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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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족여행

 

 

더블트리 힐튼에서 나와 짜오프라야 근처의 밀레니엄힐튼으로 숙소 이동을 했습니다. 우버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제 방은 제가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가 있었기 때문에 ( 라운지 이용 가능 ) 일반룸, 그리고 방 하나는 라운지 이용이 추가된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1층에서 체크인하고 바로 방으로 이동, 제가 머무는 방 에어컨에 살짝 문제가 생겨서 그거 정리하고 바로 관광하러 나감.

 

사실 강 맞은편으로 가서 오렌지색 깃발 보트타고 차이나타운으로 가려고 했는데 가 보트 타는 정류장을 잘못 찾아서...

보트 비용이 1인당 14바트니깐 4명이면 56바트 이 돈이면 택시타는게 나을거 같아 로얄오키드쉐라튼으로 다시 걸어가 앞에서 택시탈때 차이나타운에 있는 샹하이맨션 주소 알려주고 거기로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캔톤하우스 주소는

The Canton House


530 เยาวราช,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Thailand, Bangkok, Thailand

 

 

혹은 맞은편의 상하이맨션 주소인

 

 

479-481 ถนนเยาวราช เขตสัมพันธวงศ์, เยาวราช,

 

 

 กรุงเทพ, ประเทศไทย 10110

 

 

이 주소를 보여드려도 됩니다. 차이나타운 상하이맨션이라고 하고 위 빨간색 주소를 보여드리는게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그럼 상하이맨션 근처에서 내려주실텐데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주변을 둘러보시면  금방 캔톤하우스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가게를 지나쳐 버렸는데 이유가 예전과 외관이 달라졌습니다. 안에 들어가보고 엄청 놀랐음

예전에는 조금 칙칙한 분위기였는데 그사이 공사를 했는지 엄청 깨끗해 졌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식탁 의자 하다못해 바닥까지 다 깨끗해 졌네요, 전에는 탁자며 바닥이며 엄청 끈적 거렸거든요.

그런데 1층만 리모델링을 한건지 2층은 역시나 지저분 합니다. 화장실 갔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 이런데 화장실이?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다른식당들에 비하면 양호한편이에요.

 

 

자리에 앉아 땡모반 및 파인애플 슬러쉬를 주문하고

 

 

팟타이 볶음밥 그리고 새우요리 하나와 딤섬 몇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모닝글로리 볶음도 추가주문

 

 

 

250바트가 저 새우요리로 가장 비쌌고 딤섬은 25바트에서 30바트 정도 그리고 다른 요리는 60바트에서 80바트 정도의 가격입니다. 성인 4명이 배부르게 먹고 총 735바트 지불했고 환율 35원으로 계산해서 약 2만 5천원 정도 나왔으니 정말 저렴하네요.

식당 갈때마다 워낙 적게 시킨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자주 밥을 먹기도 하고 음료수등을 중간중간 먹으니 저정도만 먹어도 적당했습니다.

 

 

 

캔톤하우스는 위와 같이 사진과 영어 그리고 가격이 잘 나와있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차이나타운을 걷다가 발견한 구운 바나나, 무슨맛일까 궁금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군고구마 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먹어보지 못한게 지금생각하면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캔톤하우스에서 점심을 먹고 수상보트 정류장까지 걸어간다음 거기서 보트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이동하는 일정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위에 적었던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캔톤하우스 ( 샹하이맨션 )으로 이동했을때 택시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호텔 직원이 택시를 잡아주어 그 택시를 탔는데 출발해도 미터기를 안켜더니 뭐라뭐라 하시는데, 앞좌석에 앉으신 아빠가 지금 기사가 뭐라고 하는거냐고 해서 그때서야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보니 차이나타운까지 150바트에 가자고... ㅋㅋ 제가 진짜 다급하게 노노노노노 ( 아직도 기억함, 다섯번이나 no 이야기 ) 하면서 나 여기서 차이나타운 어디인줄 안다고 50바트 정도 나오는 가까운 거리지 않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미터기 켜주시더군요. 만약 흥정에 실패하신다면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실제로 나온 금액은 56인가 7바트 정도 나왔거 결국 60바트 내고 내렸습니다.  이런게 싫으신 분들은 우버택시를 적극 이용하도록 하세요, 제 경우  가까운 거리 몇번은 일반 미터택시 탔었는데 이때를 제외하고는 다들 알아서 미터기 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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