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 검색을 통해 찾았던 식당이에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 보았을때는 아직 후기가 없었는데 ( 제가 못찾은 것일지도 ) 혹시 방콕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 근처의 깨끗한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께 이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다만 크나큰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방콕의 물가를 생각했을때 이곳의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요. 미리 가격을 언급해 놓자면 팟타이, 텃만꿍 ( 다진 새우 튀김요리 ) 그리고 모닝글로리 볶음과 생수 이렇게 해서 720바트가 나왔거든요.
다른곳에서 뿌빳퐁커리를 먹었을때보다 더 비싼 금액이었습니다. 환율 35원을 곱했을때 약 2만5천원의 가격이니깐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닙니다. 로얄오키드 쉐라톤호텔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이며 제가 이곳과 HARMONIQUE ( 하모니크 ) 두곳 다 갔다와서 비교를 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대신에 깨끗한 식당내부,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트립어드바이저의 평가는 좋은 후기 나쁜후기 모두 있으니 한번 검색해 보시고 사판탁신역 근처, 시프라야 수상정거장 근처의 숙소에 머무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혹시 택시를 타고 가실 분들을 위해 위치 정보 남겨 놓습니다.
Gallery Cafe Thai Restaurant
86/100 Soi Captain Bush, Bangkok, Thailand
86/100 ซอยกัปตันบุช
제가 숙박했던 P&R 레지던스에서는 꽤 가까워서 숙소에 짐 풀고 바로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이 갤러리 옆에 택시 뒷편으로 제가 분홍색 하트로 표시해 놓은곳이 식당입구 입니다.
조금 작은 식당이어서 갤러리 카페 간판을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2시 무렵에 밥 먹으러 갔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밥 먹었어요.
식당 내부는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콕 로컬식당 ( 팁싸마이, 손통포차나 등의 식당들 )에 비하면 좋습니다.
음료는 생수 주문, 그리고 마늘들어간 모닝글로리 볶음과 텃만꿍 ( 새우를 다져서 튀긴 요리입니다 ) 팟타이
팟타이 ( 볶음쌀국수 ) 는 전날 노스이스트에서 먹었던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2배인가 3배 차이가 났던지라 맛있어야 했어요. 200바트 넘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비싼데 맛없으면 더 슬펐을거 같다고 생각했네요.
모닝글로리도 마늘을 넣어서 살짝 매콤하면서 개운했어요, 텃만꿍도 맛있었는데 이건 끝에 살짝 냉동새우 맛이 나서 손통포차나에서 먹었떤것이 더 맛있었다고 느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자리에 앉아 일기도 쓰고, 돈 계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화장실 갔다가 소화시킬겸 사판탁신역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구글지도 살짝 검색해 보고 출발!!
위에도 작성해 놓았지만 이렇게 먹고 720바트 지불했고, 제가 방콕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 가장 비싼 금액 지불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을 기준으로 가는 방법을 설명해 놓자면, 호텔 정문 ( 택시 정차하고 하는곳 ) 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보면 오른쪽 길로 가다 다시 길을 꺽어 P&R 레지던스가 나옵니다. 다시 그 길을 따라 조금만 더 직진하면 됩니다. 차들이 들어오는 방향을 따라 그냥 걸어가신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방콕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에 숙박하셔서 근처 식당을 검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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