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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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에서 숙박을 하며 서울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에 묵으면서 제가 먹었던 음식들에 대한 약간의 후기 방출!!

 

이날 제가 먹으려고 다짐했던 것은 크게 3가지였는데

하나는 #동대문 #매운김밥 (#동대문매운김밥) 

하나는 #크리스탈제이드 #쉐프의박스 (#쉐프앳홈) - 작년부터 꼭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기회가 자꾸 닿지 않았는데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근처에 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이 있어서 이번에 먹어 보았어요.

마지막 하나는 비첸향육포 - 롯데백화점 상품권 만원짜리가 있는데 딱히 쓸 곳이 없어서 이번에 사용해야지..싶었음

크리스탈제이드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당이에요. 원래 수원역 AK백화점에도 있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지 결국 영업종료... 그 뒤로는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가야만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소공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배달의민족 어플로 포장주문 넣고 갔었는데 ( 음식이 나오는동안 롯데백화점 비첸향가서 육포삼 ) 나중에 직원분이 배달의민족 주문말고 직접 전화주문하면 10% 할인된다고 알려주셨어요. 리뷰이벤트하지 않고 포장하러 가실 분들은 전화로 주문 넣으세요! 그게 더욱 저렴하니깐요~ 

 

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은 롯데백화점 본점 뒷쪽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웨스틴조선에서도 매우 가까운 거리라

거기 머무시는 분들은 포장하러 가시기 좋은 위치일것 같아요. 호텔 그레이스리서울에서는 1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배달 & 포장을 하면 이렇게 쿠폰도 주는데 저거 모으면 사이드메뉴 먹을 수 있어요 ㅎㅎ 리뷰이벤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 칠성사이다 주셔서 후기도 남기긴 했음.

쉐프앳홈은 코로나로 인해 매장 포장 손님이 늘면서 새롭게 출시한 도시락 메뉴인것 같았어요 ( 인스타그램에서 그렇게 본것 같은데 맞게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음 ) 어향가지덮밥 유산슬덮밥 새우볶음밥이 메인메뉴이고 여기에 사이드메뉴 하나를 고르실 수 있어요. 탕수육 깐풍기 레몬새우 칠리새우였나? (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음 , 검색해 보시기를... ) 이렇게 조합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조합으로 고르실 수 있는데

저는 어향가지덮밥이랑 탕수육 조합으로 골랐음 ( 탕수육이랑 깐풍기는 추가금액 없고 새우요리는 추가금액이 붙어요 )

 

저는 꽤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사실 다음날 다시가서 집에 오는길에 포장해서 내려왔는데

세가지 메뉴 다 먹어본 결과 가지덮밥이랑 유산슬덮밥은 추천, 새우볶음밥은 아이 있으시면 주문할만 한데

맛이 평범해서 이거 드시려면 짜장소스를 추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탕수육이 맛있어서 추가메뉴는 모두 탕수육 골랐음

 

아!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음날 드실 분들은 유산슬덮밥을 주문하시는게 좋은 선택일듯 싶네요.

유산슬은 중국집에서도 선뜻 주문하기 힘든 메뉴라 다음에도 먹어볼 의향 있습니다.

 

크리스탈제이드 쉐프앳홈 주문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에 롯데본점가서 비첸향사기

 

 

홍콩과 마카오를 못간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비첸향 육포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언제인지 ㅠ.ㅠ

그래서 상품권 소진할겸 갔다왔어요. 만원 상품권에 맞춰 달라고 이야기 하면 알아서 주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신세계백화점 만원 상품권도 쓰려고 닭꼬치랑 계란꼬치도 샀음. 만원짜리 상품권들은 주로 식품관에서 먹는데 다 쓰고 있음... 크리스탈제이드는 점심으로 먹었고 비첸향과 닭꼬치는 저녁에 외출하기전에 간단한 저녁대용으로 먹고

 

다음날 애성회관을 향해 나섭니다.

네이버 지도위치 참고하세요. http://naver.me/GGhU4A7r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휴식시간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만약 502번 버스를 타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502번 버스의 종점인 한국은행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직진으로 걸어가시면 이디야 커피가 나옵니다. 그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쭉 직진하면 이마트24편의점이 나오고

그 편의점 지나면 소테츠호텔이 나와요 ( 위 사진의 하얀건물 ) 그 소테츠호텔 옆에 있습니다.

호텔 그레이스리서울에서 가실 분들은 북창동거리로 나와서 청진동해장국을 왼쪽으로 두고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감자탕이랑 닭갈비집 나오고 이 길이 맞나 싶은 작은 길을 따라 쭉 걸으시면 이마트24편의점이 나옵니다. 이때 왼쪽으로 가시면 바로 애성회관 찾아가실 수 있어요.

아침 10시에 영업시작이기 때문에 체크아웃전에 늦은 아침 드시러 가기 딱 좋은 위치예요!

 

얼른 만이천원짜리 특곰탕으로 주문하고 국물한입 딱 먹는데, 전날 술 안먹었는데도 속이 확 풀리면서

해장되는 느낌? 국물이 딱 이거다!! 싶었어요. 하동관의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가기 부담스러웠는데 앞으로 명동 및 남대문 오는일 있으면 여기 꼭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한그릇 뚝딱!!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스탠다드 더블 객실 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해 주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스탠다드더블 ( 24시간 스테이 ) 후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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