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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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뉴욕여행

 

뉴욕 여행 초반부에 머물렀던 숙소는 브루클린이었답니다.

 

 

사실 브루클린 야경보러 다녀오고,

피터루거 스테이크 먹고 기타 등등의 계획을 세우며 브루클린으로 숙소 잡았는데

도착 첫날부터 폭우.. 첫날은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잤고 둘쨋날은 타임스퀘어 잠깐 갔다오고 피터루거 다녀오고 시차적응 못해서 바로 뻗었어요.

 

 

새벽에 잠에서 깨 구글에서 브루클린 브런치로 검색을 하다보니 바로 이 가게가 나오네요.

 

브루클린에 위치한

Junior's  검색을 하니 브런치와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가게라고 나오고,

 게다가 제가 머물고 있는 쉐라톤 브루클린 호텔에서 위치도 가까워서

 아침 일찍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 브루클린 쉐라톤, 브루클린 어로프트 호텔 기준 )

아침 6시 30분에 영업 시작합니다.

 

아침 7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아침 드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먹고 갈까 포장해 갈까 고민하다가 치즈케이크만 포장해 가기로 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면 먹고 갈 수 있는 레스토랑 따로 있고

포장해 갈 수 있는 코너도 따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케이크 혹은 음료 주문하면 되니깐

영어 못하셔도 쉽게 주문하실 수 있어요.

 

 

 

포장된 조각 케이크 종류들

 

 

머피 및 홀케이크

 

 

 

도너츠 및 쿠키류 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무엇을 살까 한참 고민하다 딸기 올려진 치즈케이크와 플레인 치즈케이크 주문 했습니다.

케이크 종류 말하고 포장해서 가져간다고 말하면 주문 끝!

포장해서 가니깐 따로 팁은 주지 않아도 되고 혹은 팁통에 팁 주고 오셔도 됩니다.

 

 

 

 

쥬니어스 치즈케이크는 제가 방문했던 브루클린 본점 말고도

뉴욕 타임스퀘어와 그랜드 센트럴 역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지점의 경우 뮤지컬 레미제라블인가 피핀 공연되고 있는 극장 근처에 있어요.

 

 

그리고 한국에도 들어와서

롯데백화점 본점이랑 수원점 ( 다른 지점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

 식품관에 가시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다른 커피숍 치즈케이크에 비하면 비싼 편이에요.

조각 케이크 한 조각에 9천원 전후 합니다.

 

 

뉴욕에서 치즈케이크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타임스퀘어에 있는

 쥬니어스 치즈케이크 가셔도 될거 같네요.

 

 

 

딸기 얹어진 치즈케이크

 

 

플레인 치즈케이크

 

 

저는 커피 잘 못마셔서 그냥 핫초코와 먹었지만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메리카노와 마시면 아주 잘 어울릴거 같아요.

그리고 두개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플레인보다는 딸기 얹어진것을 권해 드립니다.

 

딸기 얹어진 부분이랑 아래는 어차피 플레인치즈케이크이기 때문에 2가지 맛  느끼실 수 있어요.

 

개인적 취향으로는 예전에 뉴욕에서 유명하다는 에일린치즈케이크도 먹어보았는데

아주 조금의 양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에일린쪽이 더 좋고

치즈케이크 한조각과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당보충 하시며 쉬고 싶으시다면

쥬니어스 치즈케이크가 더 좋습니다. ( 에일린은 가게가 많이 작아요 )

 

 

 

제가 구입한 치즈케이크 가격 입니다.

예산 짜시는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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