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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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자유여행!  홍콩 맛집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유명 식당들을 가보시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갔던 식당에서 마음에 드는 음식 한그릇 먹고 나면 그 뿌듯함이 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노스포인트 이비스호텔 근처에 있던 완탕면 가게 한곳을 소개해 드리는데, 이곳은 제가 이비스노스포인트에 숙박을 하면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가다가 문앞에 붙어있는

아래의 음식사진과 가격에 끌려 들어갔던 곳입니다.  완탕면 한그릇에 무려 17원 ( 홍콩달러 기준 ). 환율 145원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한그릇에 약 2500원 정도가 나오니깐 정말 저렴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곳이지요.


완탕 및 피쉬볼 ( 어묵 ) 그리고 다양한 종류들을 넣어서 만든 국수로 기본 국수들의 가격은 17원 거기에 갖가지 고명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비싸지는데 그래도 29원짜리 메뉴가 가장 비싼 가격이니 정말 부담없는 가격.

하지만 영어메뉴판이 없고 의사소통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습니다. 제 경우 일단 들어가기전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사진으로 찍어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아래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주문

벽면에 붙어있던 글씨들. 한문은 봐도 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드디어 나온 제 완탕면

에그누들에( 계란면) 완탕 4개가 들어있습니다.

나도 홍콩사람인척 능숙하게 고추기름을 숟가락에 떠서 

맛있게 한그릇 먹기!

17원의 가격치고는 매우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산은 나가실때 하시면 되고, 자신이 주문한 메뉴의 금액 맞춰 내시면 됩니다~  

 

 

 

제가 갔던곳의 주소는

주소는 北角渣華道108號地下

이비스 노스포인트 호텔에 숙박하신다면 가볍게 완탕면한그릇 드시러 가보세요~

다른 지역에 숙박하시는데 이 가게만을 위해 이곳을 가는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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