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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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에는 수영장을 열심히 다니고 수영하고 난 뒤 롤링힐스 베이커리에서 바닐라라떼 + 크로와상의 조합이나

소담23이라는 카페에서 타르트와 자두쥬스 등을 먹고 왔음. 그런데 나에게 예기치 않은 일이 생겼는데

일단 코로나로 인해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짐 , 지역화폐에 재난소득이 들어왔기에 약간의 여유비용이 생김

거기에 엉덩이 수술로 인해 작은 의자 앉는것에 약간의 무리가 생김.

 

운동할 곳이 필요하지만 휘트니스안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기를 권하고 있기에

휘트니스 안 다니고 하루 만3천보 걷기를 하고 있음.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하면서 하루 적게는 만 삼천보 많게는 이만보 정도를 걷고 있는데,  걸으면서 카페가 보이면 나중에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가보는 편!!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가 다르기 때문에 패쓰,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매장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지 그리고 지역화폐가 사용가능한지 였음.

 

 정리용으로 올려두는 동네산책 카페투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카페 - 카페 오드리 ( Cafe Audrey )

 

 

 지난 겨울 동네에 생기고 아주 핫해진 바로 그 집, 동네에 이런 분위기의 브런치 취급하는 카페가 없었기 때문에

오픈과 동시에 입소문이 났다고 함.

 

같이 운동다니는 회원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던 카페. 그 이야기를 듣고 카페 검색해 보고 외관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 방콕 통로 스타일의 카페네!! 이런 생각이었다. 그리고 동네의 유일한 카페 친구인 그분이 여기를 좋아하셔서 다른곳에 비하면 많이 갔음.

 

아침 10시에 오픈인데 이 시간에 가면 한가해서 괜찮은데 11시 30분 넘어 가면 브런치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많이 시끄러움.. 그리고 워낙 인스타감성 스타일로 매장이 꾸며져 있어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으시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가끔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음.

 

그럼에도 바스크치즈케이크나 에그타르트 등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좋고,  브런치 메뉴들도 3가지 정도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음. 나는 가지 않는 요일이지만 일요일에 영업을 한다는것과  단독 건물이라 화장실이 따로 있다는점도 ( 비록 일어날 때 머리를 조심해야 하지만  ㅜ.ㅜ )  괜찮음.

무엇보다 내가 좋아했던점은 바스크치즈케이크 주문하면 나오는 접시가 내 취향 이라서...

 

브런치 메뉴 시간이 끝나면 차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 이때 가는게 마음이 편함. 이유는 생각보다 매장이 작아서

옆 테이블에서 셀카를 너무 찍으시면 이런걸 워낙 싫어하는 타입은  ( 바로 저 같은 사람 ) 스트레스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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