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14건

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호텔소개
반응형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은 조금 오지랖 넓은 이야기로 시작하려 해요. 저는 홍콩 자유여행을 다닌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사이잉푼역 근처에 있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홍콩, 에코트리 셩완 호텔,

그리고 이비스셩완, 아이클럽 셩완 네 곳 모두 이 호텔들이 처음 생겼을 당시부터 홍콩을 다닌 사람이에요.

( 이비스셩완이 지어지기 전부터 셩완쪽 숙소를 선호하던 사람임 )

한두번 숙박해 보고 가성비 호텔, 홍콩 여행 꿀팁 이런 내용으로 숙소 소개해 드리는것 아닌, 제가 직접 셩완 슌탁센터

( 마카오 페리 터미널 )에서 호텔까지 걸어보고, 호텔에서 제니베이커리 및 주요 식당들 걸어보고 버스 및 지하철 트램등도

다 이용해 보고 각 호텔의 장단점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굳이 왜 쓰냐? 홍콩의 숙소는 생각이상으로 좁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싸요.

이비스셩완 및 에코트리 아이클럽 셩완, 60west 호텔등..이 근방의 숙소들은 1박에 10에서 15만원 사이

이정도 금액에 지하철역과 가까우며, 그리고 센트럴 근처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아요.

게다가 마카오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셩완 슌탁센터 까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데

혹시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만을 믿고 예약하셨다가 생각보다 좁고 난방이 되지 않거나, 너무 습함 그리고

객실의 소음이 심한 경우등, 숙박을 하면서 지내는데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호텔을 고르실때 어떤것에 중점을 두실지 꼼꼼하게 살펴보시라고 권하는 편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셩완에 위치하고 있는 Y호텔 홍콩의 경우, 혼자 홍콩 여행을 준비하시면서

어느정도 쾌적하고 위치가 좋은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해 드리지만 너무 좋은 후기만을 믿고

2인이상이 한 객실을 사용하기에는 객실이 많이 작다는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미리 알려드립니다.

( 이 부분은 후에 다시 설명드릴 예정 )

참고로 이 Y호텔 ( Y Hotel Hong Kong - 香港麗富酒店 )

호텔 몽콕역 근처의 호108 ( hotel 108 )이 같은 계열의 호텔입니다.

홍콩공항에서 A11번 공항버스 탑승, 혹은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에 도착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호텔까지 걸어가는 방법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주세요.

( 글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작성해 놓았습니다 )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은 12시  3층 리셉션 올라가서 체크인하시면 되고 디파짓은 필요 없었습니다.

제 경우 객실 준비가 되지 않아 짐부터 보관하고 볼일보고 들어왔고, 고층을 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는데

디럭스 하버뷰 트윈 객실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 써드파티 사이트에 보면 디럭스룸, 싱글침대2개, 항구전망 이라고 나와 있는 객실이에요 )

참고로 이 호텔 디럭스 시티뷰와 하버뷰의 가격이 1박당 3만원에서 5만원정도 납니다.

하버뷰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은 뷰가 나오기 때문에 모습은 매우 좋으나 현재 이 호텔 맞은편에 공사구간이 있고 큰 도로가 있기 때문에 미묘하게 차량 소음이 계속해서 들립니다.

만약 잠귀가 매우 예민하신 분이라면 타 호텔을 선택하시는것이 더 좋아요.

( 하버뷰 객실의 경우이고 시티뷰는 어떤지 모르겠음 )

그런데 이 호텔, 일단 객실에 들어가서 생각했던것 보다 작아서 더 놀람

제 기준 이비스셩완이나 에코트리보다 이곳 객실이 더 작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 나와 있는 것 보다 더 작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될거예요.

참고로 제가 이 근방에 있는 더피고, 이비스셩완, 에코트리 셩완, 아일랜드 퍼시픽호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홍콩,

아이클럽셩완, 소호텔등을 가봤는데 그 중에 소호텔과 Y호텔이 가장 작습니다.

아래 따로 언급하겠지만 60west 라마다홍콩 하버뷰는 고려사항이 아닌곳들이기 때문에 질문 달려도

답변해 드리지 않습니다.

객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제가 숙박했을 당시는 2024년 01월 이어서

1회용품 칫솔 치약 준비되어 있고 샴프와 컨디셔너는 제품이 괜찮아서 저는 그냥 여기 제품 사용했어요.

그리고 몇몇 호텔들이 샤워부스의 물때 물빠짐 이슈, 곰팡이등의 후기가 있는데

아무래도 Y호텔은 나름 신생호텔이기 때문에 이런부분에서는 조금 더 깨끗합니다. 

이 호텔을 선택하시기 전 몇가지 참고사항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을 숙소 결정시 꼭 고려하세요.

샤워룸의 유리창이 불투명 유리입니다.

 

그래서 샤워를 하게 될 경우 밖에 일행이 침대에 걸터앉아 있으면

 

실루엣이 그대로 보이게 됩니다.

2024년 04월부터 홍콩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 정책에 따라 호텔에서 더이상

일회용 칫솔치약등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생수도 객실에 비치하지 않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셔야 합니다.

트윈베드 객실의 경우 객실 공간이 매우 협소한데 창문쪽에 있는 침대로 가기 위해서 걸어가야 하는 공간이 매우 좁습니다.

저는 그래서 저희 아빠를 안쪽에 주무시게 하고 제가 왔다갔다 했는데, 저희 아빠 키가 180cm정도라 창문쪽에 오실때 마다

TV모서리에 자꾸 이마 부딪히셨어요.  그래서 숙박하는 내내 다치실까봐 조마조마 했음...

( 아빠도 나중에 말씀하시길 숙소가 좁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

겨울철에 가실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여름에 가실분들은 에어컨 작동시키니깐 별로 상관은

없지만..난방 안됩니다. 겨울에 가실분들은 따듯하게 핫팩이나 여행용 전기장판 챙겨가셔야 해요.

220볼트 그대로 사용 못합니다. 홍콩용 변압기 필요해요.

미리 준비해 가시거나 프론트에서 빌려 쓰시면 됩니다.

 

그래도 침대는 이비스셩완 보다 편했음 ㅋㅋ 커피 포트 및 캡슐커피도 있고 이런점은 조금 좋음

제 경우 제 캐리어는 침대와 탁자 사이의 공간에 펴서 이용했고,

저희 아빠는 객실문 쪽에 공간에 러기지렉 펼쳐놓고 이용하셨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공사중인 구간이 있고 위 사진처럼 고가차도가 있기 때문에 24시간 차들이 항상 쌩쌩

달려기 때문에 약간의 소리 들립니다. ( 써드파티 사이트에서 공사중이지만 소음은 없다고 쓴 리뷰를 보긴 했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듯 싶어요, 제 경우 귀가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 ㅠㅠ )

아침에 쑨원공원으로 산책하러 가기엔 좋은 위치임.

솔직히 화장실은 매우 쾌적합니다. 이 근방에 있는 숙소들중 샤워부스 물빠짐, 뜨거운물 나오는거

샴프 및 컨디셔너도 만족스럽고 바로 길 건너에 웰컴마트가 있기 때문에 위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객실에서 참고하실부분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꽤 애매한 위치이기 때문에 ( 사이잉푼역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걸림 역 출구에서는 5분정도지만 사이잉푼역의 경우 역에서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5분정도 걸립니다)

제 경우 호텔에서 나갈때는 버스를 주로 이용했고 숙소로 돌아올때는 트램타고 돌아왔어요.

위에도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객실이 너무나도 좁기 때문에 일행이 있으신 분들보다는

혼자 홍콩여행을 하시면서 쾌적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더욱 추천합니다.

좁아도 괜찮다! 숙소가 깨끗하고 쾌적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께는 적극추천

 

클룩에서 5천원 할인받고 예약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봐 주시면 되고

( 클룩 신규회원 프로모션 코드 이용해서 예약하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글입니다 )

홍콩 y호텔 예약 - by 클룩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홍콩 y호텔 예약 - by 클룩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여러분!!! 제가 요즘 클룩 친구 초대 링크를 관련글을 너무 많...

blog.naver.com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이유 그리고 과거의 경험때문에

제 경우 60west호텔, 라마다 홍콩 하버뷰는 홍콩 여행갈때 고려 순위에 없는 호텔들 입니다.

( 그리고 숙박 경험은 없지만 베스트웨스플러스 호텔 홍콩 역시 마찬가지 )

그래서 위의 호텔들과는 비교를 못해드리고 ( 간혹 저한테 왜 60west 호텔 라마다 홍콩 하버뷰 왜 비추천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주세요, 뭐 어차피 제가 여기 이런일 있었다 써도 아닌데?

난 그런일 없이 숙박 잘했는데?? 이런 댓글 달리기 때문에 아예 언급해 놓지 않습니다 )

근방의 숙소들 기준 혼자 홍콩여행 하는데

이비스셩완, Y호텔, 랜더그랜드호텔, 에코트리셩완이 1박에 10에서 13만원 사이에

비슷한 금액으로 나온다면 저는 Y호텔 > 이비스셩완 순서로 선택을 할 듯 싶네요.

두분이 가는데 비슷한 금액으로 가격이 나오고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이 중요하다면

에코트리 셩완 > 이비스셩완 순서로 찾아볼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객실에서 보여지는 하버뷰가 중요하시다면 이비스셩완 = Y호텔을 선택하시면 되는데 ( 이비스셩완의 경우 저층 객실의 하버뷰로 배정될 경우 호텔앞에 건물이 생겼기 때문에 하버뷰가 거의 나오지 않고 Y호텔도 어느정도 층수는 높아야 해요 )

이비스셩완 시티뷰 VS 하버뷰 후기는 

아심이의 여행일기 :: 홍콩자유여행, 10년만에 돌아간 그 호텔! 이비스셩완 -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이비스셩완 시티뷰 VS 하버뷰 객실 비교 후기 (tistory.com)

 

홍콩자유여행, 10년만에 돌아간 그 호텔! 이비스셩완 -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이비스셩완 시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가 제가 운영

dktladl.tistory.com

 

혼자 여행가는데 이 호텔이 1박에 10만원 정도 나오고 이비스셩완 시티뷰가 11만원이 나온다면

저는 Y호텔, 이 호텔이 15만원이 나오는데 더피고가 17만원이 나오면 더피고

에코트리셩완과 이 호텔이 12만원으로 동일하게 나온다면 Y호텔 선택할 것 같네요.

홍콩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
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반응형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마카오에는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국수집이 여럿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타이파 화성공원 신무이 국수집도 ( 한국분들에게 신무이 굴국수로 유명한곳 ) 십년째 그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이곳을 처음 알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국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굴국수 가게 입니다.

처음 여기 소개 받을때 저는 마카오 관음상 앞 무이 굴국수를 다니던 시기였는데, 한국사람들은 타이파 신무이도 많이 간다고 알려주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카지노 하러 마카오에 가셨다가... 다음날 해장하러 많이 가셔서 입소문 + 이 타이파 신무이가 근처에 마카오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입소문이 많이 났던 가게임.

최근에는 밥블레스유 짠내투어 등의 방송에도 나오다보니 한국분들에게 더욱 친숙해진 굴국수 집인데

제가 타이파 신무이 굴국수 이 가게를 선호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하나!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제일 쉬운 위치예요,

그 이유는 이 신무이 굴국수 근처에 화성공원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버스를 타고 찾아가기 매우 쉬운편입니다.

둘째 사장님이 매우매우 친절합니다. 이 분은...제가 마카오를 다니면서 여러 식당들을 가봤지만 항상 한결 같으시고

한국사람이 온걸 알아보시면 이거이거이거 한국사람한테 유명하다고 콕콕 찝어 알려주시는편이에요. ( 여기서 TMI 에피소드 몇개 말하면 입구에 항상 앉아 계시다가 뭔가 한국사람이 오는것 같다!! 그러면 막 일어나서 여기야 여기 여기아 신무이야 라는 제스처를 취해주시거나, 문을 닫을때 한국사람이 자신의 가게에 오는것 같으면 엑스표시를 크게 하시며 문 닫았다는걸 저 멀리서도 표현해 주심 ㅋㅋㅋ 실제 제가 다 경험한 일들임 )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한국인들을 위해 사진과 한국말이 쓰여 있는 메뉴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오  로컬 맛집을 찾으면서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고, 그리고 카카오페이라는 편한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이 삼박자가 딱 맞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 타이파 화성공원 근처의 신무이 굴국수 가게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다른곳을 더 선호하지만 이번에 마카오 여행을 가면서 아빠 모시고 다른 굴국수 파는 가게 갔었는데

아빠가 신무이 국수집 국물을 못 따라온다고 아빠 취향은 신무이가 제일 맛있다고 하셔서

이런 제목을 지었어요 ㅋㅋㅋ 

여기서 마카오 인간 네비게이션인 아심이가 드리는 꿀팁은 여기 말고 한국사람한테 안알려진, 진짜 한국인들 잘 안가는

굴국수 가게 가고 싶으시다?? 그러면 마카오 국경 근처에 있는 무이 굴국수 가시면 됩니다.

武二廣潮福粉麵食館 이곳인데, 네이버에 있는 武二廣潮福粉麵食館 식당은 거의 세나도광장 후기지만..

제가 말하는 위치는 마카오에서 주하이 넘어가는 구역에 있는, 구글 리뷰 2점대의 아주 안좋은 평점을 가지고 있고,

위치가 애매한 곳이에요...일명 아는사람만 아는 찐 로컬 국수 가게 예요.

 

마카오 공베이 ( 마카오 꽁베이, 마카오 관짭, 마카오 꽌잡 ) 무이 굴국수 후기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굴국수!! - 마카오 국경근처 무이 굴국수 ( 武二廣潮福粉麵食館 ) (tistory.com)

 

마카오 굴국수!! - 마카오 국경근처 무이 굴국수 ( 武二廣潮福粉麵食館 )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

dktladl.tistory.com

 

 

오늘 소개해 드리는 타이파 신무이 가실 분들은 택시 타고 가실경우 아래의

한문 택시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신무이굴국수

新武二廣潮福粉麵食館(氹仔花城店)

https://maps.app.goo.gl/gu2aCtBsCiNt3cdA8

 

신무이굴국수 · 마카오R. de Coimbra, 105號175 R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m

 

오전 7시 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

마카오의 휴일일때는 갑자기 휴무하기도 하니 춘절, 중추절등에 방문하실때는 미리

가게 영업하는지 찾아보고 가세요.

합석필수, 현금결제 (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

물 무료제공 없음, 휴지 무료제공 없음 ( 휴지는 미니티슈 챙겨가지고 다니세요 )

한국사람 가면 사장님이 한국인 전용 메뉴판 가져다 주시면서 이거이거이거~~ 하고 한국사람 취향에 딱 맞는

메뉴들 추천해 주십니다. 제 경우 워낙 자주 다닌 가게라 제 취향이 있어서 그거 위주로 먹음

저는 사진에 나와 있는 thick noodles ( 약간 두꺼운 쌀국수면 ) 그리고 문어볼 + 굴 조합으로 먹는편

( 사장님은 주로 thin - 얇은 쌀국수면 추천해 주심 )

자리마다 놓여있는 기본 양념통인데 자리에 만약 할라피뇨 삭힌통 없으면 주변 휙 둘러보고 빈 테이블에 할라피뇨

삭힌거 있으면 가져다 놓고 드시면 됩니다.

이날 저희가 주문한 조합은

면은 동일 thick noodles ( 약간 두꺼운 쌀국수면 ) 아빠는 문어볼 + 굴

저는 완탕 ( 메뉴판에 보면 새우만두라고 나와 있는것 ) + 굴 

그리고 마실것은 아이스밀크티 추가.

개인적으로 신무이 아이스밀크티는 설탕 추가하지 않아도 맛이 아주아주 찐해서 추천 ㅋㅋ

( 하지만 저 같이 장이 예민하신 분은 마시자마자 바로 배 아플수도...- 저는 사실 이거 때문에 마시는지라 )

두가지 토핑한 쌀국수 48원. 그리고 아이스밀크티는 14원 입니다.

마카오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당일 환율 167.06원 적용되어 저는 이날 18,376원 냈네요.

아빠가 문어볼 하나 나눠 주심.

그럼 제가 이 신무이 굴국수 더 맛있게 먹는 저만의 꿀팁 방출!!

저는 일단 양념을 사진상의 양 만큼  넣습니다.

아래 제가 사진 올려놓은거 보이시죠? 할라피뇨 + 고추삭힌거 + 고추씨 양념 + 고추기름 + 그리고 매운

양념장까지 다 한쪽에 넣으세요. ( 가운데 넣어서 섞지 마세요~~ )

1.제일 처음엔 그냥 나온 상태 그대로를 맛봅니다.

2.중간정도 드셨을때 할라피뇨 삭힌거 국물을 살짝 더 첨가해서 먹습니다.

3.마지막으로 위에 넣은 양념을 골고루 섞어서 매운맛으로 한번 더 즐깁니다.

제가 어르신들 여럿 모시고 갔는데 자기네가 만든배합이랑 니가 만든 배합이랑 맛이 너무 다르다고 하시는데 ㅎㅎ

제가 조합하는 비율은 사진상의 저만큼씩 양념을 넣습니다 ( 워낙 오래다닌 집이라 그냥 감으로 )

또하나의 꿀팁은

한국분들은 거의 다 맛있게 드시는 가게이긴 한데, 이곳역시 호불호가 존재합니다,

저 역시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갔는데 평가가 많이 달랐던 가게예요.

많은 분들이 ( 그리고 저도 ) 마카오 신무이 굴국수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사실 일반 국수집이고 한국사람들한테 굴 토핑이 워낙 유명한곳이기 때문에 대부분 굴 토핑을 넣어 먹지만, 다른 토핑을 넣어 드셔도 괜찮아요.

각 토핑 조합에 따라 금액이 결정되는 곳이기 때문에 굴을 못드시는 분들은 문어볼 생선볼 ( 피쉬볼 ) 돼지곱창 이렇게 다른 재료 넣어드셔도 됩니다.

굴 못드시는 분들은 문어볼 + 숙주 추가 ( 기본으로 숙주가 들어가 있지만 훨씬 훨씬 많이 넣어줘요 )

이 조합으로 해 드셔도 됩니다.

차가운 밀크티를 마셨기 때문에 밥먹자마자 배가 아픈 저는...

신무이 굴국수 바로 근처에 화성공원이 있기 때문에 거기 화장실로 감... - 저는 솔직히 마카오 로컬 맛집들 화장실은

잘 안가려 하기 때문에 ( TMI 뭐 이런거 까지 알려주냐 하시겠지만 가보시면 기함하는 곳들이 꽤 있어서

식당 근처에 이런 공원 화장실 있으면 이런데 가시는게 훨씬 쾌적합니다 ㅠ.ㅠ )

그리고 사실 화장실 이용이 아니더라도 이 공원에 연꽃 정원이 꽤 예쁘기 때문에 연꽃 피는 시기에는

구경가셔도 좋아요.

그럼 이제!! 이 타이파 신무이 굴국수 아침으로 드시고,

마카오 관광일정을 소화하실 분들을 위해 두곳의 버스정류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1.꼴로안 (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및 성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 )

가실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입니다.

버스정류장 ID T368번의 구글위치 이곳

https://maps.app.goo.gl/QE54vrRsJU7uxJue9

이곳에서 26번 26A번을 타면 판다 파빌리온 거쳐 꼴로안 로드스토우베이커리 근처 거쳐 학사비치까지

갑니다. ( 학사비치 가실분들은 26A 타셔야 함 )

2.세나도광장 및 마카오 반도로 넘어가실 분들은

화성공원 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ID T339번

구글위치 이곳 https://maps.app.goo.gl/CBzerwYgXj7mUtR79

이곳에서 26A 33번을 타시면 세나도광장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사원으로 가셔서 아마사원에서 걸어서 펜하성당까지 관광하실분들은 11번 버스를 타시면

11번 버스가 세나도광장을 거쳐 아마사원앞 까지 갑니다. ( 다만 11번 버스는 세나도광장 근처에서 내리면 26A나 33번 보다 더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세나도광장 가실분들은 26A나 33번 타셔야 더 빨리 도착함 )

로우림옥정원과 차박물관 가실분들은 동일 정류장에서 22번 혹은 25B버스를 타고 버스 정류장 ID M76번에서 하차하시면 거기가 바로 로우림옥정원 바로 앞 버스정류장입니다.

( 기아요새 가실분들도 여기서 하차해서 걸어가도 됨 )

코타이스트립 호텔에 숙박하시면서 타이파 신무이 굴국수 버스타고 찾아가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마카오 자유여행, 쑤안라펀 포장해서 호텔에서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마카오 자유여행, 쑤안라펀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기.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지난번 가족여행에서 가족들에게 대 불호를 겪은 쑤안라펀 (...

blog.naver.com

위의 글을 보시면 코타이스트립 (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등의 호텔 ) 에서 화성공원 정류장까지 버스타고 가기, 거기서 신무이 굴국수 걸어가기, 신무이에서 쑤안라펀가게 걸어가는 방법등이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
마카오이야기/마카오호텔소개
반응형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제가 마카오를 처음 갔을때... 제일 처음 숙박했던 호텔은 바로 이 아티젠 그랜드라파 호텔이에요.

 

이 아티젠 그랜드 라파 호텔은 예전에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 호텔이 생기기 전에는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로 운영 - 그러다가 그랜드 라파로 이름 변경 - 그러다가 지금은

아티젠 그랜드 라파 ( Artyzen Grand Lapa Macau )로 영업을 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그래서 꽤 오랜기간 이 호텔을 다닌 사람인데요 ㅎㅎ

몇년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객실도 훨씬 나아졌고 ( 그럼에도 코타이 지역에 새로 생기는 호텔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해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 가성비 좋은 숙소를 추천해 달라고 하시면

제가 1순위로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 가격대비 좋은 사우나와 수영장을 가지고 있거든요 )

약간의 단점이라면 호텔에서 셔틀버스 노선이 타 호텔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편이었는데

아티젠 그랜드 라파 호텔 셔틀버스 노선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을 접해 정보 올려 드립니다.

현재 ( 2024년 06월 17일 기준 )

아티젠 그랜드 라파 호텔에서 HZMB macauport 까지 가는 셔틀버스 노선이 생겼습니다.

 

HZMB macauport는 마카오에서 홍콩을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터미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콩공항 면세구역에서 직통버스를 타고 마카오 도착할때

홍콩공항 입국 후 hzmb hongkongport에서 버스를 타고 마카오 도착할때

그리고 홍콩시내에서 원버스 등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할때 도착하는 버스터미널이 바로 이곳입니다.

 

원래는 여기서 마카오 페리터미널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 마카오 페리터미널 도착 ( 마카오 외항 혹은 마카오 아우터 페리터미널이라 불리우는곳 ) 거기서 샌즈 마카오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샌즈 마카오 도착 -

샌즈 호텔에서 하차해서 아티젠 그랜드 라파로 걸어감

 

혹은 102X버스를 타고 아티젠 그랜드 라파 까지 갔어야 하지만 최근 호텔까지 바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으니 시간이 맞으시는 분들은 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시고 홍콩공항으로 이동하실때 셔틀버스 시간 맞으면

이 버스 타고 가셔도 될 것 같네요..

다만 운행시간이 자주 있는 편이 아닌점 ( 한시간에 한대 있고 위 시간표에 나와 있는 시간에만 운영됩니다 ) 

 

HZMB Macaoport 도착하시고 밖으로 나와서 셔틀버스 라고 되어 있는 간판 따라 가셔서

직원들한테 물어보셔야 할거예요.

2024.06.17 정보수정 

hzmb 마카오포트 도착하신뒤 마카오 입국심사 받고 밖으로 나옴, 셔틀버스 타는 구역으로 가셔서 b2  표시가 되어 있는 

정류장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 쉐라톤호텔과 소피텔호텔은 호텔 가는 셔틀버스 간판이 세워져 있는데

아티젠 그랜드라파 호텔은 셔틀버스 간판이 없고 시간이 되면 해당 호텔의 셔틀버스가 오는 형태라고 하니 

이 버스 타실분들은 시간 맞춰 해당 셔틀버스 정류장 구역에서 기다리시면 될거예요, 적어도 10분전에는 셔틀버스 승강장 에 도착하시길 권합니다 )

 

 

 



또 한가지!! 아티젠 그랜드 라파 호텔에서 마카오타워,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 리스보아 마카오

가는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 만약 아티젠 그랜드 라파 숙박하시면서 마카오 타워 가시거나

혹은 세나도광장 가실 분들은 이 셔틀 버스를 타고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에서 하차하셔서

세나도광장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

해당버스는 아티젠 그랜드라파에서  마카오타워를 거쳐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까지 가는데 

예를들어 3시 45분에 아티젠 그랜드라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실 경우 3시 50분쯤 마카오타워 도착하는데 여기서 대기하다 4시 10분에 출발하셨다고 하네요 ( 이 셔틀버스 구간  타보신분이 직접 알려주셨습니다 ) 

그래서 시간을 아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일반 노선버스 타고 가시거나, 혹은 택시타고 세나도 광장 가시는것도 

괜찮을거예요~~

 

마카오 호텔들의 셔틀버스는 네이버 블로그 정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등의 정보는

그냥 이런것이 있다는것을 파악하는 정도로 알아두셔야 하고 모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가시기 며칠전 해당 셔틀버스가 아직도 있는지 꼭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는것이 좋으며 

 

아티젠 그랜드 라파 셔틀버스의 경우

홈페이지

https://artyzen.grandlapa.com/macau-contact-map

 

CONTACT & MAP 코너로 들어가셔서

 

HOW TO GET TO THE HOTEL 보시면 셔틀버스 시간표가 나와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셔틀버스 시간표 확인하시면 되고, 간혹 메일주소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 부분도 아예 첨부해 놓습니다.

info.glm@artyzenhotels.com 이 주소로 메일 보내시면 되요!! 

 

아티젠 그랜드 라파에 대한 더욱 다양한 정보 

 

이 호텔은 그랜드,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등의 객실 등급으로 객실이 구별됩니다. 각 객실별 차이는 층수에 있는데요 

이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그랜드라파 ( Grand Lapa Macau ) 호텔 마카오 아티젠 그랜드라파 마카오 ( Artyzen Grand Lapa Macau ) 로 호텔 이름 변경 알림 (tistory.com)

 

 

겨울에 해당 호텔을 방문하셔서 겨울 아티젠 그랜드라파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겨울여행, 과연 야외수영이 가능할까? - 그랜드라파 수영장 후기 (tistory.com)

 

 

아티젠 그랜드 라파 숙박하면서 가볼만한 근처 맛집 정보들

신무이 굴국수, 젠딤섬, 마카오 쑤안라펀 후기 

https://blog.naver.com/dktladl1/221307222667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
1 2 3 4 ··· 405
블로그 이미지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