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부모님, 이모와 함께 떠난 방콕 가족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프롬퐁역 근처의 룽르엉 쌀국수 집입니다. 첫 방콕여행 이후 제가 방콕에서 가장 많이 갔던 식당이 어디냐고 물으면 대답할 수 있는곳 바로 룽르엉! 벌써 5번도 넘게 다녀왔네요 ㅎㅎ

더블트리힐튼 및 스쿰빗힐튼 그리고 쏘이 24나 26근처에 머무신다면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한번 해 보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제 경우 더블트리힐튼 근처의 St. James Hotel 숙박하면서 아침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이고, 오후 5시쯤 문을 닫기 때문에 오후 4시전에 방문을 추천하고, 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Rung Ruang Noodles   

 

10/3 Sukhumvit Soi 26, Sukhumvit Road, Bangkok, Thailand

 

รุ่งเรืองก๋วยเตี๋ยวหมู  

10/3 ซอยสุขุมวิท 26 ถนนสุขุมวิท

 

 

이 태국주소를 택시기사님께 보여드리세요. 혹시 지상철을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프롬퐁역에서 하차한 뒤

http://blog.naver.com/dktladl1/220506895634 

 

위의 주소는 제 네이버블로그 글인데 저 글대로 따라가시면 프롬퐁역에서 룽르엉 ( 룽르엉은 사진에 없지만 더블트리 가기전에 있어요 ) 그리고, 더블트리힐튼, 원데이호스텔 및 까사라팡 커피숍 그리고 더 가면 반사바이 마사지, 그리고 빅씨마트 및 손통포차나 까지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갔던곳은 모퉁이에 있던 룽르엉인데 이번여행에서는 중간에 있는 가게로...

 

들어가서 벽면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 있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이곳은

 

 

이렇게 영어 및 일본어 한문으로 쓰여진 메뉴판이 있습니다. 이런 메뉴판이 각 자리에 놓여져 있어서 이곳으로 선택했어요 ( 메뉴 주문이 조금 더 쉬움 ) 어차피 이곳이나 모퉁이 룽르엉이나 맛은 차이 없습니다 ( 두곳 다 두번이상 가봄 )

 

그런데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스몰, 미디움, 라지 기준 다 10바트씩 올랐으니 가격은 참고하시고, 면을 고른뒤  사이즈 선택 그리고 아래 국물종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음료는 블랙아이스티, 그리고 커피 주문 각 10바트인데 싸고 맛있으니 주문해 보세요. 다만 너무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일듯. 맛이 매우 달달합니다.

 

 

아빠, 엄마, 이모는 태국에서 맛보는 첫 음식이기 때문에 무난한 맑은국물 국수 주문

 

면은 가는면으로 선택

 

 

그리고 엄마와 이모는 커피로 선택, 저랑 아빠는 아이스티

 

 

저도 면은 가는면과  똠양국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똠양 양념으로 비벼먹는 국수도 한그릇 주문 이건 에그누들로 선택했습니다.

 

 

분노의 비비기, 그런데 이거 국물이 없이 비비기에는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 메뉴를 드실 분들은 가급적 국물있는 국수도 같이 주문하셔서 그 국물을 살짝 넣은뒤 드셔보세요. 국물을 조금 넣어 촉촉하게 만드는게 훨씬 더 맛있습니다.

 

 

저는 똠양양념 조금더 추가해서 먹음

 

 

 

부모님이나 이모 모두 평가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큰 사이즈 국수 4개에 280바트 음료 4개는 40바트 그리고 중간사이즈 똠양 비빔국수 50바트 해서 총 370 지불했습니다. 환율 35원으로  약 만 3천원 정도 지불하고 먹은 아침이어서 다들 가격도 맛도 너무나도 만족하고 먹은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똠양국수가 제일 맛있었고, 이모와 엄마는 맑은국물이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들 배부르게 아침을 먹고 마사지 가게가 어디있나 위치를 알아보러 출동!  쏘이 24에 nuch마사지 맞은편에 있는 센터포인트 라는 마사지 가게인데 이곳으로 갈까 아니면 맞은편 nuch로 갈까 갈등하다가 결국 저는 nuch로 다시 갔네요..

 

센터포인트 위치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쏘이 24 나라야 매장 지나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콕 가족여행,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