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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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제 8편

이번에는 홍콩 셩완의 아일랜드퍼시픽호텔 혹은 버터플라이온 워터프론트 호텔에 숙박하시면서 간단히 커피마시기 좋은 곳

오픈도어카페 Opendoor Cafe + Courtyard 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아일랜드퍼시픽 호텔 혹은 버터플라이온 워터프론트호텔에 머무면서 근처에서 커피드실곳을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저처럼 San Yat Sen Memorial Park  산책가나갔다가 잠깐의 쉴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은 위치예요,

사이잉푼 오픈한 엔오씨카페 ( noc coffee )가 홍콩에서 워낙  유명한곳이라 그곳을 많이 가실것 같지만 아직 덜 알려진 비밀의 공간같은곳을 찾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늘글을 잘 살펴봐 주세요.

특히 이 카페 맞은편 ( 육교를 통해 건너가면 됨 )  쑨원 공원 ( Sun Yat Sen Memorial Park )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와 같은 건물에 CHI Residences 120 ( 치 레지던스 120 )이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 치 레지던스 138은 현재 시타딘홍콩 ( Citadines Harbourview Hong Kong )으로 변경되었으니 그 부분 참고하세요.

Opendoor Cafe + Courtyard


G/F, 120 Connaught Road West, Western District
西環干諾道西120號地下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현금 그리고 옥토퍼스카드 가능합니다.

구글지도 위치  https://goo.gl/maps/ovoyvXTuFCD2 

이곳은 2017년 오픈라이스에서 소개하는 Adorable Cafes in Hong Kong 이라는 제목으로 언급된 곳입니다.

관련출처 https://www.openrice.com/en/hongkong/article/adorable-cafes-in-hong-kong-a4302 

Adorable  단어 때문에 근사한 카페로 해석을 해야 할지, 아니면 사랑스러운 카페로 해석을 해야 할지 애매해서 여기저기 영어를 잘하는 분들께 물어봤는데 해석이 분분해서 아직도 어떻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 리스트에 오른 5곳의 카페들중 noc은 제가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1편에 소개해드린적이 있고 침사추이의 알레그레토도 소개해드린적이 있어요.  그런데 알레그레토는 따로 후기를 첨부해 놓지 않을 예정인데 그 이유는 구글맵 최신리뷰에 닫혔다는 내용과 오픈라이스 정보에도 알레그레토가 폐점했다고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곳을 방문하실 계획을 세우셨던 분들이라면  굳이 찾아가실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 홍콩의 식당들은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장소를 이전하는 식당들이 꽤 많은 편이에요. 자신이 가고자 하는 식당중 후기가 많지 않은 곳이라면 꼭 그곳이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는지 최근 정보를 찾아보도록 하세요 )

마지막에 나오는 Hazel & Hershey ( 헤이즐 앤 허쉬 )의 경우 가려고 구글지도에 체크는 해 놓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가보지 못했던 곳이에요.  이곳의 경우 꽤 많은 후기가 있는 곳이니  위치와 메뉴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Opendoor Cafe + Courtyard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메뉴를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http://www.opendoorcafe.hk/hire 

저는 커피맛은 잘 모르고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도 못자고 가슴도 너무 두근거리는 체질이지만  아침에 운동가기전 혹은 화장실을 너무 못가서 힘들때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침에 바닐라라떼나 돌체라떼등의 커피를 마시는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곳에서도 아이스 카페라떼 + 바닐라 시럽의 조합을 마시고 싶었는데 바닐라 시럽은 없다고 해서 카라멜시럽을 추가했어요.

가격은 아이스카페라떼 43원 그리고 카라멜시럽 8원 추가해서 51원, 옥토퍼스카드로 계산

그런데 제 앞에서 주문하시던분이 테이크어웨이 해서 가셨는데 커피 주문하면 닫아주는 뚜껑이랑 1회용 빨대를 지급해 주지 않았아요. 그분이 빨대 달라고 하니 직원분이 이 멘트를 보여주면서 더이상 무료 제공하지 않고 원하면 50센트를 내야한다고 안내를 하네요, 그분이 50센트를 꺼내려고 하니깐 이번엔 무료로 제공해 줄테니 다음번에 와서 음료 구매할때는 비용지불해 주면 된다고 다시 알려줬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마실거라 주문을 하고  플라스틱 유상안내 간판을 자세하게 읽고 사진으로 찍으니깐

직원이 뒷편에 빨대랑 컵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라고 안내해 주었어요.

사실 가끔 카페에 갈때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마시기 때문에  빨대를 살까 잠깐 갈등을 했지만 그냥 마시지뭐..하는 생각에 구입은 하지 않았는데 지금 후기를 올리려고 보니 그때 사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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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곳에 자리를 잡고 잠깐 앉아 있으니 제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매장 내부 모습

매장 내부는 noc coffee가 더 넓고 쾌적한 편이에요.

시원한 라떼 쭈욱 들이키고 휴식시간 좀 갖다가 다음 일정을 소화하러 나섭니다.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사이에는 해피아워라고 해서 특정 메뉴를 조금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일 메뉴가 조금씩 다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또한 구글지도의 평이 예전에는 매우 좋았는데 최근에는 조금 안 좋은 평가도 있기는 하니깐 꼭 읽어보고 가세요.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의 또 다른글들은 아래의 후기들로 읽어주세요.

1편 http://dktladl.tistory.com/671 

2편 http://dktladl.tistory.com/678 

3편 http://dktladl.tistory.com/687

4편 http://dktladl.tistory.com/735

5편 http://dktladl.tistory.com/750

6편 http://dktladl.tistory.com/759

7편 http://dktladl.tistory.com/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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