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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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마카오에 위치한 코타이센트럴 ( 코타이스트립 ) 콘래드, 홀리데이인, 쉐라톤 호텔이 모여있는 이 지역에 조만간 세인트레지스 호텔까지 들어섭니다. 그렇게 되면 규모가 더더욱 커질듯 싶네요.마카오 및 홍콩의 식당들 중 저녁 늦은시간까지 딤섬을 판매하는 딤섬 전문 식당들도 있지만, 점심시간에만 딤섬을 판매하고 저녁시간에는 요리들을 판매하는곳들이 대부분 입니다. 특히 마카오에는 대표적으로 the8, 지얏힌, 제이드드레곤, 윙레이등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에는 딤섬을 취급하지만 저녁에는 딤섬이 없습니다. 코타이센트럴에 있는 다이너스티8에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마카오 지역을 방문하시면서 저녁시간에 딤섬을 드실만한곳을 찾으시는데, 그럴때 가기 좋은 식당 바로 코타이세트럴의 얌차 (Yum Cha) 입니다.이곳은 많은 딤섬종류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저녁시간에 가셔도 딤섬이 가능해요. 오후시간 코타이센트럴에 체크인하시고 딤섬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을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얌차를 가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이번 마카오 여행을 가면서 코타이젯에서 잡지를 보는데 딤섬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거기 얌차 식당도 리스트에 나와있길래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혹시 저녁시간이라 딤섬이 안될수도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딤섬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어요.

 

 

 

차는 따로 주문하셔야 하고 ( 자스민 기준 1인 15불 ) 그리고 원하시는 메뉴는 저 종이에 체크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사진 메뉴판이 따로 없지만 영어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문하실 수 있어요.


저는 하가우, 슈마이 그리고 제가 요즘 좋아하는 연잎밥 주문

 

 

 

 

제가 주문한 메뉴들의 가겨표 입니다.


슈마이 35불, 연잎밥 35불, 하가우 45불, 가격은 다른 딤섬식당의 딤섬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홍콩의 팀호완이나 딤섬스퀘어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비싼정도

 

 

 

제일 처음 나온 슈마이,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맛있어요. 기대치가 높아졌습니다.

 

 

연잎밥은 조금 실망, 다음에 간다면 이 메뉴는 먹지 않을듯 싶네요.

 

 

하가우도 피도 얇고 새우도 통통하니 맛있었습니다.


저렇게 3가지 먹고 계산, 샌즈리워드카드 있으시면 10% 할인되기 때문에 제가 위에 올린 계산서에서 서비스차지 10% 를 안내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제가 계산한 총액은 130불 ( 마카오 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1 비율로 사용 가능 ) 점심시간에 들리셔서 다이너스티8을 방문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안되신다면 이곳에서 딤섬을 드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다만 매장 분위기나 서비스등은 다이너스티8이 더욱 좋습니다.위치는 코타이센트럴 1층 맥도널드 와 퍼시픽 커피 있는 매장에서 퍼시픽 커피 방면으로 쉐라톤 호텔을 향해 걸으시면 바로 나옵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아기 의자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 데리고 식사 하실분들도 방문하시면 괜찮을듯 싶네요.


마카오  코타이센트럴에서 저녁시간에 딤섬 드실 곳을 찾으신다면, 얌차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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