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명이 떠나는 방콕 가족여행!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방콕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행기 밖을 나가자마자 느껴지는 방콕의 열기!! 입국심사 받는 시간이 오래걸리면 어쩌나 엄청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밤 10시 50분쯤 방콕에 도착 예정이라 이것저것 하고 나면 밤 12시쯤 도착할것 같아서 더블트리힐튼 근처의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곳중에 고민했는데 한곳은 st james hotel 그리고 한곳은 arize 호텔이었습니다.
두곳 다 1박에 저렴할때는 5만원에서 7만원 정도의 금액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 프롬퐁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혹시 스쿰빗 힐튼, 더블트리 힐튼에 숙박예정이신데 저 처럼 늦은시간에 도착예정, 호텔 1박 추가하는 금액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이 두곳을 알아보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더 저렴한곳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one day 호스텔이라는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숙박했던 st james hotel bangkok ( 세인트제임스호텔 방콕 )은 더블트리 방콕 호텔이랑 거의 붙어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 주세요.
방콕 도착해서 짐 찾으면서 일단 200불 환전 약 6680바트 정도 받았습니다.
짐 찾고 밖으로 나가서 유심칩 구입. 저는 일주일 있을거라 299바트짜리 구입했어요. 통신사 모여있는 부스에 가시면 여러 회사들이 있는데 제가 이용해 보니 어디서 하던 별반 상관없었습니다. 그냥 줄 짧은데 가서 하셔도 될거 같아요.
유심칩 개통해서 받고 이제 우버택시를 부르기로 합니다. 저는 2층 10번출구 근처에서 우버를 불렀는데, 우버택시의 경우 성인 4명까지는 한차에 이용 가능합니다. 한명은 앞에 세명은 뒷좌석에...
예전에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시내까지 우버엑스를 타고 500바트에 가능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300바트에 가능하다는 멘트가 나오네요. 일단 우버 블랙으로 불러볼까 하다가 엑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방콕시내에서는 엑스로 이용해야 할것 같아서 일단 우버엑스로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번호판이 잘 안보여서 기사님 만날때 까지 살짝 걱정했지만 잘 만나서 짐도 차에 넣고 출발. 20인치 캐리어 4개까지는 우버엑스에 들어가는데 그 이상은 안들어갈것 같네요.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우버택시 부르고 기사님 만나는 방법등은 http://dktladl.tistory.com/341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사실 우버에서 검색하는데 세인트제임스호텔 검색이 안되어서 일단 더블트리 힐튼으로 장소를 선택했고 도착해서 조금만 더 가달라고 해서 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무사히 도착! 방콕 수완나폼공항에서 시내까지 300바트 거기에 톨게이트 한번 지나서 25바트 추가지급 했고 제가 200바트 프로모션코드가 있어서 할인받아 총 125바트에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했습니다.
정말 저렴하게 이동해서 뿌듯했던 순간 ㅎㅎ 세인트제임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시작하고
방으로 도착하니 새벽 1시 다 되었네요..다음날 일정은 룽르엉 쌀국수 먹고 반사바이 마사지 받으러 가는것으로 오전일정을 정했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9시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세인트제임스호텔 객실 후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방콕 가족여행 떠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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