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세나도광장의 대표적 먹거리중 하나 카레어묵! 저는 어쩔땐 이게 꽤 맛있는데 어쩔땐 또 별로기도 해요..
요즘은 세나도광장의 카레어묵 대신! 이 음식을 더 자주 먹는데 그건 바로 카레국수.
세나도광장의 카레어묵 바로 그 양념에 어묵이랑 쌀국수 거기에 닭고기가 들어간 메뉴입니다.
사실 이 곳이 호텔들이 몰려있는 코타이스트립이나 세나도광장 근방이 아니기 때문에 접근성으로 따지면 그리 좋은 곳은 아니예요. 하지만 로컬식당에서 의사소통이 통하지 않아도 직접 부딪혀서 음식 주문하고 식사 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할 만한 식당! 깜레이 ( Kam Lei - 金利 ) 소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타이파 파크앤샵 근처의 신무이 굴국수 ( 이곳은 최근 밥블레스유 마카오편에서 나왔고 ) 그리고 쑤안라펀 ( 알티라 근처에도 있지만 메트로파크호텔 앞 24시간 쑤안라펀 가게가 원나잇푸드트립 마카오편에 나왔어요 ) 이곳 깜레이는 아직까지는 그리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은아니지만
혹시 모르죠? 언젠가 이곳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식당이 될 지도 ㅎㅎ
몇가지 주의점은 합석필수, 사진 혹은 영어가 쓰여진 메뉴판 없습니다.
벽면에 한문 달랑 몇개 쓰여있는게 전부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혹은 구글이나 오픈라이스를 통해 드시고 싶은 메뉴 사진을
미리 준비해 가시는게 편리합니다.
어묵4개 그리고 닭고기 들어간 국수의 조합 - 최근에는 항상 이걸 먹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어묵은 2개만 먹고 싶은데 그게 안됨. 가격은 44.50센트 ( 마카오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
예전에는 음식의 가격조차 적어주지 않아 계산하는것도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저렇게 가격을 적어주기 때문에
나갈때 먹은 저 종이랑 돈 내고 나가시면 됩니다.
자신 없으신 분들은 그냥 이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하세요~~ 매운소스는 필수!
아이랑 가실 경우는 넣지 마시고... ㅎ ㅎ
저는 카레를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홍콩 마카오만 가면 왜 그리 카레가 먹고 싶은지 ㅋㅋㅋ 그리고 여기 카레맛은 그리 강한맛이 아니예요. 오뚜기 3분카레에 물을 조금 더 넣고 끓인맛 거기에 저 매운 양념장을 잘 풀어서 국수와 먹으면 속이 빵 뚫리거든요! 신무이와 쏸라펀 맛과는 또 다른 매운맛이 납니다.
타이파에 있는 깜레이 가는 방법은
http://dktladl.tistory.com/707
마카오 반도에 있는 깜레이 가실 분들은
http://dktladl.tistory.com/768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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