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넣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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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위치를 파악하니 벌써 세번째 방문!!
바로 마카오에서 주하이 넘어가는 국경근처에 있는 무이 ( 武二 ) 국수가게 입니다.
한국분들이 무이 굴국수 라고 부르는 그 가게 맞아요~ 세나도광장에 있는 무이 굴국수 가게와 동일하지만
위치가 다른곳입니다. 여기는 마카오 국경 근처에 있는곳이라 정말 찐 로컬 가게예요. 일명 꽌잡 무이...
한국분들이 관광하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후기가 많이 없고, 구글 리뷰는 그야말로 최악의 가게 입니다
최근에 다녀오신 다른분의 후기도 굴 비리고 맛없다고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길..
https://maps.app.goo.gl/wHJ4rHNaJea7yDH76
무이굴국수꽌자지점 · 마카오R. Oito do Bairro Iao Hon, 91號祐漢
★★★☆☆ · 중국 국수류 전문점
www.google.com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마카오 달러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합니다.
각 호텔에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카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호텔들은 이 노선은 거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보더게이트 노선!!
Border gate = 바로 마카오에서 주하이 ( 주해 ) 넘어가는 국경 검문소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이에요.
그래서 일반 관광객들이 갈 일이 거의 없지만...
꽁베이 혹은 꽌잡이라고 불리는곳이라 이 근방에 싸고 맛있는 마카오 로컬 맛집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궁금하신분 댓글 주시면 무이 말고 제가 좋아하는곳 하나 더 살포시 알려드림.
한가지 주의사항은 간혹가다 마카오 페리터미널,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널 가야 하는데 실수로
이 보더게이트 노선을 타는분들이 계십니다. 절대절대 타시면 안됩니다!!
( 저도 옛날에 자주 하던 실수여서 이 부분 당부하는거임. 꼭 노선을 확인하고 타세요! )
보더 게이트행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이렇게 회색 건물을 등지고 직진 ( 이 건물로 들어가면 마카오 출국 심사 받아서 주해 입국심사 받는?
그런 건물이에요. 마카오에서 중국 주해로 걸어서 넘어갈 수 있음 - 가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한번도 못가본 사람 ㅋㅋㅋ
언젠가 기필코 가보리라!!!!! ) 제대로 잘 걸어 가셨다면 아래 사진 처럼 빨간색 간판의 가게가 나와요
그리고 나무가 있는 사잇길로 들어가서 걸음
이 도로의 끝에서 왼쪽을 보면 아래 사진 처럼 무이 가게 간판이 보임 ( 아래 사진에 파란색 화살표로 체크 )
들어가서 인원수 이야기 하고 빈 자리에 앉으시면 되고
1.물 제공 없음 - 돈주고 사마셔야 해요
2.티슈 없음 - 챙겨가세요
3.합석 필수
제가 여기 후기가 안좋고 ( 저도 사실 구글에 별점 3개 주고 리뷰 씀 ) 맛과 서비스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제가 마카오 국경 근처에 위치한 무이를 갔던 이유는?
1.가격이 저렴합니다 - 위에서 언급했지만 마카오 국경 근처에 있기 때문에 타이파 신무이,
세나도광장 무이, 아티젠그랜드라파 근처 신무이등에 비하면 금액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예를들면 타이파 신무이는 토핑 2가지에 48원 세나도광장 무이 37원인데 여기는 2가지에 35원이에요!!
2.그릇이 예쁨 - 이거 때문인데 무이가 국수 담은 모습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 없는 이유인데 저는 이거 때문에 무이를 더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저는 이 당시 그리너리인 마카오에 숙박을 했기 때문이에요.그리너리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기 때문에 그리너리인 마카오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여기를 가시면 됩니다.
한국분들은 가급적 라이스 누들로 드시는거 추천하고 제가 위 사진에 체크해 놓은 한문으로 요청하시면
넓은면의 쌀국수가 나와요
저는 이날 26원짜리 굴 국수 주문
식탁에 놓여있는 각종 양념 같이 넣어 드시면 훨씬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국수 드시다가 고추가루 + 양념장 + 할라피뇨 삭힌거 국물 + 할라피뇨 + 고추 삭힌거
다 넣어 드셔야 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국물에 고명 데쳐서 올려주는 방식이고
이날 먹고 나서 아..한국분이 왜 굴 비리고 맛없다고 하셨는지 살짝 이해가 갔어요.
저도 사실 이날 맛은 살짝 불만족 ㅎㅎ
그래서 이제서야 후기 씀 ㅠ.ㅠ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지만 위치가 마카오 국경근처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이 없는
찐 현지분들 + 마카오에 관광온 중국분들만 이용하는 대표적인 식당이긴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잘 안가는 마카오 로컬 맛집 어느정도 맛이 검증 + 주문하기 쉬운곳을 찾으신다면 가보셔도 되는데
사실 마카오 초보 여행자들에게는 세나도광장 무이나 타이파 신무이 국수집을 추천합니다. 주문하기도 더 편하고 ㅎㅎ
혹시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등에 후기 없는 찐 굴국수 집 찾으시면
이 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에서 신무이 굴국수, 무이 굴국수가 아닌 다른곳을 찾으신다면? 第一城咖啡美食 ( 부제: 마카오 나만알고 싶은 굴국수 가게 )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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