먹은 생선요리였어요.
맛있었습니다. 생선요리임에도 김치랑 고추장을 주는건 아까웠어요.
싸오고 싶었지만 튜브형이 아닌지라 포기 ㅠ.ㅠ



 
그리고 이건 중간 쯔음에 나온 간식타임입니다.
샌드위치와 라면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샌드위치 동생은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라면은 한국라면이 아닌 컵누들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없지만 프랑크푸르트 도착하기 직전 아침식사의 개념으로 간단한
오믈렛같은것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다음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편의 기내식 입니다.

사진은 기내식은 아니고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먹었던 음식


스시를 먹었는데 정말 정말 비싸더군요

장국의 경우 단품으로 시키면 5유로가 넘어서 약 8천원가량하는 가격이였어요 ㅠ.ㅠ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편은
닭고기와 비빔밥중에 선택이고 아침메뉴는 오믈렛으로 나왔습니다.

돌아올때는 제가 거의 뒤편에 앉았는데 닭고기는 다 떨어져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침메뉴는 오믈렛 선택


개인적으로 저는 기내식으로 나오는 메뉴중에 오믈렛을 가장 좋아하는지라 ㅎㅎ
햄이나 소세지가 없어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마토랑 계란 그리고 웨지감자가 같이 나왔어요.

루프트 한자의 기내식은 생각보다 넘 맛있었답니다.
제가 타본 항공사가 몇 없어서 더 그럴지 모르겠지만..

비행기를 탈 일이 있다면 어떤기내식이 나올까 상상하는것도 재미난 일이잖아요.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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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냥의 여행일기 http://blog.naver.com/dktlad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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