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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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당신이 모르는 홍콩이라는 주제로 쓰고 있는 홍콩관련 포스팅에 이 곳도 그 부제를 달고 싶었으나, 보웬로드의 경우 아직은 많이 안 알려진 산책로가 맞아서 이 제목을 붙혀도 되지만 린흥티하우스의 경우 홍콩에서 너무나 윰명한 얌차식당이기 때문에 그 제목을 붙히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 예정인 보웬로드 ( Bowen Road )

사실 이곳은 완차이 블루하우스에서 완차이갭로드를 따라 올라가다 나오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곳인데 완차이갭로드를 따라 더 위까지 가기에는 비가 오기 시작해서 무리인것 같고 ( 제가 홍콩을 갔던 시기에 비가 너무 많이 왔거든요 ) 안내판을 보니 보웬로드와 완차이갭로드가 만나는 중간위치 (공중화장실 있는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완차이가 나와서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오는 15번을 타고 내려갈 수 있을것 같아 보웬로드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정확하게 이 길을 보웬로드 피트니스트레일 ( Bowen Road Fitness Trail ) 이라고 부릅니다.

약 4KM  정도 되는 구간으로 센트럴부터 완차이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홍콩분들이 산책 혹은 조깅 하는곳으로 많이 이용하시는 트레일 코스인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어 홍콩 여행중 짬을 내어 틈틈히 이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이날은 완차이갭로드에서 보웬로드를 거쳐 버스정류장까지 걸었는데요, 중간중간 찍은 사진들

처음 걷기 시작했을때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어느덧 비가 멈추고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사진을 찍을때만 해도 날씨도 선선하고 땀도 어느정도 나서 아주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지만 버스정류장에 다 왔을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함!!

이 보웬로드 끝쪽으로 나오시면 이렇게 완차이 글씨가 쓰여있는 간판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왼쪽으로 보시면

위와 같은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바로 이 버스정류장에서 15번 버스를 타시면 디엠퍼럴 호텔을 거쳐 호프웰센터를 지나 센트럴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 The Emperor Hotel Wan Chai 에 숙박을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걸어서 블루하우스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 완차이갭로드를 지나 ( 이 완차이갭 로드를 걸어 피크로드의 폴리스 뮤지엄까지 가는길을 완차이 그린트레일 이라고 부릅니다 ) 보웬로드로 넘어갔는데

만약 걷지 않고 버스를 타고 이 보웬로드로 가실 분들은 15번 버스를 타시고 진행방향 오른쪽에 앉으세요. 그런다음 위에 완차이 글씨가 있는 곳을 지나면 바로 하차버튼 누르시고 하차하신뒤 길을 건너서 저 보웬로드 입구로 진입하시면 보웬로드 피트니스트레일을 걸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길을 쭉 따라 걸으면 센트럴로 연결이 되는데 ( 센트럴 케네디로드 ) 이쪽에서 시내로 가실 분들은 주유소앞에서 28번 미니버스를 타셔야 하는데 이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이 길을 한바퀴 돌아 다시 저 15번 버스정류장을 찾아 피크로 넘어가시거나 혹은 시내로 가시는 방법, 아니면 저 보웬로드를 중간까지만 걷고 거기서 완차이갭 로드로 이어지는 길이 나옴면 그곳에서  내려가시는것을 선택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제가 이 센트럴쪽으로 내려왔다 방향을 잘못들어서 한참을 걸었는데 제 경우 버스정류장을 찾지 못해서 2km 약 40분간의 길을 추가로 더 걷게 되었어요. ( 그래서 길찾기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차라리 한바퀴 왕복으로 걸어 15번 버스 타는곳을 찾아가시는게 더 나은선택일수도 있어요 )

아무튼 15번 버스를 타고 다시 시내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가서 아침을 먹을까 하다가, 이왕 일찍 나온거 센트럴로 가서 린흥티 하우스를 가기로 합니다. 15번 버스를 타고 가실 분들은 호프웰센터 정거장 ( 진행방향 왼쪽에 앉아 계시다가 롤스로이드 매장이 나오면 바로 하차하세요. 거기서 내려도 되고 그 다음에 내려도 되니 어디서 내리던 상관없음 ) 에서 하차하신뒤 그 하차하신 정류장에서 바로 10번 케네디타운 가는 버스로 환승을 하도록 하세요. 10번 버스를 타고 가다 센트럴을 지나 퀸스로드로 진입하게 되는데 아래의  웰링턴 스트리트 버스정류장  ( Wellington Street 威靈頓街 )가 나오면 바로 하차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꿀팁 !! 이 10번 버스를 타고 웰링턴 스트리트에서 하차를 해서 길을 건너시면 바로 DHL노란 간판이 보이는 골목이 있어요.Wing Wo St 간판이 있는 그 다음 골목인데  그 DHL 간판이 있는 골목에 제니베이커리 셩완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0번 버스가 노스포인트에서 코즈웨이베이를 거쳐 센트럴 셩완을 지나 케네디타운으로 가는 노선인데요, 혹시 이 10번 버스가 근처로 지나는 호텔에 머무신다면 ( 메트로파크 코즈웨이베이, 도르셋 완차이, 코스모호텔, 디엠퍼럴 호텔등 ) 이 버스를 타고 웰링턴스트리트로 가시면 바로 제니베이커리 및 구기우남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웰링턴 스트리트에서 하차해서 뒤를 돌아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올라가는 골목이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린흥티 하우스를 찾으실 수 있어요.

https://www.google.com/maps/dir/Wellington+Street,+Central,+%ED%99%8D%EC%BD%A9/%EB%A6%B0%ED%9D%A5+%ED%8B%B0%ED%95%98%EC%9A%B0%EC%8A%A4/@22.2843136,114.1541356,19.25z/data=!4m14!4m13!1m5!1m1!1s0x3404007c8c43fd91:0x33554de3d982dbfa!2m2!1d114.153339!2d22.284796!1m5!1m1!1s0x3404007c851b53d9:0x39e9975d2b15ea46!2m2!1d114.1534466!2d22.2842663!3e3?hl=ko

위의 구글맵 지도를 클릭해 보시면 버스정류장에서 린흥티 하우스 까지 걸어가는 길을 보실 수 있는데요 걸어서 100미터

5분 미만으로 찾아가실 수 있는 위치예요


蓮香樓  Lin Heung Tea House

中環威靈頓街160-164號
160-164 Wellington Street, Central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옥토퍼스 카드 및 현금 신용카드 가능, 얌차 ( 차와 딤섬을 함께 먹는것 ) 하실분들은 저녁시간에는 방문하지 마세요.

홍콩분들의 일상생활을 함께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급적 이른시간에 방문하시는것을 권해 봅니다.  이곳은 1926년부터 영업을 한 홍콩의 전통있는 식당이에요. 긴 시간만큼 홍콩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곳인만큼 많은것들이 예전 그대로 입니다. 간혹 이용방법 그리고 낡은식기등이 불편하다고 느껴지실 분들도 계실거예요. 특히 맛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맛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참고하셔야 해요.

하지만 할머니들이 카트 ( 웨건 )을 밀고 다니면서 원하는 딤섬을 직접 가져오고 용지에 도장을 찍어주는 방법으로 딤섬을 먹을 수 있는곳이  홍콩에도 많이 남아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전통방식의 딤섬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곳 린흥티 혹은 셩완에 위치하고 있는 린흥귀 ( 연향거 ) 방문을 고려해 보시면 됩니다.

두곳 다 방식및 식당내 분위기는 비슷하기 때문에 이비스셩완 60웨스트 에코트리 및 버터플라이온 워터프론트 LBP 호텔등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린흥귀 란콰이퐁호텔 버터플라이온 웰링턴호텔에 머무시는분들은 린흥티하우스 가시는게 조금 더 편리합니다.

맛의 경우 저는 두곳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기에 어디가 더 괜찮다 그런말은 못하겠어요.

몇가지 주의사항 하나하나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앉자마자 차 주문을 물어보는데요, 가급적 주문하도록 하세요.

이런 전통 얌차가게들은 딤섬맛이 좀 짠 곳들도 있기 때문에 차와 함께 드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뽀레이를 외쳤어요.  발음이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뽀레이 외치면 보이차가 나옴 ㅎㅎ 

자스민 혹은 뽀레이! 기억해 두세요~

두번째, 그러면 이렇게 찻잔에 찻잎과 뜨거운물을 담아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첫번째 찻물의 용도는 식기를 소독하는 용도입니다. 저 큰 그릇에 찻잔과 사용할그릇 그리고 젓가락과 숟가락을 놓고

뜨거운 찻물을 휘휘 부어 살짝 식힌뒤 꺼내시면 되는데요 찻물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서 잡으셔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남은 찻물이 담긴 큰 그릇은 가져가시고 다시 찻잔에 뜨거운물을 부어서 가져다 주십니다.

그럼 그걸 마시면 되는거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린흥티 보다는 저렇게 주전자를 주는 린흥귀가 더 좋았어요. 왼쪽이 린흥티, 오른쪽이 린흥귀 입니다.

혼자라서 그런지 작은 찻잔에 주셨는데 그릇이 너무 뜨거워서 잡기 힘들었거든요..

이제 세번째! 할머니들이 카트를 끌고 돌아다니시는데 그걸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행히 처음부터 하가우가 나와서 하가우를 하나 집어들었고, 다음할머니가 제가 좋아하는 저 찹쌀도넛을 가져오셔서

그걸 골랐어요.

그리고 이런 식당들은 휴지를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미니포켓티슈 이런거 들고 다니심면 조금 더 편리합니다.

이 딤섬도 제가 좋아하는건데 우리나라 중국집에서도 가끔 이거 주는곳 있어요, 안에 팥 들은 찹쌀도넛

사실 저 두가지 딤섬을 집고 나서 짱펀을 먹을까 슈마이를 먹을까 살짝 고민을 했어요. 다른할머니가 오셨는데 제가 새우들은 짱펀 사진을 보여드리니 그건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그런데 저 두개 딤섬만 먹었는데도 어느정도 배가 불렀기 때문에

이제 그만 일어날까? 하는데 제가 짱펀사진 보여드렸던 할머니가 새우 짱펀을 가져다 주심..

그래서 다시 자리에 앉아 짱펀을 먹습니다 ㅋㅋ

이렇게 3가지 먹고 제가 지불한 금액은 101원

저렇게 딤섬통을 가득 들고 직원분들이 지나가시면 거기서 원하는 딤섬을 받고 메뉴판에 도장을 꽝꽝 찍으신 뒤

나갈때 그 용지를 내고 계산하시면 되는것!

그런데 만약 이곳을 방문하고는 싶은데 주문하는데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클룩에서 린흥귀 1,2인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린흥귀 전통 딤섬세트인데 1.2인 기준으로 83홍콩달러

여기에는 슈마이, 하가우 그리고 스펀지케이크랑 하나는 찐빵 같은거가 나오는데 이 찐빵은 제가 먹어본게 아니라서 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이 세트메뉴가 83원 ( 홍콩달러 기준 ) 인데,  여기에 차값은 불포함이라 차는 따로 주문하셔야 해요.

제가 전에 스펀지케이크 짱펀 슈마이 하가우 이렇게 4가지 먹고 차값 포함해서 100불 조금 넘게 지불했던적이 있는데

먹고 싶은걸 쏙쏙골라 얌차 경험하고 싶으신분들은 ( 딤섬 고르러 직접 가거나 도장을 받거나 하는것도  하나의 경험이니깐요 )

그냥 일반 메뉴 드심 되고 의사소통에 어렵거나 조금 저렴하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 세트메뉴 쿠폰을 구입하셔서 드시면 될거 같아요.

셩완에 위치한 린흥귀 후기는 아래의 글들을 읽어봐 주세요.

http://dktladl.tistory.com/429 

http://dktladl.tistory.com/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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