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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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홍콩 하이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는 OLLIES  라는 레스토랑 입니다.


이곳은 하이스트리트그릴 이라는 식당 바로 옆에 있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하이스트리트를 가실거 같아요. 왜냐하면 네이버에 요즘 여기 가게 후기가 엄청 올라오고 있거든요 ( 제가 오늘 OLLIES  레스토랑 후기 쓰려고 검색해 보니 이곳은 홍콩에 거주하시는 블로거분 김치님 후기 및 몇분들 후기가 있기는 한데 아직은 많이 없는 곳입니다. )


저는 지난번 홍콩여행에서 하이스트리트그릴은 이미 두번 방문 그리고  근처에 있는 Metropolitain은 생각보다 메뉴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이곳도 한번 다녀와 보았습니다

 

 

 

위치는 사이잉푼 하이스트리트 골목에 있으며 만약 MTR로 찾아가실 분들은 사이잉푼역 B2출구로 나가시면 세컨드 스트리트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두블럭 더 올라가시면 하이스트리트 골목이 나오며 오늘소개해 드리는 식당은 초입 부근에 있습니다.

 

제가 이 식당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오픈라이스에서 식당 정보 찾아보다가 이곳이 평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런치세트 가능 ( 시간도 넉넉하고 ) 그리고 98불에 메인메뉴에 뉴질랜드립아이, 피쉬앤칩스, 양고기가 있었어요. 뭔가 가격대비 괜찮은 메뉴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갔던것인데 런치세트는 매번 변경되는지 제가 갔을때 메인메뉴는 햄버거 및 다른 메뉴들만 있었습니다. 

 

스타터 + 메인 그리고 디저트로 치즈 98불 ( 서비스 차지 10% 부과됨 ) 탄산음료 차나 커피 추가하실 경우 20불 추가 

 

여기도 좌석 공간은 조금 좁은 편이에요. 옆사람 대화 다 들리지만 영어 중국어 못알아들으니 괜찮음 ㅋㅋ

 

 

스타터를 치킨롤리팝 ,사테 아니면 스프 할까  고민하다 메인메뉴를 햄버거 먹을거니 가볍게 스프먹자 생각했는데..양이 너무 많아요. 결국 다 못먹음, 게다가 옆 테이블에 앉아계신 분들이 닭고기 드시는데 엄청 맛있어 보였음.  그게 런치세트에 나오는 치킨 롤리팝이 그거일줄 알았으면 저도 치킨 시켰을텐데 막 후회...  드디어 나온 제 메인메뉴 햄버거 

 

 

감자도 바로 튀겨져 나왔는지 엄청 따끈하고 맛있고 햄버거는 토마토가 없어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한입먹어보고 생각 바뀜, 폭풍흡입 시작.. 사실 맥주까지 먹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개인적인 추천은 스타터를 치킨롤리팝으로 주문하시고 맥주까지 추가주문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하이스트리트그릴의 런치세트로 나오는 립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거까지 먹어보고  근처에 위치한 세곳의 레스토랑 ( Metropolitain, OLLIES, High Street Grill )  비교를 하면 제일 좋았을텐데.. 하이스트리트 그릴 런치세트를 먹어보지 못해서 불가능, 그런데 저녁시간에 저 립요리 먹어본적 있는데 맛있었어요. 아웃백이랑 거의 비슷함.


그리고 이곳의 장점은 디저트까지 나온다는 점!  

 

 

이렇게 치즈케이크가 조금 나옵니다. 예전 메뉴판에는 초코렛머드케이크였으니 이 디저트 메뉴도 계속해서 바뀌는듯 싶어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서비스차지 10% 붙기 때문에 약 108불 가량 지불


개인적으로   이 가게옆에 있는 Metropolitain 가게보다는 ollies  런치세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료가 불포함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셩완 사이잉푼지역에서 괜찮은 런치세트 가게 찾으신다면 여기도 고려해 보세요.  홍콩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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