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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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월 마카오 자유여행에서 제가 들렸던 마카오 로컬 딤섬 식당은 총 세곳

하나는 한국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젠딤섬, 두번째는 세나도광장근처에 있는 제가 찾은 딤섬맛집

( 네이버에 후기 거의 없어요~~ ) 세번째는 예전에 가본적 있는곳.

​아쉽게도 세나도광장 근처의 토우토우코이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마카오에서 로컬 딤섬맛집을 찾으시면

여기를 가면 된다고 추천하려고 이번에 다시 가봤습니다.

​

바로 Restaurante de Mariscos Regal Palace Lda - 麗濠閣海鮮酒家

저는 세인트레지스 숙박하면서 파리지앵 호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찾아갔지만

이곳은 25B 버스를 타고 찾아가셔도 됩니다, 빨리 가고 싶으시면 25번 버스,

식당과 더 가까운곳에서 하차하고 싶으시면 25B 버스를 타세요.

( 가는 방법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주세요,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니깐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부턴 댓글로 알려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

Restaurante de Mariscos Regal Palace Lda - 麗濠閣海鮮酒家

구글위치 https://maps.app.goo.gl/ooCcQJ489iB1deJC6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이런 식당은 대부분 딤섬은 점심에만 하기 때문에 점심 시간 이용해서 방문하는것을 추천

​

예전에는 영업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브레이크타임 있고 오후 6시부터 11시였기 때문에

중간 시간에는 혹시 모르니 찾아가지 마세요~~

( 구글에는 브레이크타임 없다고 나오나 예전에는 있었음 )

​사실 이 가게 처음 방문했을 당시가 2017년이었는데 그 당시 구글 리뷰중 한국분이 쓰신 평가가 인상깊어서 저도 찾아갔던 곳이었어요.< Bad service. But delicious food >

​

​​이번에 다시 가보니, 예전에 비하면 주문도 잘 들어갔고 맛도 괜찮아서 ( 하지만 아빠는 전날 먹었던 식당이 더 고급스런 분위기라도 거기가 더 좋다고 하셨음 ) 리오호텔, 뉴 오리엔트 랜드마크 호텔, 메트로파크호텔, 밀리언드래곤호텔, 아티젠 그랜드라파 숙박하시면서 근처 로컬 딤섬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인원수를 이야기 하면 자리 지정해 주시는데 이번에는 2층 좌석에 앉았어요.

아침이랑 점심시간에는 위 메뉴판에 직접 체크하면 되는데... 사실 까만건 글씨요 내눈엔 무슨말인지...

그럴때는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몇몇 요리들은 무슨말인지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어떤건 또 이게 무슨 말이야?

싶은 단어들이 있어요...

알아볼 수 있는것은 접시 기준으로 중, 19원, 대는 22원, 특은 24원 초는 25원

아주 초초초 저렴한 가격으로 딤섬을 먹을 수 있는 곳!!

​

아!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 가게역시 플라스틱 그릇을 하나 가져다 주는데 거기에 식기 소독하시면 됩니다.

메뉴 못 고르시겠으면 그냥 제가 먹은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하셔도 되요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닭발, 하가우, 연잎밥, 탕수육과 슈마이 였어요.

​참고로 닭발의 경우 닭발 좋아하시는 분은 주문하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연잎밥은 향이 강한 음식을 비선호 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 볶음밥 있으니 볶음밥 주문하셔도 되요 탕수육의 경우 무난하게 드실 수 있긴한데 뭔가 2% 부족하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구글 리뷰 보시면 한국분들이 남겨놓은 리뷰 많으니 그거 참고하셔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제일 먼저 나온 하가우

아빠가 하가우는 여기도 맛있지만 전날 드신곳 새우가 더 맛있었다고 하심

저희 아빠가 홍콩 마카오 딤섬집 가시면 꼭 드시는 메뉴 1

연잎밥 ㅋㅋ

저희 아빠가 홍콩 마카오 딤섬집 가시면 꼭 드시는 메뉴 2

닭발 ㅋㅋ

전날 먹었던곳은 바베큐 차슈 먹었고 이날은 탕수육 먹었는데 돼지고기랑 닭발메뉴는

어제 먹었던곳이 훨씬 더 괜찮았어요. 그리고 세나도광장에서 찾아가는 접근성은 그곳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빵 터진사진, 제가 2017년이 이 식당앞에서 사진 찍은거 봤는데 그때도 저 자리에 어떤분

앉아서 스마트폰 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갔을때도 저기 앉아서 스마트폰 하시는분이 사진에 찍힘 ㅋㅋㅋ

​

계산은 앉은 자리에서 마이딴 외치시면 영수증 가져다 주시는데 저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려고 하니

1층에 가서 해야 한다고 하셔서 1층 내려가서 계산했어요.

카카오페이 결제 되며 당일환율 166.81원 총 220원 ( 마카오달러 기준 ) 나와서 36,699원 결제 되었습니다.

찻값이랑 음식값이 200원 거기에 서비스차지 10% 붙기 때문에 220원...

그럼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다음 일정으로 기아요새를 가실분들을 위해 버스타는 방법 알려드려요.

식당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 파란화살표 방향 ) 가다 보면 밀리언드래곤호텔이 나오는데요

밀리언드래곤호텔 건물에 코이케이 베이커리가 있으니 코이케이 발견하심 앗 여기구나!!

하는 감이 오실거예요.코이케이 베이커리 지나서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28C 버스를 타면 기아요새 근처에 있는 호텔 기아 ( 구이아 마카오 호텔 ) 그리고 로얄호텔

버스정류장 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28C 버스노선도 인데 여기서 버스정류장 ID M150번에서 하차하셔야 해요.

혹시 마카오 반도의 로컬 맛집 마카오 로컬맛집으로 유명한 쑤안라펀을 드시고 기아요새 혹은 로얄호텔로 돌아가실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글을 보시면 쏸라펀 드시고 28C버스타고 기아요새 찾아가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심이의 여행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내릴 버스정류장을 어떻게 알아보나? 28C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병원을 하나 지나가요 ( 병원 입구에 들어가서 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병원임을 알 수 밖에 없는 버스정류장임 ) 바로 그 정류장 지나서 하차벨을

누르시면 버스가 진행방향의 오른쪽에 아래 사진과 같은 호텔기아 ( 호텔 구이아 ) 지나서 바로 하차합니다.

하차한 버스정류장은 바로 이곳

​

https://maps.app.goo.gl/frEA3r43dz5mWLiy5

이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신뒤 버스정류장을 바라보고 왼쪽길로 가시면 호텔 로얄 마카오 ( 로열 호텔 마카오 ) 가실 수 있어요. 그리고 뒤돌아서 호텔 구이아 방향으로 가시다가 호텔 구이아 옆 언덕길로 올라가시면 ( 아래 사진 참고 )

마카오 기아요새 ( 기아등대 ) 까지 올라가실 수 있어요!!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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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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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곳을 올릴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어요.

( 제가 몇년전 부터 발품팔아 찾고 후기 쓴 홍콩, 마카오 식당의 후기들이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작하면서부터 제 후기는 다 뒤로 밀리는 상황이 되어서, 제가 쓴 글이 하나도 안나옴 ㅠ.ㅠ 조금 슬픔 )

​마카오 세나도광장 근처에 있는 광동식당 

Choi Un Restaurant 翠園酒家 입니다.

​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ChoiUnRestaurant1974로 쓰시는것을 보아,

마카오에서50년 넘은 식당으로 추측되며 ( 아닐수도 있으니 정보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

Choi Un Restaurant, 翠園酒家 이런 식당 이름으로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후기 거의 없습니다.

구글에서 마카오 딤섬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식당들 중,  기존에 다녀왔던곳들 제외하고 평점이랑 사진이 괜찮아서 다녀왔어요. 翠園 마카오로 검색해 보니 이곳 다녀오신분 후기 하나 찾았는데, 그분은 비추천 후기를 쓰셨어요

( 그리고 저녁시간에 방문하셨기 때문에 드신 음식이랑 가격이 다름 )

그리고 구글지도 리뷰에 보면 한국분들 후기는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글만 믿지 마시고, 구글 리뷰 부분 꼭 확인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점심시간에 딤섬을 먹기 위해 방문했던 곳이기 때문에

세나도광장 근처에서 점심으로 딤섬 먹을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해 봅니다.

2024년 1월 아빠를 모시고 마카오 방문했을때 세곳의 딤섬집을 갔었는데

이곳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 ㅎㅎ

저는 펜하성당에서 걸어 내려와서 찾아갔지만

​혹시 세나도광장에서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가는 방법을 조금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세나도광장에서 그랜드 리스보아 방향으로 걸어 갑니다. 세나도광장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광장을 등지고 왼쪽 그랜드 리스보아 방향으로 걸으시면 되요. 진행방향 오른쪽에 아래 사진과 같이 오메가 매장이 있는 위치 쯤에 도착하면 ( 마카오 스퀘어 건물 )

周大福 ( 초우타이폭 - Chow Tai Fook ) 매장이 보일거예요. ( 파란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음 )

여기서 길을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방향을 가세요

​

더 쉽게 설명하자면 세나도광장을 등지고 왼쪽방향 (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방향 ) 으로 쭉 걷다가

진행방향 오른쪽에 오메가매장이 있고, 맞은편에 周大福 ( 초우타이폭 - Chow Tai Fook ) 위치가 오면

길건너지 않고 왼쪽으로 감 ( 세나도광장에서 저 위치까지 가는데 초타이폭 매장이 꽤 있기 때문에 꼭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오메가 매장이 나올때 까지 쭉 직진해야 합니다 )

그럼 위 사진과 같은 길이 보여야 합니다.

​

그리고 제가 입구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 길목에 마카오에서 거위구이덮밥, 오리구이 덮밥으로 유명한

찬콩케이 식당이 있어요. 꽃 스티커로 표시해 놓은 위치에 찬콩케이

아심이의 여행일기 :: 조금은 낯설은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에서 맛보는 오리구이 덮밥 찬콩케이 ( 陳光記飯店 - CHAN KONG KEI CASA DE PASTO ) (tistory.com)

​

​그리고 또 한가지 꿀팁공개 왕관 스티커로 표시해 놓은곳으로 가면 아주 작은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마카오에서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 마가렛 이나타 에그타르트 가게가 나옵니다.

아무튼 찬콩케이 거위구이집을 지나 조금만 더 직진하다가 모퉁이가 나오면 왼쪽을 보세요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Choi Un Restaurant 翠園酒家 도착

식당 맞은편에 시계탑이 있으니 이 시계탑으로 위치를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FHRdgdGrqyKAzVKp6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영업

​딤섬을 드실 분들은 점심시간 이용해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

1층 입구에서 인원수 이야기 하면 2층 혹은 3층으로 올라가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저희는 두명이라 2층에 가서 앉았는데 창가좌석에 앉고 싶어서 조금 안쪽 좌석에 앉았음.

​

그리고 자리를 잡고 앉으면 차 무엇 마실건지 물어보시는데 잘 모르시겠으면 뽀레이를 외치세요

그럼 보이차가 나옵니다.

​

이 식당은 원하는 메뉴를 직접 체크해서 직원에게 주면 되는데 영어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뜨거운물이랑 찻물 가져다 주는데 컵이랑 그릇 숟가락 젓가락등은

직접 소독해서 이용하시면 되요.

메뉴 선정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조언하자면 맨 위에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두가지가 하가우와 슈마이

중간 화살표 ( 스팀 어쩌고 샹하이 스타일 ) 이건 샤오롱빠오, 또 중간에 허벌 치킨은 닭발

그리고 아래 하트 스티커 표시는 연잎밥이에요 ( 이번엔 이거 대신 다른거 주문 )

​저는 딤섬이랑 돼지고기 차쓔 그리고 야채에선 초이쌈 선택했어요.

원하는 메뉴 직접 체크해서 직원에게 건내주면 됩니다.

메뉴 선택하는거 자신 없으시면 그냥 제가 주문한거 똑같이 주문하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 보여드리세요.

성인 2인기준 이정도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 양 적으신 분들은 3명까지도 적당할듯 )

제일 먼저 나온 요리는돼지고기 바베큐 ( 차씨유 라고 불리우는 돼지고기 달달한 양념한 바베큐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 에 밥 그리고 짱펀과 데운야채 주문한거 ( 야채는 초이쌈과 양배추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초이쌈으로 골랐음 )

이 차슈는 돼지고기 바베큐인데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돼지고기 바베큐 + 스팀라이스 이렇게 해서

60원대에 드실 수 있어서 저렴한 금액으로 바베큐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초이쌈은 우리나라에서 먹기엔 잘 구할수 없고 비싸기 때문에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많이 많이 드시길..

뒤이어 나온 샤오롱빠오와 하가우

원래 제가 마카오 딤섬집들에서 먹는 샤오롱빠오 만족 잘 못하는편인데 ( 호텔내 중식당은 맛있음 ㅋㅋ 그런데 가실때는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 여기 샤오롱빠오 맛있었음.

​닭발은 저희 아빠가 좋아하시기 때문에 꼭 주문하는 딤섬메뉴중 하나인데 이날 아주 맛있다고 하셨음.

사진으로는 없는데 여기야 슈마이 까지 주문해서, 저희는 총 7가지 메뉴 먹었어요.

​사실 다음날 갔던 마리스코스 보다 이곳이 더 맛있었다고 하셔서...

아 여길 제일 나중에 갔어야 하는데 조금 후회함 ㅋㅋ

​

직원분들이 의사소통이 잘 통하지는 않는데 주문하고 식사하시고 계산까지 그리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는곳이에요.

식사 다 하고나서 계산은 자리에서 하시면 되는데 마이딴~~ 하고 말하시면 직원분이 계산서랑

카드기계 가지고 오시는데 카카오페이 되니깐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실 분들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

저희는 총 353마카오달러 나왔고, 당일 환율 167.06원으로 총 58,970원 나왔습니다.

양 적으신 분들이면 저정도 주문하심 세분이서도 충분히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점심드시고 바로

마가렛이나타 가서 에그타르트 드셔야 하니 세분이 가셔도 너무 많이 주문하지 마시길 ㅋㅋ

참고로 제가 마카오에서 좋아하는 딤섬집은 소피텔 호텔 내부에 있는 중식당이에요.

​소피텔 마카오 Sofitel Macau - Le Chinois 는 일단 뷰가 좋고 ( 창문이 있음 ) 가격이 타 호텔 중식당에 비하면 저렴.

​그런데 너무 소피텔만 가는것 같아서 이번에 다른곳을 가보려고 했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결정한곳이

하나는 오늘 소개해 드린 이곳, 하나는 지난번에 다녀오기도 했던 꼴로안의

그랜드 꼴로안 리조트 호텔 내부에 있는 Kwun Hoi Heen ( 쿤 호이 힌 - 觀海軒 ) 이었어요,

​

그런데 이 Kwun Hoi Heen 1인 일정금액 내면 딤섬이랑 요리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가려고 했던것인데 2024년 1월에는 이 프로모션 진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오늘 소개해 드린 choi un 마카오 식당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대 만 족!!

​혹시 마카오 숙소가 그랜드리스보아, 신트라 호텔, 리스보아호텔, 홀리데이인이시면 여기 가보셔도 괜찮을거예요.

엠퍼러 마카오, 리오호텔 마카오, 밀리언드래곤호텔 숙박하시면 마리스코 가셔도 위치상 괜찮습니다.

( Restaurante de Mariscos Regal Palace Lda - 麗濠閣海鮮酒家 )

​

두곳 다 가격도 좋고 맛있는데 내부 분위기는 오늘 소개해드린곳이 조금 더 밝습니다.

​

​참고로 제가 마카오에서 제일 좋아하던 식당은 토우토우코이 였는데, 이 식당이 현재 폐업을 했기 때문에

그곳 좋아하시던 분들은 여기 가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젠딤섬이나 팀호완, 크리스탈제이드, 딘타이펑 같은 체인 식당이 아닌데

마카오에서 현지사람들이 많이 가는 딤섬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 다만 아주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예요~ )

​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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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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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마카오 여행을 다녀오면서 세곳의 딤섬집에 다녀왔는데요

첫번째는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곳

두번째는 무난한 로컬 딤섬집

그리고 마지막은 일부러 후기 없는 가게 가보고 싶어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했던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젠딤섬은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딤섬집으로 실제 마카오 거주하시던 분에게  소개받아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적당한 가격에 딤섬을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저는 마카오에서는 팀호완 보다 이곳을 더 자주 가긴 했어요.

​

현재 마카오에 젠딤섬 지점이 꽤 많이 늘어났는데 스튜디오시티 내부에 생긴 젠딤섬은 못가봤고

아티젠 그랜드라파 근처의 젠딤섬, 세나도광장 근처에 있는 젠딤섬

그리고 인호텔 마카오 근처의 젠딤섬 마지막으로 알티라호텔 근처에 있던곳을 다녔는데!!!

알티라 호텔 바로 근처에 있던 젠딤섬은 폐업했고, 근처 노바몰 ( 이케아 매장 있는 건물 )에

새롭게 오픈한 젠딤섬을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글을 잘 읽으시면

​1.세나도광장에서 알티라호텔 근처에 있는 젠딤섬 가는 방법

​2.세나도광장에서 꼴로안, 쉐라톤 및 파리지앵호텔들로 돌아가는 21A, 26A 버스타는 정류장

​3.세나도광장 근처 배고파마카오 2편에 나온 소고기 내장 조림 가게등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에는 성도미니크 성당 입구에서 수녀님들이 성물 팔러 나오시기도 합니다. 이날도 계셨는데,

볼일 보고 오니 성당이 문 닫을 시간에 가까워 지니 이미 들어가셨음...

​혹시 마카오 여행가시는 천주교 신자분들중 성물 구입하실 곳 찾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한국 수녀님 근무하시는 곳 알려드릴께요~~ ( 이건 나중에 따로 글 올릴거라 오늘글에는 안올림 )

​

참고로 세나도광장 근처에서 환전하실 곳 찾으시면 세나도광장 입구에 왓슨 매장이 있습니다.

그 옆에 아래 사진과 같이 파란색 간판으로 환전소 있어요.

제가 이때 약간의 마카오돈이 필요해서 환전했는데 300홍콩달러 환전하니 308마카오달러 주셨어요.

사실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를 1대 1 가치로 통용되기 때문에 굳이 환전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홍딸 1000원을 마카오 달러로 교환하면 로컬 식당에서 국수 한그릇 정도 사먹을 돈이 나와서 환전을 해서 쓰지만,

마카오달러의 경우 홍콩에서 사용하실 수 없고 한국에서 재환전 되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하실 필요 없어요... 홍콩달러 사용하세요~~

그리고 마카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핫팩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세나도광장 왓슨 매장에 가시면

핫팩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아래 사진에 보면 환전소 옆에 왓슨 매장 보이시죠? ) 

그리고 수영복을 안가져 오셨는데 마카오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수영장 이용을 해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수영복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마카오 세나도광장 초입부근에 수영복 파는 있습니다.

​

브랜드 아닌 저렴한 수영복 구매하실 거면 여기 가보셔도 되요,

이 가게 맞은편으로 캐리어 파는곳도 있기 때문에

마카오 여행중 캐리어 망가지셔서 저렴한거 사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제 알티라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갑니다.

세나도광장에서 버스타고 코타이 지역 호텔로 돌아가실 분들은

​

세나광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갑니다. 위 사진처럼 세나도광장에서 맞은편에 있는 하얀건물 ( Municipal Affairs Bureau 市政署 민정총서 건물 )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이에요 ( 노란 화살표로 체크해 놓음 ) 

쭉쭉쭉 따라 가시면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버스정류장 간판이 나오는데

첫번째 버스정류장 간판이 아닌 두번째 버스정류장 간판이 나오는 곳이어야 해요

​

구글위치 이곳 https://maps.app.goo.gl/TUHmDE6ktbM2321o7

알티라 호텔, 인호텔, 시티오브드림 ( 하얏트, 누와, 모르페우스, 카운트다운호텔 )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 ) 및 파리지앵과 스튜디오시티 ( W호텔, 스튜디오시티호텔 ) 가실분들은 21A버스 타셔야 하고

​갤럭시 계열 ( 오쿠라, 반얀트리, 갤럭시호텔, JW메리어트호텔, 안다즈, 래플즈등 ) 가실분들은 26A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꼴로안으로 가실 분들도 26A 버스 타시면 되요.

​

이 버스정류장 가는길에 진행방향 왼쪽으로 보면 저녁시간 ( 오후 5시 이후 ) 아래 사진과 같이

사람들이 엄청 줄 서 있는 노점이 하나 보일거예요.

이곳이 바로바로 백종원씨의 배고파 마카오편에서 소내장 조림을 사가지고 가서 인근 공원에서 드신 그 가게 입니다.

​처음에 유튜브 방송 봤을때 긴가 민가 했는데 이번에 가서 다시 간판으로 확인했어요 ㅋㅋㅋ

​백종원 배고파 마카오 2편에 나온 가게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 하지만 저는 몇년전부터 몇번이나 시도는 했으나 결국 먹지 못한...그 특유의 향을 극복 못했기 때문에 줄 서다 말다만 반복했던곳 )

​

알티라 호텔 가시거나, 혹은 알티라 호텔 근처 젠딤섬 가실분들은

21A버스나 33번을 타고 세나도광장 지나 리스보아호텔 앞 지남 그런다음 다리 지나서 바로

알티라 호텔 앞을 지나면 하차벨 누르세요 ( 방송으로는 21A버스를 타시면 춘레이가든~~ 어쩌고 하는 방송이 나올때, 33번 버스를 타셨으면 차이나 플라자 라는방송이 나올때 하차하면 됨 ) 그런다음 버스 지나가면서 봤던 알티라 호텔 방향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알티라 호텔 정문앞에서 11시 방향을 보면 아래 사진처럼 이케아 매장이 보이기 때문에 저기 까지 걸어가시면 젠딤섬 도착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젠딤섬 보여요 ( 참고로 이 건물에 헤이티도 있으니깐

젠딤섬 드시고 디저트 드실분들은 헤이티 가셔도 됨... 다만 대기 시간 오래 걸림 )

​

그리고 이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기 때문에 알티라 호텔 숙박하시면서 근처 스타벅스 찾으시는 분들은

노바몰로 가시면 됩니다.

평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영업함

​입구에서 인원수 이야기 하면 자리 안내해 주십니다, 6시 30분 넘어가면 저녁드시러 오시는 주민분들이 많아서...

저는6시 이전에 저녁드시러 가는걸 추천합니다.

자리에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하시면 되는데 여기 언어 설정이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거 영어로 바꿔달라 하셔야 해요.. 아빠가 늦은 점심으로 카레 국수 드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고,

숙소 가서 케이크 드시고 싶다고 해서 아주 조금만 주문했어요.

하가우, 슈마이 그리고 초이쌈 데친것과 밥종류 하나

젠 딤섬의 가장 큰 장점은 차값이 무료 입니다. 런더너 팀호완은 1인당 8원씩 부과 되는데

​아직 젠딤섬은 무료 제공이에요 ㅎㅎ ( 제가 여기 좋아하는 이유기도 함 )

가장 먼저 나온 초이쌈과 하가우 - 이제보니 초이쌈 되게 성의없이 담아준듯 ㅋ

하가우 뒤이어 나온 메뉴는 종판

​이 쫑판 ( 종판 )은 홍콩 딤섬의 메뉴중 하나로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쌀밥위에 여러 식재료를 넣고 쪄 먹는 음식인데 젠딤섬의 경우 이 돼지고기 쫑판 주문하시면 오징어 다진것이 들어가 있어서 주문을 했는데...아 음식이 나오고 나서야 생각남 ㅋㅋㅋ 물밤 들어가 있는거 ㅠ.ㅠ

​쫑판의 메뉴 중에는 물밤이라는 약간 무 비슷한 서걱거리는 식감이 들어간 메뉴들도 있는데 저는 이 식재료는 조금 불호쪽이라 ( 주로 돼지고기 넣어진 쫑판에 저 물밤도 같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음 )

슈마이는 항상 제일 늦게 나오기 때문에 슈마이 많이 드실분들은 꼭 넉넉하게 주문

​계산은 나가실 때 하시면 되고 저는 카카오페이로 결제,

마카오달러 141원 나왔고 당일 환율 167.44원으로 결제되어 총 23,610원 나왔습니다.

이 노바몰 안에 영화관이랑 이케아 그리고 뉴야오한 백화점도 입점되어 있어서 최근에 마카오 주민분들이

쇼핑하러 자주 가는 쇼핑몰이라고 해요.

혹시 마카오 여행가셨다가 급하게 물건 살게 필요하시다면 이곳을 가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젠딤섬 구글위치 이곳 https://maps.app.goo.gl/XWRoo56PK3TXrmF88

인호텔 마카오 근처에 있는 젠딤섬은 아래의 후기 참고해 주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도착하자마자 찾아간곳은 젠딤섬! ( Zhen Dim Sum - 真點心 ) (tistory.com)

스튜디오 시티 숙박하시는 분들은 스튜디오시티 내부에 있는 젠딤섬 찾아가시는게 더 좋고,

런더너 및 파리지앵 시티오브드림 숙박하시는 분들은 위에 소개해 드 지점에서 젠딤섬 드시고 파크앤샵 가서 필요한것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가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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