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파리지앵 마카오호텔의 Brasserie 런치세트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이 있는 마카오 여행! 오늘은 제가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에서 먹었던 런치세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가족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난 뒤, 저는 올레 런던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파리지앵 마카오로 다시 넘어왔습니다. 파리지앵 마카오 Parisian Macao는 2016년 후반기에 오픈을한 마카오에 있는 신규 호텔중 하나로, 코타이센트럴 (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3개의 큰 건물 ) 맞은편에 있는 호텔입니다.  코타이센트럴 및 베네시안 포시즌호텔 그리고 스튜디오시티호텔에서는 쉽게 걸어가실 수 있는 위치예요.  저는 Brasserie 라는 프렌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사실 이 식당을 방문할 계획은 없었지만 저에게 200불짜리 밀바우처가 생겼기 때문에 이걸 사용하러 다녀왔습니다. 직원에게 무슨 쿠폰하나를 받았는데 특정 식당에서 200불 식사 가능하다고 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식당들을 찾아보다가  2코스 168불, 3코스 198불 메뉴를 점심시간에 가능하다는 소개를 보고 Brasserie  방문

에피타이저 - 메인 - 디저트 코스로 구성되고 여기에 서비스차지 10% 추가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하늘색 표시가 코타이센트럴에서 베네시안으로 갈 수 있는 통로, 그리고 노란색 표시가 포시즌호텔에서 파리지앵 호텔로 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타이센트럴 - 베네시안 - 포시즌 - 그리고 파리지앵까지 걸어갈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한것

이렇게 가시거나 혹은 밖으로 나오셔서 그냥 도로따라 쭉 걸으셔도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하고 나면 바게트빵 내어주시는데 바삭하고 맛있어서 급 기분이 좋아짐.

저는 3코스밀로 주문

매장 분위기

아스파라거스와 계란이 들어간 샐러드

두번째 메뉴는 감자튀김 포함된 스테이크였는데 사실 미디움레어 선택했는데 너무 레어쪽에 가까워서 이걸 그냥 먹을까 아니면 더 익혀달라 그럴까 살짝 고민을 했는데, 직원이 오더니 고기굽기 괜찮냐고 더 익혀줄까 하고 물어보시길래 더 익혀달라고 요청

그래서 다시 나온 고기 - 맛있게 잘 먹음

디저트는 초코렛무스, 크렘브륄레 과일중에 선택 가능하고,  서비스차지 10% 붙어서 200불 넘겼어요, 200불 쿠폰 있으니 그거 사용하고 20불 가량은 현금으로 냈음. 마카오달러 기준에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합니다.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이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기 때문에 레스토랑들 후기가 많이 없습니다. 제가 먹은 3코스 런치세트의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파리지앵 마카오 홈페이지 들어가신 뒤 https://www.parisianmacao.com/macau-restaurants.html 

 Brasserie  런치세트 파일 찾아보시면 됩니다.

https://www.parisianmacao.com/content/dam/macao/parisianmacao/master/main/homepage/Restaurants/Brasserie/brasserie-lunch-set-menu-201703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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