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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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가족여행에서 아빠와 함께 가서 먹고 만족했던 곳, 바로 타이파 지역에 있던 송화호수교 식당입니다.


마카오 홍콩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아무래도 첫날 마카오 도착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지난번 이곳에서 마파두부를 맛있게 먹었던것이 생각나서 이번에도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이곳은 처음에는 중국어로 적혀 있는 메뉴판에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체크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영어메뉴 그리고 그림 있는 메뉴판 주시니깐 그거 달라고 해서 원하는 메뉴 고르셔도 되고 아니면 제가 먹은 음식 사진 보여드리면 직원분이 무엇인지 아실 거예요. 신용카드는 불가하고 현금만 받으니깐 이 점도 주의하세요. ( 맨 끝쪽에 앉아서 대충 사진 찍은거라 사진 상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ㅠㅠ )

 

 

계산서는 576 마카오 달러가 나왔지만 나중에 스팀라이스 2개 더 주문했기 때문에 총 지불금액은 600달러 ( 마카오 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1비율로 사용가능) 자리 잡고 앉아 이것저것 주문, 저희는 성인 7명이 갔기 때문에 각 메뉴는 기본 2개씩 주문했습니다.  

 

초이쌈, 초이쌈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주문하기 힘들었지만 결국 성공!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시켰던 초이쌈들중 여기가 가장 맛있었는데 이유는

여기만 마늘에 볶아져서 나오고 다른곳들은 그냥 데친 초이삼이라..

 

 

마파두부


마파두부는 매콥한 것이 아주 먹기 좋아요, 혹시 마카오 여행하시면서 마카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힘드신 분들이라면 송화호수교 가셔서 마파두부랑 볶음밥 혹은 흰쌀밥 주문해서 드시면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가게 이름에 교(餃) 글자가 들어가니깐 샤오롱빠오 ( 육즙이 들어있는 딤섬 ) 도 하나 주문

다만 간장이나 생강 이런건 따로 그릇으로 나오지 않아 개별적으로 만들어 드셔야 합니다 ( 옆에 양념장 있음 )

저는 맛있었어요. 나중에 가면 또 먹어야지~ ​

볶음밥은 저는 그냥 계란볶음밥으로 주문
 

 

     

 

 

그리고 꿔바로우 ( 우리나라로 치면 탕수육 )도 두개 주문

꿔바로우의 경우 생각보다 단맛이 강했지만.. 혹시 홍콩이나 마카오 여행하실때 돼지고기 요리 코너에서 우리나라 탕수육 같은 음식을 주문하고 싶으시다면 sweet&sour 라고 쓰여있는 메뉴를 주문하셔야 해요. 그냥  특히 칠리 새우도 마찬가지 입니다.중국집에서 파는 칠리새우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sweet&sour  쓰여있는 메뉴를 주문하셔야 달콤한 칠리새우가 나오지단순히 칠리 글자만 쓰여있는 메뉴 주문하시면 그냥 고추에 볶은 요리가 나온답니다.

 

성인 7명이 가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고, 마카오 홍콩 여행하면서 신무이 쌀국수에 이어 가장 저렴하게 밥 먹은 곳 입니다 ( 신무이는 포장해 와서 호텔에서 먹음 ) 부모님과 여행하시는데 부모님이 음식 때문에 힘들어 하신다면 한식당도 좋지만 이곳은 어떠신지요? 마파두부랑 볶음밥 드시면 좋을거예요.

 

 

콘래드호텔, 세인트레지스,홀리데이인코타이,쉐라톤 그리고 하드락호텔등에서 타이파빌리지 까지 걸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http://blog.naver.com/dktladl1/220342666534 

 

위의 글은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으로 설명해 놓은 글이니 저 글을 보고 따라가시면 각 호텔에서 타이파빌리지 까지

이동가능! 그리고 타이파빌리지에서 송화호수교, 파크앤샵, 신무이 가고 싶으신 분들은

 

http://blog.naver.com/dktladl1/220347911811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그럼 더욱 길찾기 쉬우실 겁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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