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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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외숙모의 퇴직을 기념하기 위해 마카오 호캉스를 준비하면서 첫날 저녁을 스테이크와 석식뷔페
중에 고민을 하며... 일단 포시즌 마카오 호텔의 벨칸카오를 예약해 놓고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외숙모에게 여쭤보니
스테이크 보다는 뷔페가 더 좋다고 하셔서 예약했던 포시즌 마카오의 벨칸카오 다녀왔습니다.
( 고민했던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차후에 다른글로 안내할 예정이에요 - 그랜드 리스보아, 샌즈호텔, 그리고 윈 팰리스의 식당을 고민했으며 각각 어떤 이유로 선택했고 망설였는지를 자세하게 적어들 예정임 )
포시즌 마카오 호텔의 벨칸카오 뷔페는
아침은 오전 7시부터 11시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참고로 월요일 저녁뷔페는 영업없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예약하실경우 6분동안만 좌석 홀딩해 주기 때문에 예약하시고
늦게 가시면 좌석 취소 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fourseasons.com/macau/dining/restaurants/belcanc_ao/
벨칸카오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각 뷔페 가격 확인하시면 됩니다.
성인기준 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은 588원 , 토요일 일요일 저녁은 608원
여기에 서비스차지 10% 추가로 붙고, 샌즈 리워드 카드 물어봤는데 저는 가장 기본인 금색깔 카드 가지고 있는데 이 카드는 할인안된다고 이야기해 주셨어요.
탄산음료는 무료 제공되고, 알콜은 별도 계산입니다. ( 마카오 맥주 기준 한병에 60 마카오달러 정도 해요 )
입구에서 예약내역 확인하고 자리 안내받음
자리 안내해 주시는분이 뷔페 방문한 적 있냐고 물어봐 주셔서 아침 뷔페는 와본적 있는데 저녁뷔페는 처음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기본 음식 구성은 같은 섹션으로 분류되어 있고 , 알콜만 별도 계산.
현재 진행중인 프로모션 설명해 주시는데 저희는 그냥 맥주만 주문했어요.
콜라 주문하려고 했더니 탄산음료는 바에 가서 가져다 마시면 된다 그래서
콜라 가져오면서 얼음 달라고 했더니 테이블 번호 물어보셔서 ( 테이블에 번호 붙어 있고, 자리 안내해 주시는 분이 테이블 번호랑 그런것도 설명해 주심 ) 그거 말해드리니 가져다 주셨음
쇼파 좌석에 두분이 앉으신 분들도 많아서 ( 일찍 예약하신 분들 같았음 ㅋㅋ ) 다음에 다시오면 아예
일찍 예약하고 쇼파좌석 달라고 해야겠다고 다짐함
그리고 여기 내부가 에어컨을 엄청 세게 틀기 때문에 추워요. 긴팔을 입고 가시거나 얇은 머플러 등을
챙겨 가시는게 좋아요.
혹시 반팔 입고 가셨는데 추우면 직원분에게 담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시니 그거 두르고 계셔도 됩니다.
랍스터 무제한 ( 가리비 새우 홍합 그리고 생굴도 있어요 )
참치랑 문어 그리고 랍스터 부터 가져옴~
스테이크랑 양갈비가 있었는데 양갈비가... 스테이크가... 제가 먹기엔 너무 물컹해서
한번먹고 포기 했으나... ㅋㅋㅋ ( 나중에 다시 씀 )
이 따듯한 스프 직원분이 권해 주셔서 먹었는데 뭔가 중국맛 나는 갈비탕맛이었음
동파육도 제 입에는 ㅠ.ㅠ
국수도... ㅋㅋㅋ
제일 맛있었던건 역시나 디저트 였다고 쓰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빵이 최고다!!!라고 쓰려고 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다른분들은 이 스테이크랑 양갈비를 더 익혀 달라 그래서 받아가심!!!!
그래서 나도 더 익혀 달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양갈비 스테이크 폭풍섭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익혀달라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익혀주시는데 원래 기본 두조각 제공인데 더 달라 그러면 더 썰어서
익혀주십니다. 확실히 조금 더 구운게 훨씬 훨씬 맛있어요
제꺼보고 외숙모도 다시 받으러 가셨는데 의사소통 안통했는데 다른분이 도와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고기 종류들은 더 익혀달라 그러면 그릴에서 더 구워주시니 더 익혀드세요~
이 가재요리는 냄새는 엄청 맛있어 보였는데 맛은 또 ㅠ.ㅠ
이거 집어갈때 직원이 맵다고 그랬는데 그렇게 심하게 맵지는 않았음
직원이 와서 음식맛 괜찮냐고 물어봐 주셔서 나 사실 랍스터 많이 먹고 싶어서 왔는데 랍스터 너무 차갑다고 ㅠ.ㅠ 이거 스팀해서 먹고 싶은데 말 안통해서 못먹고 있다고 하소연 했더니 따듯하게 데워다 주셨음..
다른분 블로그 후기에서 갈릭소스 랍스터랑 이런것도 만들어 주던데 그거 까진 의사소통이 안통해서 못먹고
이렇게 먹은거로도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랍스터 따듯하게 해서 가져오는데 20분은 걸릴거라고 다른것 부터 먹고 있으라 그래서 다른거 담아다 먹는 사이에 가져다 주심. 확실히 따듯한거 먹는게 훨씬 맛있었어요.
랍스터랑 양갈비 어느정도 먹고 만족했기 때문에 이제 디저트 사냥을 나섬
하몽이랑 구아바 에그타르트 등 먹고 외숙모가 이제 배부르다 하셔서 계산하고 나옴
하몽이랑 구아바 에그타르트 등 먹고 외숙모가 이제 배부르다 하셔서 계산하고 나옴
처음 6시 입장할땐 빈 좌석 조금 있었는데 7시 지나니깐 좌석 꽉 찼었어요.
주말에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거 추천하고
랍스터랑 양갈비는 더 익혀달라 그래서 드세요 이게 훨씬 훨씬 맛있어요.
만약 클룩 같은곳에서 바우처를 구매해서 식사하실 경우 밥먹고 그냥 나가면 되지만 ( 메리어트 어반키친 )
여기는 나갈 때 계산하시면 되고 ( 중간에 계산서 가져다 주십니다 )
참고로 마카오에서 랍스터 뷔페로 유명한곳은 하얏트호텔의 메짜나인인데 여기는 마카오에서도
해산물 뷔페로 아주아주 유명한곳이에요. 그런만큼 가격이 제 예산에서 해결하기엔 조금 비싸서
포기했고 ( 여기는 사전결제 해야 하고 1인약 15만원이 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예약도 무지 힘들기
때문에 메짜나인으로 결정을 하셨다면 바로 예약 시도해 보세요, 살아있는 랍스터를 그 자리에서 요리해
주기 때문에 신선도도 좋고 요리방법도 다양하다고 알고 있어요 )
저는 이번이 마카오에서 세번째 뷔페 이용이었는데
메리어트 어반키친 런치뷔페
크라운 플라자 마카오 Cafe Azure Buffet
그리고 이번 포시즌 마카오 벨칸카오뷔페였어요.
각 이용 가격을 알려드리자면 어반키친 런치뷔페는 한화 약 51,000원
크라운 플라자 마카오 석식뷔페는 57,000원
그리고 포시즌 석식뷔페도 1인 약 12만원 정도였는데
개인적은 만족도는 저는 크라운플라자 마카오 > 포시즌 = 메리어트 였고
저희 아빠는 메리어트가 크라운플라자보다 더 마음에 든다 하셨어요
메리어트는 일단 메뉴가 아주아주 다양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점심시간에 회 및 베이징덕등이 나오고 고기 요리도 엄청 다양하게 있어요.
양고기와 타이거프라운 굴만 있어도 충분하다 = 크라운 플라자 마카오 뷔페
나는 해산물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실컷 먹고 싶다 = 하얏트 마카오 메짜나인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성비 있는 뷔페를 즐기고 싶다 = JW메리어트 마카오 호텔의 어반키친
이렇게 고려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마카오 메리어트 어반키친 후기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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