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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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은 프롬퐁역의 V레지던스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더블트리 힐튼에서 아침을 먹고 근처 룽르앙 돼지고기 국수집에 가서 국수를 먹고 더블트리힐튼 체크아웃을 하고 난 뒤, 훼이쾅역 쾅씨푸드 ( 꽝씨푸드 )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훼이쾅역에 내려 꽝씨푸드까지 걸어가서 안에 들어가니 점심시간이 아직 안된 시간인데도 이미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쌀밥에 음식 한두개만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이곳에 뿌빳퐁커리를 먹으러 갔던것이기 때문에 메뉴판에서 뿌빳퐁커리 주문 ! 그러나 게살을 발라먹기 귀찮으므로 게살로만 들어있는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훼이쾅역에서 걸어갔지만 택시로 이동하실 분들을 위해 현지 언어로 주소 남겨 놓습니다. 택시 타고 가실 분들은 기사님께 이 주소를 보여드리면 됩니다.

 

 Kuang Seafood,Ratchadaphisek 10

166/1-6 Ratchadaphisek Soi 10,Ratchadaphisek Road,Huai Khwang,,Bangkok 10310, Thailand

 

 

กวงทะเลเผา รัชดาภิเษก 10

166/1-6 ซอยรัชดาภิเษก 10 ถนนรัชดาภิเษก แขวงห้วยขวาง เขตห้วยขวาง, 10310

 

 

제가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았을때,  กวงทะเลเผา รัชดาภิเษก 10  이 이름으로 검색하셔야 오늘 소개해 드린 꽝씨푸드가 나오니 꼭 저 뒤에 붙은 글자까지 보여드리도록 하세요.

 

 

 

 

혼자 여행중이라 볶음밥은 부담되어서 쌀밥으로 주문

개인적으로 뿌빳퐁커리는 쌀밥에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꼭 볶음밥 고집하지 마시고 취향에 따라 드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메뉴판에 쌀밥을 못 찾으시더라도 스팀라이스 달라고 하면 흰밥이 나오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주문하세요.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10바트에서 20바트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실것은 콜라 주문


얼음을 원하시면 추가주문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모닝글로리 볶음, 모닝글로리 볶음은 고추 마늘등 어떠한 재료를 넣고 볶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 꽝씨푸드와 차이나타운 캔톤하우스에서 먹었던 모닝글로리 볶음을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흰밥, 모닝글로리볶음, 게살 뿌빳퐁커리, 그리고 콜라까지 해서 제가 지불한 금액은 495바트, 뿌빳퐁커리 먹은 곳들 중 가장 적은 금액이 나와서 더욱 만족했었습니다.



 

제가 뿌빳퐁커리를 먹으러 여기저기 다녀오면서 각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다 다른듯 싶었어요. 제 생각으로는 어느곳이 맛있다 맛없다의 차이는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느꼈어요. 저는 제가 갔던 가게들 다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날의 컨디션 등에 따라 어떤곳은 매우 맛있었고 어떤곳은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되고 그랬거든요. 동선에 따라 식당을 결정하시면 될것 같고 꼭 뿌빳퐁커리에 볶음밥을 먹는것이 정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컨디션에 맞게 음식을 주문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해산물식당의 경우 방콕 일반 로컬식당들보다는 물가가 많이 비싼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 초반에 이런 식당들을 다니느라 예산이 많이 들었어요.  다들 각자의 예산과 동선에 맞게 식당을 결정하시는것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시 방콕여행을 간다면 쏜통포차나 꽝씨푸드는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뿌빳퐁커리 보다는 다른 메뉴들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사실 점심을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프롬퐁역까지 걸어가는걸 시도했는데 훼이쾅역으로 돌아가서 길을 찾다가 방향을 잘못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훼이쾅역으로 돌아와 열차를 타고 스쿰빗역으로 이동해서 스쿰빗에서 프롬퐁역까지 걸어갔습니다.  프롬퐁역에 위치한 쏘이 39 방면으로 가서 마사지샵 및 타이밀크티를 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내일은 제가 갔던 바닐라 스파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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