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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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마카오에서 제가 먹었던 굴국수 중 가장 맛있었던곳!! 마카오 무이, 신무이 굴국수가 아닌 새로운 식당에서 굴국수를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佳佳咖啡麵食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 2020년 01월기준 ) 네이버 및 다음에 이 식당의 이름 佳佳咖啡麵食  을 검색하면 절대 나오지 않는 곳입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에도 이곳의 정보는 올리지 않을 예정이고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알려드리는 곳이에요.

이런 글을 굳이 왜 쓰느냐??   저는 마카오의 로컬식당들을 소개해 드리면서 동선이나 이런 저런 후기들을 자세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 길을 알려드리기 위해 구글지도로 경로를 검색하고 버스타고 가보고 걸어서도 가 보고  최대한 자세하게 가는 길도 알려드리구요, 하지만 최근 마카오의 몇몇 식당들을 제가 쓴 방식과 꽤 유사한 방식으로 표현, 그리고 한국사람 하나도 없는 현지인맛집을 특별히 알려드린다는 글들을 보고 그분들이 제 글을 보고 다녀오셨는지 아닌지는 모를지라도 기분이 꽤 상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는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드리는 몇몇 식당의 후기들을 네이버에는 동선등을 안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그러니 혹시라도 가는 방법을 올린 ( 사진에 제 티스토리 로고가 박혀있는 ) 佳佳咖啡麵食관한글을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닌 다른곳에서 발견하신 분이 계신다면 저에게 꼭 알려주심을 부탁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곳은 이런분들께 추천을 합니다. 제 취향을 믿으시는분? 표현이 좀 그렇지만 ㅎㅎ 굴국수라는게 굴이 주요 재료이기 때문에 모든분들이 좋아하시는 편이 아니예요. 마카오의 굴국수를 좋아하시고, 새로운 곳을 찾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을 합니다.

당일치기 일정 그리고 길눈이 어두우신 분들은 이곳을 찾아가기가 약간 애매하기도 하고 이거 하나를 먹기 위헤 굳이 저 동네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런분들께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튜디오시티 및 파리지앵호텔 ( 포시즌 베네시안 ) 코타이샌즈 ( 쉐라톤 콘래드 홀리데이인 세인트레지스 ) 숙박하시는 분들은

파리지앵과 스튜디오시티 중간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습니다.

구글지도 위치 https://goo.gl/maps/dswSj35hdLP6sx167 사실 이 곳에서 조금 더 앞쪽으로 가시면 아래 사진의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여기서 MT4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 사진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세요, 안내판에 LIDO글씨가 나오는것을 보고 하차하셔도 되고, MT4번의 경우 아마사원앞 바라 ( 터미널 )에서 한번 정차, 그리고 다음정거장 ( 맥도날드 근처 ) 그리고 그 다음 정거장에 하차한다고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밀리언드래곤 및 리오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은 밀리언드래곤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아래 사진의 버스정류장, 리오호텔은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탑니다.

10번 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노선은 아래 구글링크 참고하세요.

https://www.google.com/maps/dir/Hotel+Lan+Kwai+Fong+Macau,+230+R.+de+Lu%C3%ADs+Gonzaga+Gomes,+%EB%A7%88%EC%B9%B4%EC%98%A4/%E4%BD%B3%E4%BD%B3%E5%92%96%E5%95%A1%E9%BA%B5%E9%A3%9F/@22.1909386,113.5344724,19.29z/data=!4m15!4m14!1m5!1m1!1s0x34017add20a384b3:0x3aa88c1f95b362e0!2m2!1d113.55198!2d22.19307!1m5!1m1!1s0x34017af1bbf29987:0x4cb86529ccddf972!2m2!1d113.5351909!2d22.1910518!3e3!5i1 

 

저는 MT4번에서 내린 버스정류장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께요.

정류장을 맞게 내리셨다면 길을 건넙니다. 그런다음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위 사진의 ocbc은행이 있는 길 쪽으로 가야 해요, 그리고 하트스티커 붙혀놓은곳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기전 골목 ( 왼쪽방향 ) 으로 들어갑니다.

진행방향 오른쪽에 은행건물이 있고 위 길을 쭉 직진하세요.

그러면 시장 건물이 있고 저 노란색깔 간판의 초록색 글씨가 있는 차찬텡이 있습니다.

이곳도 구글에서 평이 꽤 유명해서 지난번에 다녀왔는데 메뉴선택을 잘못해서 다 먹지 못했어요 ㅠㅠ

이 차찬텡 건물을 지나면 다시 세븐일레븐이 나오는데 그 세븐일레븐 옆으로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다이소 매장이 있는 골목으로 조금 더 올라가시면 바로 맞은편에!!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식당이 있는거예요.

佳佳咖啡麵食  

구글지도 https://goo.gl/maps/PnGhN6d51HvUTrCL9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

구글상의 사진에는 국수종류들이 많지만 실제 가 보니 밥 종류를 드시는분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인원수를 표시하면 어느 자리에 앉으라고 안내를 해 주십니다. 그럼 자리에 앉아 주문하시면 되는데, 영어 그림 메뉴판은 따로 없기 때문에 어떤걸 드실지 구글이나 오픈라이스 검색등을 통해 메뉴사진 몇장 준비해 가세요. 주문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제 사진 보여드리고 같은 메뉴 주문하셔도 될거예요.

제가 주문한건 굴과 오징어 들어있는 국수. 사실 이게 오징어는 확실히 맞는데 아직도 오징어알인지 오징어완자 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나중에 이 음식의 정체를 확실히 알게 되면 이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들도 한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제가 먹은 음식이 어떤건지 아시는 분들은 정보 부탁드려요~

국물 한입 먹고 저도 모르게 " 그래! 이맛이야!!! "를 외쳤습니다.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먹었던것중 가장 맛있었던것 두개중 하나가 바로 이 굴국수예요. 다른하나는 국경근처에서 먹었던  소고기국수

국물을 먹는 순간 속이 빵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매운양념까지 추가해서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제 맞은편 아저씨는 굴이랑 곱창이 들어간 국수를 드셨고, 옆 다른분은 토마토소스 얹어진 돈까스 튀김 덮밥을 많이 드셨어요. 저도 그거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음 ㅎㅎ

제가 먹은 국수의 가격은 43원! 마카오달러 기준이며 홍콩달러 사용가능합니다. 식사 다 하시고 돈 내고 나가시면 되고

휴지는 따로 없으니 챙겨 가시는게 편합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10분 정도 걸으면 펜하성당까지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구글경로 https://www.google.com/maps/dir/%E4%BD%B3%E4%BD%B3%E5%92%96%E5%95%A1%E9%BA%B5%E9%A3%9F/%ED%8E%9C%ED%95%98%EC%84%B1%EB%8B%B9/@22.1884184,113.5353211,19.87z/data=!4m14!4m13!1m5!1m1!1s0x34017af1bbf29987:0x4cb86529ccddf972!2m2!1d113.5351909!2d22.1910518!1m5!1m1!1s0x34017af25a230db7:0x1d7c22f27c3c23d4!2m2!1d113.5351523!2d22.1867863!3e2 

위에 첨부한 길대로 걸으시면 만다린하우스 및 릴라우광장까지 거쳐서 올라가실 수 있는데 딱히 볼건 없어요.

여름시즌에는 걸어가다보면 지치고 힘드니깐 가지 마시고, 겨울에는 산책겸 가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올레런던, 베스트웨스턴선선 ( 마카오 호텔 S ) 숙박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아침드시고 펜하성당 걸어갔다 오셔도 될것 같네요. 실제 저는 이곳에서 굴국수를 먹고, 펜하성당 올라갔다가 남반호수 근처까지 걸어내려가서 그곳에서 밀리언드래곤호텔까지 버스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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