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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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원래 이곳은 예전 첫 방콕여행때 소개했어야 하는곳인데 제가 깜빡잊고 글을 안썼나봐요.. 사실 스쿰빗 힐튼 조식 소개하면서 근처에 아침먹을곳 혹은 지상철타고 한정거장 가서 통로에 가서 이런 브런치 카페들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다는 소개를 추가로 하려고 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이 카페 정보를 안 올린것이 생각나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곳은 방콕에서 새롭게 문을연 카페예요. 제가 작년 방콕여행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로 검색을 하던 중, 여기 브런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검색을 하다가 찾아갔던 곳인데요, 바로 toby's 라는 통로역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니 다녀오신 분의 후기가 하나 있었는데 그분 설명에 따르면 방콕에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라고 하네요. ( 여기까지는 작년에 글을 쓰면서 썼던 내용, 글을 다시 올리려고 검색해 보니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이 늘어서 후기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조금 검색해 보시면 다른분들의 후기도 보실 수 있을거예요 ) 인스타그램에서 퍼온  정보는 브런치, 캐쥬얼다이닝, 커피 등을 드실 수 있는 곳이고  일요일부터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그리고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toby's

sukhumvit soi38


인스타그램에서 이곳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보실 분들은 toby_38 이라는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이 카페에서 운영중인 인스타그램이 나오고, 메뉴사진들 자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역에서 찾아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골목길만 잘 찾아 들어가면 쭉 직진해서 걸어가시면 되는데 한 10분에서 15분 정도는 걸어가셔야 해요. 저는 걸어서 갔더니 땀이 조금 많이 나기는 했네요.

현재의 날씨로는 걷기 너무 힘들거 같아요, 택시로 이동 혹은 오토바이 타고 가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여기 카페가 헬시쥬스도 유명한듯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쥬스나 커피 종류들을 많이 드시던데 저는 처음에 수박쥬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 메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레몬에이드로 주문, 그런데 주문 받는분이 저런 건강쥬스를 권하시고 주변에도 보니 그거 주문해서 드시다가 남으면 싸달라 그래서 가져가시더군요. 이런음료 관심 많으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호밀빵에 스크램블에그 햄이랑 연어 그리고 아보카도 토마토 등이 들어간 제 메뉴

 

 

이거 시킬까 아니면 베리종류들이 잔뜩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도 예뻐 보여서 그거 시킬까 얼마나 갈등했는지 몰라요.

 

 

  

 

 

사진을 찍고 조금 먹다보니 레몬에이드도 나왔습니다. 두가지 다 너무 맛있고 마음에 들었지만

사실 방콕의 물가들을 생각하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먹는것과 비슷한 가격이 나왔거든요.


방콕 여행중 맛있고 마음에 든다 싶은 식당들은 거의 한국과 물가가 비슷한 곳들이었어요 ㅎㅎ

 

 

레몬에이드 150바트, 아침 메뉴는 350바트  환율 35원으로 곱하시거나 자신이 환전한 금액 곱하시면 얼추 한국돈으로 계산이 됩니다. 레몬에이드는 약 5천원 하는 가격인데 가격대비 완전 만족 그리고 서비스요금 10% 가 따로 붙는 곳입니다.



카페 내부는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쾌적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조금 별로, 방콕에 있던 식당들 중에는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좋은데 화장실은 생각외로 별로라고 느껴지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어요.


 

 

배부르게 아침을 먹고 ( 룽르앙에 이 메뉴까지 먹었으니 배가 엄청 빵빵 했어요 ) 역으로 다시 돌아와서 전철을 타고 프롬퐁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래 글은 통로역에서 내려 카페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통로역에서 내려서 출구 번호는 모르겠는데 밖으로 이렇게 파란 건물에 익스프레스 크게 쓰여있는 건물이 보이는 역 출구가 있어요.

 

이 파란색깔의 건물을 찾으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이 보입니다. 이쪽 출구로 내려가셔서

 

 

위에서 봤던 파란색의 위의 건물을 찾아가셔서 제가 빨간 화살표 해 놓은 방향으로 길을 걸으세요,

 

계속 직진을 해서 걷다 보면

 

 

 

일본어가 많이 쓰여있는 건물들이 나타나는데 계속 계속 걸으세요. 작은 공원이 나오고 유치원인지 학교인지 모르는

그런 건물도 지나면 toby's  카페가 나옵니다. 더운게 문제지 걸어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한가지팁!! 이 통로 골목 초입부근에 Roots Coffee Roaster 가게도 있습니다. 혹시 쏘이 38에 있는 루츠 커피 찾으시는 분이라면 위의 방법대로 찾아가시면 금방 가실 수 있어요.

 

방콕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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