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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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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스쿰빗 쏘이 24 힐튼 스쿰빗호텔, 쏘이 26 더블트리 힐튼호텔 그리고 프롬퐁역 브이레지던스등 이 근방에 숙박하시는 분들 호텔 조식 포함조건이 아니라 아침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여기는 어떠신가요?


바로 스쿰빗 쏘이 26 더블트리 힐튼 호텔 근처에 있는 돼지고기 국수집 룽르엉( 룽르앙, 룽르안) 이라는 곳이에요.


제가 처음 이곳을 알게된 이유는 태사랑에서 나누어준 방콕 지도를 보다가 쏘이 26에 돼지고기 국수라고 표시되어 있는 글씨를 보고 무작정 검색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한결같이 좋고 가격도 적당 ( 한그릇에 40바트 ) 거기에 비빔쌀국수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이곳에서 아침을 한번 먹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더블트리 힐튼에서 아침을 먹고,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며 소화를 시키고  룽르앙에 2차로 아침을 먹으러 왔습니다.

 

 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을 위해 태국어로 된 가게 이름과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Rung Ruang Noodles   10/3 Sukhumvit Soi 26, Sukhumvit Road, Bangkok, Thailand

 

 

 

 รุ่งเรืองก๋วยเตี๋ยวหมู  

10/3 ซอยสุขุมวิท 26 ถนนสุขุมวิท

 

 

 

 

더블트리 힐튼 호텔 정문에서  프롬퐁역 역으로 가는길, 한 1분만 걷다보면 바로 이렇게 룽르엉 가게가 나옵니다.



이곳이랑 이 옆집 둘다 가족이 하는거라 차이가 없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모퉁이쪽에서 보이는 이 집이 훨씬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정도 ( 닫는 시간은 확실하지 않아요 )니깐 오전시간에 드시러 가는것을 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자리에 앉아 미리 적어간 메뉴를 더듬더듬 읽는데 의사소통이 잘 안통했어요. 결국  캡쳐해 간 사진 보여드리고 쌀국수  ( 라이스누들 ) 결정하고 국물있는 쌀국수 하나, 그리고 비빔쌀국수 하나 이렇게 2개를 주문했습니다.


여기 양 많지 않아요, 혼자 가시더라도 꼭 두그릇 주문해서 드세요.

 

 

양념통, 다른분들은 옆에 있던 라임즙도 잔뜩 넣어 드시던데 저는 고춧가루랑 땅콩가루만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 가게에 갔을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참 좋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잠도 잘 자고, 아침도 맛있었고 그리고 이렇게 로컬식당에 왔다는 사실에 나도 모르게 신났던거 같아요.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 태국분들

 

 

드디어 나온 국수

왼쪽이 국물있는 쌀국수, 오른쪽이 비빔쌀국수 입니다.

 

국물있는 쌀국수의 경우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고 순대에 들어있는 간이랑 염통부분? 그런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살짝 돼지고기 냄새가 나는 편이에요. 그러나 순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빔국수는 국수랑 숙주 그리고 피쉬볼 ( 어묵 )이 들어있는데 비빔국수 국물쌀국수 모두 이 피쉬볼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 비빔국수는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 이때 처음에는 그냥 드시고 쌀국수 국물을 살짝 넣은다음 땅콩이랑 고춧가루 조금 더 넣어 드셔보세요. 훨씬 맛있어 집니다.

 

 

 

이거 먹으면서 비빔국수 하나 더 시켜먹을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던게 떠오르네요

내일 다시 와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깨끗하게 두그릇을 먹었습니다.

 

 

쌀국수 가격은 한그릇에 40바트, 음료는 10바트 정도 입니다, 저는 국수만 두그릇 먹고 80바트 지불했어요.


벽면에 메뉴판 있는데 영어로도 쓰여있기 때문에 이거 보고 주문하셔도 됩니다. 벽에 쓰여있는 영업시간 안내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다고 쓰여 있네요.  저는 나중에 한번 더 가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가서 먹고 싶었는데 동선이 안맞아서 가지 못했어요. 개인적 취향으로 지난 방콕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저는 이 룽르엉 쌀국수라고 대답할것 같아요. 두번째는 크루아압손



더블트리힐튼, 스쿰빗힐튼에 숙박하시는 분들중 로컬식당에서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이 가게는 어떤지 방문해보세요!

메뉴 주문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면 더 좋을텐데 저는 그냥 사진 찍어가서 이거 달라고 했던거라 메뉴 이름들을 잘 모르겠어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메뉴 설명들이 잘 나와있는 블로그들 있으니 메뉴 결정하시는데 더욱 도움이 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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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은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즐겼던 아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더블트리의 경우 아예 조식포함의 조건으로 방을 예약 했었어요. 스쿰빗 힐튼은 580바트 주고 조식 추가 했었고 더블트리도 비슷한 금액으로 조식 선택 했던것 같은데 만족도는 더블트리 쪽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메뉴는 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음식 담으러 가는 동선이나 쇼파좌석등이 더블트리가 더 편했기 때문인것도 이유일 거예요.



이날은 아침 컨디션이 좋았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배고프다고 느껴서 바로 1층 식당으로 밥먹으러..

 

 

 

 

 

 

 

채소, 파인애플 바나나랑 수박 오믈렛 구운토마토, 빵, 팬케이크 그리고 베이컨

 

 

 

 

 

이날은 배가 많이 고파서 볶음밥이랑 양배추랑 두부볶은것,  채소 볶은것 그리고 버섯도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쌀국수 까지.. 아침을 든든히 먹고 수영장을 이용하러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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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글은 방콕 스쿰빗지역 프롬퐁역에 위치한 더블트리힐튼 호텔, 그중 7층에 위치한 수영장 입니다.아속의 터미널21을 다녀오고 다시 더블트리 힐튼으로 돌아왔습니다.  방에 가서 잠깐 쉬다가 수영장을 가기로 합니다. 야외 수영장이라 살짝 기대를 했는데 ( 밖의 날씨가 더워서 이때 수영장에 가면 시원하고 좋을것 같았어요 ) 그러나 오후 4시 넘은 시간에 수영장에 들어가서 거기에 건물로 수영장이 조금 가려지다 보니 물이 조금은 차가웠어요.

 


 

 

 

 

 

 

 

방에서보았을때는 넓은 쇼파에 앉아서 선텐하시는 외국분들이 부러워서 다음날 저도 그 자리에 앉아봤는데 생각보다 불편해서 그 다음부터는 그냥 1인 좌석에 앉아서 수영하고 쉬고 그렇게 반복  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휘트니스가 있고 수영장 입구쪽에 방번호 적고 수건 받아가실 수 있는곳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근처에 작은 샤워부스 있으니깐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샤워하시고 들어가면 됩니다. 수영을 하고나서 좀 추운듯 싶은데 오늘밤도 잘때 추울게 걱정되어서 이날은 본격적으로 핫팩을 사러 돌아다니기로 결심을 합니다.

 

 네이버 카페 스사사 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방콕에서 핫팩 구입할 곳을 물어보는 글을 올렸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글 가운데 세븐일레븐에서 핫팩을 구입하셨다는 글을 보았어요. 사실 세븐일레븐은 이미 가봤어도 못찾았는데 혹시나 싶어 빅씨마트 가는길에 있던 조금 큰 규모의 세븐일레븐에 들어갔는데!! 거기 있는거예요. 너무 좋아서 왕창 구입을 하고.. 빅씨마트로 다시 갔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과일쥬스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이걸 살까말까 고민, 망고쥬스를 사고 싶었지만 없어서 그냥 왔는데 다른분 말씀으로는 패션후르츠 쥬스가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한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망고와 두리안 중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 망고를 집어들었는데, 다른쪽으로 망고스티키라이스 ( 망고랑 찰밥 같이 있는것 ) 판매 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세일한다는 표 붙어 있는 것들도 있어서 그것으로 결정

 

 

 

 

 

 

 

 

 

 

이날 제가 먹은 저녁은 망고스티키라이스.

위의 heat patch가 제가 이날 구입했던 핫팩인데요.. 핫팩을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니 그 뒤로는 이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달라고 하니 직원들이 바로바로 어디 있다고 알려주거나 찾아 주더군요. 그래서 그 뒤로는 잘때마다 춥지 않게 아주 따듯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혹시 태국을 여행하시다가 저 처럼 에어컨 바람 때문에 힘들어서 핫팩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패치 사진 보여주면서 찾으시면 조금 더 쉽게 구입하실 수 있을것같아요. 효과도 아주 좋았고 제 경우 자기전에 뜯어서 침대에 붙혀 놓고 그 위는 수건으로 덮은 뒤 (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 입을수도 있어요 )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온기가 남아 있는 핫팩은 외출할때 옷 위에 붙히고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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