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혼자 마카오를 가시는 분들중! 잠깐 짬을 내어 휴식시간을 가지며 에프터눈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는 정보!!
오늘은 혼자 즐기기 딱 좋은 에프터눈티 세트를 알려드려요.
마카오에서 에프터눈티를 즐기시고 싶으셔서 검색을 하신다면, 아마도 갤럭시 차베이의 후기가 가장 많이 나올겁니다. 정말 이곳은 한눈에 봐도 딱 예쁜~ 에프터눈티 구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마카오타워도 요즘은 꽤 많이 가시는것 같아요, 이곳은 마카오의 전경을 바라보며 에프터눈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가본것은 아니지만 가격 상관없으시다면 리츠칼튼도 51층 라운지도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마카오 콘래드 호텔에는 두곳의 라운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힐튼티어가 있으신 분들만 입장이 가능한 39층의 클럽라운지.. 그리고 한곳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콘래드마카오 호텔 1층 메인로비 입구에 있는 더 라운지 ( THE LOUNGE ) 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39층 라운지가 아닌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더라운지에서 즐긴 에프터눈티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에요. 예전에는 이곳이 홀리데이인 라운지 였는데 이제는 콘래드 더 라운지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곳은 간단한 차와 음료 그리고 주류도 드실 수 있으며 식사도 가능한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또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에프터눈티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에프터눈티 세트가 이곳의 큰 특징중 하나인데, 혼자 마카오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1인용 에프터눈티 세트를 마카오달러 138원 ( MOP 138 )에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서비스차지 추가 붙음 ), 사실 몇년전에 이곳이 홀리데이인 로비라운지 였을당시는 103원에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구성도 알찼었는데, 이제 그 에프터눈티는 맛보실 수 없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에프터눈티로 즐기실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차는 커피 혹은 홍차중에 선택가능하며 저는 홍차주문
홍차 마시고 있으니 이렇게 작은 3단 트레이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딱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가 찾던 스타일!
맨 윗줄은 마카롱과 라즈베리슈 가운데칸은 오이랑 연어들은 샌드위치, 까나페랑 오이위에 뭐 있던건데 이건 맛없어서 기억조차 안남 ㅋㅋ
마지막칸은 딸기쨈이랑 스콘 그리고 기억안나는 디저트종류 ( 이것도 맛없어서 기억안남 ) 맛있냐고 물어보면 음...막 맛있지는 않아 라고 답변하겠지만.. 그래도 혼자 가서 200불 넘는 에프터눈티 세트를 먹는것 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니깐 그것에 만족을.
홈페이지에서 메뉴 확인했을때와 살짝 다른것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아마도 기본적인 틀 ( 마카롱, 스콘 샌드위치 ) 이부분은 항상 나오고 나머지는 조금씩 바뀌는게 있는듯.
저는 제가 먹은 위의 메뉴 한가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더라운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미스 에프터눈티 그리고 미스터에프터눈티 라는 이름으로 구성이 조금 다른 1인 138원 에프터눈티 세트가 있습니다.
메뉴 참고
미스터 에프터눈티 https://www.sandscotaicentral.com/content/dam/dining/the-lounge/mr-afternoon-tea-set-menu.jpg
샌즈리워드 카드 있으시면 골드카드 기준 10% 할인됩니다.
참고로 지난번에 즐겼던 세인트레지스에서 진행되는 에프터눈티 후기는
http://dktladl.tistory.com/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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