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기/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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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 근처에 위치한 지동시장



여기에 가면 순대타운이라고 있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그냥 한곳만 다니고 있어요. 원조 엄마네...
 ( 쿠폰 10개 모으는게 목표라 그거 채울때 까지 계속 다닐 예정, 현재 7개 모았어요 ㅋㅋ ) 
 사실 다른 집에서도 포장해서 먹었던적이 있지만
원조 엄마네 양이 더 마음에 들어서 거길 가는 편이예요.



순대국이랑 순대볶음2인분 같이 먹으면 3명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그리고 저렇게 먹으면 2만 2천원 나옴.
( 순대볶음은 8천원, 순대국은 6천원입니다 )


아빠는 짠거 많이 못드셔서 순대국으로 드시고 저랑 엄마랑은 순대볶음.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문 받으시고 음료수 1병은 서비스로 나와요. 

반찬은 단무지랑 김치종류들. 

 

 

 

 

 

 

 

 

 

 

 

 

 

그런데 국물이 조금 많은 편이라 계속 졸이며 먹어야 하는데

 

그럼 라면이랑 당면이 금방 불어요.
라면이나 당면부터 드시고, 곱창이랑 순대를 천천히..

 

 


그리고  볶음밥은 2천원, 공깃밥은 천원 입니다.

 


순대국에는 공깃밥 같이 나와서,

 

아빠가 밥 안드셔서 남은 국물에  그거 볶아 먹었어요.

 


저는 여기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모두가 맛집이라고 느끼는건 아니에요.

 

제가 갔던날 옆에서 드시는 분들도 여기도 이런맛이면

 

다른데도 비슷할거 같다고 하시고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저렴한 금액에 남문애 볼일 보러 갔다가 밥먹을곳

 

마땅히 없으면 여기 가서 먹는 편이기는 해요.

특히 포장도 종종해와서 먹고.. 2인분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으면

 

3번에서 4번정도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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