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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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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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 Sum Here 點心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입구에 줄이 없으시면 바로 매장 들어가서 자리 안내 받으시면 되고

줄 서 있는 사람이 많으면 줄 서서 기다리셨다가 직원오면 인원수 말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제 경우 앞에 단체손님이 대기하고 계셔서 저도 뒤에 줄 서 있다가,

직원이 나왔을때 1명이라고 이야기 하니 바로 자리 안내되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의사항!!

자리에 안내되어 앉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각 자리에 검정 큰 그릇이 있는데 이 그릇의 용도는

그릇이랑 숟가락 젓가락 소독하시는 용도입니다. 접시랑 물겁 검정그릇에 넣고 뜨거운 찻물 부어서 소독하시고 꺼내시면 그릇은 직원이 가져갑니다.

찻값은 1인당 5원을 받습니다.

이렇게 찻물로 그릇 소독하고 나면 검은색 그릇은 알아서 치워 주십니다.

사실 이곳을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기는 구글에서 메뉴판을 찾아보니

하가우와 슈마이가 2개씩 선택 가능해서 ㅎㅎ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왔었거든요...

혼자 여행할 때 하가우 슈마이를 먹다 보면 금방 배불러서 ㅠ.ㅠ

메뉴판에 직접 원하는 메뉴 체크하셔서 지나가는 직원에게 주면 됨

저는 하가우 슈마이 2개씩, 그리고 짱펀과 샤오롱빠오를 주문했습니다.

딤섬 4가지 해서 91원

가장 먼저 나온건 제가 좋아하는 새우짱펀~

참고로 메뉴판을 보시면 영어로 스팀라이스롤 이라고 되어 있는게 짱펀인데요

이 메뉴는 메인 메뉴 ( 바베큐 새우 스프링롤등 )을 쌀피로 감싸서 찐 딤섬입니다. 저는 이 짱펀을 좋아하기도 하고 하나만 먹음 배불러서 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먹는데 흐믈거리는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딤섬 종류중 하니예요.

딤섬히어의 짱펀중 제가 주문한건 1092번인데 1096번 짱펀의 경우는 다진 고수가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향신료 약하신 분들은 다른 메뉴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자리가 매우 협소해서 합석필수

그리고 먹다가 단체손님 들어와서 자리 합쳐야 하는경우 자리 이동시킴 = 그건 바로 나 ㅋㅋㅋㅋㅋ

제 옆자리가 두자리가 비어있고 제가 혼자 앉아 있으니 밥먹고 있는데 미안한데 저쪽 자리로 옮기면 안되냐고 하더니 자리 이동시켜버림~~

소룡포 ( 샤오롱빠오 )는 144번인데 생각보다 별로...

 

그래도 식당 내부에서 와이파이 잘 되어서 유튜브로 시트콤 한편 보면서 밥먹다 나옴

( 식당안은 전혀 여유 있지 않지만 ) 딤섬 세가지 먹고 91원 지출

환율 170원으로 계산시 약 15,470원이라 비싼것 같지만..

한국에서 맛없는 딤섬 한판에 7,000원이 넘기 때문에 나름 만족 ㅎㅎ

여기 구글지도에서 검색하다보니 근처에 bp인터내셔널, 로얄퍼시픽호텔, 더미라홍콩등의 호텔이 있던데 이 호텔에 숙박하시면서 조식 불포함이신 경우 아침드시러 가면 더 한적하게 딤섬 드실 수 있어서 좋아 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딤딤섬, 원딤섬, 딤섬스퀘어, 팀호완 이런 딤섬집들이 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 제 동선에 맞는 가까운곳 가서 먹고 오는 편이기 때문에...

이 딤섬히어에 있는 템플스트리트가 그 야시장 템플스트리트 맞습니다~

구글지도 캡쳐한 모습으로 설명해 드리는데 딤섬히어를 등지고 오른쪽 길로 쭉 올라가시면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으로 가실 수 있어요.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가셨다가 근처에서 딤섬먹을곳 찾으시면 딤섬히어 가셔도 될듯.

저는 밤에 야시장가는건 이제 복잡하고 싫어해서 필요한 물건 있으면

그냥 낮에 가서 사고 오는편이라.. 딤섬먹고 잠깐 쇼핑.

조카가 자기는 공룡을 좋아하니깐 공룡옷 사다 달라 그래서 조카들이 입을 여름옷 몇개 사가지고 옴. 사실 환율이 저렴할때는 5천원 미만으로 티 하나 살 수 있고 그래서 꽤 유용했는데

이제 환율이 170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아요.. ㅠㅠ

예전엔 가격대비 마음에 드는게 종종 있어서 개이득인 느낌이었는데 ㅋㅋ

딤섬먹고, 조카 옷 사고,

야마테이 틴하우사원 잠깐 들어갔다가 아디다스 아울렛가서 봐 놓았던 물건들 사고 숙소로 돌아옴

 

 

시장에서 샀던 옷이랑, 아디다스 아울렛에서 샀던 홍콩달러 100불짜리 운동화

참고로 아디다스 아울렛은 교환 환불 안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물건 구매하셔야 해요.

계산하실때도 다시한번 확인하라 하는데 저는 제대로 본다고 살펴봤는데

나중에 숙소와서 다시보니 신발에 구멍난거 발견함 ㅠ.ㅠ

꼭꼭 몇번씩 확인하고 물건 구매하세요~ 그리고 쇼핑백에 담아가심 1불 추가로 내셔야 합니다.

쇼핑을 하고 저는 야마테이역에서 돌아올때는 지하철 타고 사이잉푼역으로 돌아와서 숙소로 왔는데 오전 11시에 호텔에서 나가서 오후 4시에 돌아왔으니

딤섬먹고 쇼핑하는데 5시간정도 소요 했네요.

혹시 홍콩 자주가시거나, 여행가셔서 딱히 일정이 없거나,

하루 일정 애매할때는 이런식으로 버스타고 돌아다니셔도 괜찮을거예요.

 

여기서 잠깐!!! 저는 이비스셩완에서 104번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요, 혹시 홍콩 일정이 여유 있으셔서 조금 색다른 홍콩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이 104번 버스를 타고 셩완에서 완차이를 거쳐 구룡반도로 넘어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비스셩완 앞에서 104번 버스를 타는 방법과, 아디다스 아울렛 가는 방법,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린 딤섬히어를 가는 방법은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 ( 사진 첨부가 너무 많아서 티스토리에 넣기 힘들어서 네이버 블로그 링크로 올립니다. ) 

https://blog.naver.com/dktladl1/223196382068 

 

홍콩 자유여행, 딤섬을 먹으러 조던역으로 갑니다. 딤섬히어 ( Dim Sum Here - 點心到 )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알려드림, 오늘 글은 내용이 꽤 깁니다. 홍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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