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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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오늘은 통로 레지던스인 아리와 아이비 세르비지오 통로 ( Ariva Ivy Servizio Thonglor ) 에 숙박하면서 제가  텅러지역에서 구입했던 길거리 음식으로 차린 아심식사 소개를 해 드립니다.

 

아리와 아이비 세르비지오 통로  ( Ariva Ivy Servizio Thonglor )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http://dktladl.tistory.com/604 

전날 샀던 섬유유연제가 아무래도 세제인것 같아 다시 빨래를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섬유유연제 사러 편의점으로..

방콕의 편의점에는 한쪽으로 이렇게 소포장된 세제 섬유유연제등이 잔뜩 있는데 레지던스 시설에 숙박을 하시면서 세탁등을 하실 분들은 이런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섬유유연제와 세제는 약 20바트선이면 구입하실 수 있고, 그릇딱는 세제는 10바트 조금 넘으면 한통 구입할 수 있어 금액도 매우 저렴한 편이에요.


50바트를 주고 커피와 우유하나 그리고 섬유유연제를 사가지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 아리와 아이비 통로에서 통로역 방향으로 걷다가 이렇게 patara 라는 식당 간판이 쓰여있는 골목을 보니

작은 노점들이 몇개 있는것을 보고 저도 살만한게 있나 잠깐 들어가서 구경

제가 구입한건 바로 이 튀김인데 눈치상으로 4개에 20바트라고 쓰여진것 같아서 이걸 살까말까 고민, 다른분이 구입해 가시는걸 보니 맛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 저 두가지 튀김을 2개 2개 해서 4개 달라고 이야기 하고 20바트 지불

그러면 아저씨가 저 튀김을 쑥 잘라서 비닐봉투에 넣어 소스와 함께 주십니다.

 

조금 더 걸어 내려가면 구글지도에서 ทองหล่อโภชนา 이런 이름을 가진 가게가 있는데, 갖가지 음식들을 쌓아놓고 파는 우리나라의 반찬가게 같은 가게가 있었어요.  이곳을 또 기웃거리다가

 

여러가지 음식들중 돼지고기 바질볶음이랑 계란후라이를 선택해서 포장, 저 돼지고기바질볶음에 밥은 35바트로 매우 저렴했어요, 거기에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해서 ( 10바트 ) 총 45바트 지불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커피와 우유 그리고 가지고 다니던 연유를 이용해 돌체라떼 만들기 ( 스타벅스의 돌체라떼는 연유 + 우유 + 에스프레소 조합으로 만드실 수 있어요 )  그리고 탄산수 하나도 따고, 어제 저녁으로 먹다 미리 남겨놓은 모닝글로리를 볶음을 데우고

그릇에 옮겨담아, 아침을 먹기 시작. 튀김 4개에 20바트. 계란후라이에 돼지고기바질볶음해서 45바트 총 65바트를 주고 차려진 제 아침입니다.

적은금액으로 매우 큰 만족도로 아주 기분좋은 식사를 마칩니다, 거기에 또하나!! 이 튀김은 춘권이랑 두부튀김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저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는데 땅콩소스랑 칠리소스를 섞은거였음. 그래서 저 소스 남겨놨다가 나중에 삼겹살 구워서 먹을때 또 먹었어요 ㅎㅎ  가격도 싸고 맛있었던지라 다음날 아침에도 같이 먹으려고 사러 나갔는데


이날은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 운동하고 나갔던거라 오전 9시 좀 넘어 갔었음 )  튀김 아저씨는 나와계시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다른 음식을 구입해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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