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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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홍콩공항으로 이동, 그리고 홍콩공항에서 B4번 버스를 타고 HZMB (홍콩 주하이 마카오 버스터미널 )로 이동 그리고 그곳에서 강주아오대교를 이용해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 페리 시간표에 변경이 있었습니다.

2019년 04월에는 1시 15분 터보젯 페리가 있었으나 5월에 가 보니 이 1시 15분 페리가 없어졌습니다. 중간에 이 부분에 대해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 그 중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을 이용하신다면

A카운터에서 수속을 하시면 됩니다.

수속을 마친뒤 일행분들은 잠시 쉬시라 하고, 저는 1층 출국층에 있는 와이파이도시락에 가서 와이파이도시락 기계를 대여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빌리면서 들어있던 SM면세점의 컵라면 주는 쿠폰부터 챙기고, 12번 게이트쪽에 가서 컵라면과 마스크팩 수령

마스크팩은 1인 2개씩 주시는데, 신상품 출시되었다고 한개 더 주셨어요.

일행분들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자리잡아 드리고 저는 면세품 수령하러 다녀옴

제가 이용했던 인천 - 홍콩구간은 oz721편으로 비지니스 기준 2-2-2열의 구조였어요.

웰컴음료로 오렌지쥬스 선택해서 마시고

이날 제공되던 식사는 양식은 채소라자냐와 쇠고기불고기,  그리고 한식은 버섯채소죽

같이 앉았던분이 고기를 안드셔서, 그분이 새우샐러드와 죽의 조합으로 드시고

제가 탕평채와 라자냐의 조합으로 밥 먹었어요.

음료는 탄산수 주문

사실 라자냐도 별로 맛은 없었어요. 그냥 아침에도 비빔밥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디저트와인에 치즈구성

그리고 딸기케이크

지난번 홍콩여행에서 남았던 동전을 기부하려고 챙겨갔기 때문에 유니세프 봉투에 넣어서 모두 기부

9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던 비행기는 이번에는 연착없이 잘 홍콩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1시 15분 터보젯을 타고 마카오로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페리타는곳으로 갔는데!!!

사람이 너무 없었어요! 손님이 없고 시간표를 보니 1시 15분 페리도 없었음.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럴수가!!!!!!!!!!! 1시 15분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 페리가 없어졌습니다.

게다가 다음 페리시간은 오후 6시... 터보젯 직원도 2시 15분 페리를 타고 가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아시아나항공 oz721편을 타시고 홍콩공항에 도착, 그리고 페리를 타고 바로 마카오로 가실 분들은 이제부터 2시 15분 코타이젯을 타고 타이파페리터미널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터보젯 시간표

https://www.turbojet.com.hk/kr/routing-sailing-schedule/hk-airport-macau/sailing-schedule-fares.aspx 

 

2시 15분 페리를탈까 하다가 마음을 바꿔 홍콩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들어와 버스를 타고 마카오로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타는곳으로 나와 B4버스 타는곳을 찾으셔서!! 6원 ( 홍콩달러 )를 내고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나면 이 버스의 종점이 HZMB입니다. 그곳에서 모든 사람이 하차하니 따라 내리신뒤 아래의 티스토리글을 따라 그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번여행은 캐리어를 들고 다니느라 사진을 하나하나 못 찍어서 지난번에 쓴 글로 대체합니다.

https://dktladl.tistory.com/859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페리를 타고 갈 경우 터보젯 기준 270원, 홍콩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갈 경우 버스터미널까지의 이동비용 6원 그리고 마카오까지 가는 버스비용 65원해서 총 71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 마카오 버스터미널 도착 뒤 각 호텔까지의 이용금액은 별도필요. )

제 경우 11시 45분 홍콩공항도착, 12시 42분 B4버스 탑승 그리고 1시 05분 버스터미널에서 출국심사 받고 마카오 가는 버스표 구입 그리고 오후 2시경 마카오도착, 3시정도에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객실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2시정도에 마카오에 도착했었을때 매우 뿌듯했어요. 페리를 탔다면 이 시간에도 홍콩공항에 있었을텐데 이미 마카오로 도착을 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마카오페리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에서 다시 리스보아호텔 셔틀로 갈아타는 과정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려서

아 결국은 시간으로는 그게 그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마카오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신뒤 타이파지역의 호텔에 머무시는 분들은 가급적 바로 택시로 이동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참고로 마카오버스터미널에서 반도의 호텔들까지는 약 50-70원사이, 코타이지역의 호텔들까지는 120-150사이, 그리고 꼴로안의 꼴로안리조트는 그 이상의 금액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코타이지역의 호텔들까지는 200불 이상의 요금을 부른다면 미터를 꼭 키자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오후 12시 전후로 홍콩공항에 도착하시는 분들중 몸이 편하고 싶으시다면 페리 비용을 아끼고 싶으시다면 버스

이렇게 선택하셔서 여행을 진행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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