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반응형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홍콩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몇년만에 홍콩여행을 가서, 구기우남 ( 카우키 )을 가 보니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다른 식당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시스터와는 너무 자주 후기를 쓴 것 같고, 그 외로 제가 좋아하던 코즈웨이베이의

소고기국수 팔던 식당은 이번에 가 보니 폐업했음...

그래서 구글맵에서 이비스셩완, 에코트리 셩완 근처의 식당들을 찾아보다

평점이 좋아서 리뷰를 읽어보니 국수를 파는곳이고 영어메뉴판이 있음 + 게다가 제가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永記潮州粉麵 ( Wing Kei Noodle Shop ) 메뉴판이랑 비슷함.

그래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바로 達濠仔地道潮汕美食 - Tat Ho Jai

 

그럼 오늘 소개해 드릴 ( 達濠仔地道潮汕美食 - Tat Ho Jai )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시작점은 늘 그렇듯 이비스셩완

이비스셩완 정문으로 나와서 왼쪽을 바라보면 HSBC은행이 보이실거예요, 이 은행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맞은편에 꽃으로 표시해 놓은곳이 신오룡식당

그리고 가운데 하트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트램정류장, 거기에 케이크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버스정류장

노란간판의 일본성 ( JHC 재팬홈캐슬 )매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JHC방면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첫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감. 

그러면 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永記潮州粉麵 ( Wing Kei Noodle Shop ) 가게가 나옵니다.

후기는 아래 참고 

 

아심이의 여행일기 :: 홍콩 자유여행! 홍콩 셩완 쌀국수 탐방 ( 1편 ) 파인줄 알았던 초록 채소의 정체 ㅋㅋ - 홍콩 셩완 쌀국수 永記潮州粉麵 ( Wing Kei Noodle Shop ) (tistory.com)

 

그러나 저희는 직진합니다. 계속 직진, 쭉 직진 진행방향 왼쪽으로 사이잉푼역 지날때 까지 계속직진

그렇게 걷다보면 아일랜드퍼시픽 호텔이 나오면서 아래 사진과 같이 cetre st 간판이 나옵니다.

이 길에서 오른쪽을 보세요!!

그러면 아일랜드퍼시픽 호텔 맞은편에 발마사지 간판이 있고 식당 두곳이 나오는데요

​한곳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達濠仔地道潮汕美食 Tat Ho Jai

다른한곳은 나중에 소개해 드릴 예정인 Chiuchownese Noodle Shop 潮洲人粉麵店

오늘 소개해 드리는곳은 위 사진과 같은 자주색 간판으로 達濠仔地道潮汕美食 이라고 쓰여있는

가게로 들어가셔야 해요.

월요일 휴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

구글 지도로 이 식당 찾아보시면, 사이잉푼역 B3 출구에서 더 가까운것 같지만 약간의 오르막 길이기 때문에

그냥 A2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시는게 더 편해요, 만약 트램을 타고 찾아가실 분들은 케네디타운방향의 트램을 타신뒤

이비스셩완 지나서 아일랜드퍼시픽호텔 지나서 바로 하차 그런다음 아일랜드퍼시픽호텔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 진행방향 오른쪽에 앉으셔야 아일랜드호텔 지나는거 바로 보실 수 있어요 )

​매장에 들어가서 앉으면 직원분이 뭐 먹을지 물어보시는데 각 자리마다 아래 사진같이 메뉴판이 부착되어 있으니

여기서 고르시면 됩니다.

토핑이 하나는 38원, 두개는 43원 세개는 48원

국수종류는 쌀국수 에그누들, 버미셀리면등을 고르시면 되고

이곳의 장점!!! 바로 5원을 추가하시면 음료 하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두가지 메뉴 ( 힘줄 + 양지 ) 그리고 쌀국수 그리고 아이스레몬티 주문,  이렇게 해서 가격은 48원

그런데 이 가게나 나중에 소개할 옆집이나 뭔가 느낌이 피쉬볼이 유명한 느낌..

구글 리뷰 사진도 보면 피쉬볼 많이 넣어 드시는거 같았어요.

먼저 나온 아이스레몬티, 이런 컵에 나와서 완전 좋았어요 덕분에 얼음이 잘 안녹음 ㅋㅋ

저는 그래서..나중에 방문할때는... 텀블러 챙겨가서 담아가지고 나옴.

그리고 이 가게! 앞서 소개한 가게, 그리고 다음번에 소개할 가게와 확실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가게에는 마늘다진게 놓여져 있어요 이게 신의 한수!! ㅋㅋㅋ

아니 근데 음식을 받아들고 살짝 멘붕..

구글리뷰에 다른분들이 주문해 드신 쌀국수는 국물 색깔이 뽀얀 색깔인데 제가 주문한 음식은

저렇게 약간 색깔이 제가 예상했던 국색깔이 아님 ( 그렇다고 국물이 매운건 아님 )

대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음 ㅋㅋㅋ

그러나 다행히 제가 주문한 이 메뉴는 샐러리랑 고수다진게 올려져 있는데 이걸 스푼위에 올려줌

아휴 너무 너무 감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을 찍어야 하니깐 한쪽으로 두고,

제가 주문한건 메뉴판에 쌀국수 + 브리스킷 ( 양지 ) + 텐동 ( 힘줄,일명 스지라고도 불리우는 부위 )

영어 스펠링쓰기 귀찮아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세요 ㅋㅋ

사진찍고 양념장 투입~

그리고 제가 여기 다진마늘이 있는게 신의한수라고 했잖아요 3개의 양념을 모두 넣으세요

저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넣으세요 짜거나 매운게 걱정되시는 분들은 제가 넣은양의 반 정도만 넣으셔도 되겠지만.. 일단 제 입에는 저정도 넣어야 완전 먹자마자 맛있다고 느꼈기에

처음엔 저 소스만 섞으신 다음에 고기에 찍어서 같이 드시고 어느정도 고기를 드신 뒤 남은

양념을 국물에 풀어서 드셔보시길 추천.

양지 보다는 힘줄이 더 잘 삶아졌다고 느꼈고, 사실 고기 자체는

여기보다 다음에 소개해 드리는곳이 더 부드럽게 삶아졌는데 각자의 가게가 장단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가게 역시 합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이날도 제 맞은편에 앉으신 손님이 뭐라뭐라

이야기 하고 주문하셨는데 그게 좀 맛있어 보였어요 ( 그리고 음식 나온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음 )

그래서 고민시작...저 메뉴가 딱 내가 원하던 색깔의 음식인데... 한번 더 와서 먹어볼까

저거 먹고 싶은데 무슨 메뉴일까...

맞은편에 앉은분한테 물어봐야 할까, 아니면 직원분한테 물어볼까

갈등을 하다가 파파고번역기를 이용해서 아래처럼 글을 씁니다. ( 최대한 자세하게 ㅋㅋ )

그리고 나서 직원분 불러서 보여주니 갑자기 빵 터지심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맞은편분한테 막 뭐라뭐라 하니깐 그분도 웃으시면서 뭐라뭐라 대답하니깐

적어주심, 그런데 그 분은 면을 버미셀리면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직원분이

다시 라이스누들 버미셀리누들 물어보셔서 저는 라이스누들 선택했어요.

맞은편에 앉으신분이 일본사람이냐고 하시길래 아니라고 한국사람이라고 했더니

막 웃으시던데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적어주심 토핑 2가지랑 면은 쌀국수 선택된거예요.

뭐뭐 들어가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혹시 한문 아시는분 계시면 번역 부탁드려요 ㅠ.ㅠ

그분이 드시던 메뉴는 아래 사진의 메뉴임 ㅋㅋ ( 나중에 후기 작성예정 )

이 메뉴는 약간 순댓국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고수를 못드시는 분들은 고수를 빼 달라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일단 사진을 찍을때

예쁜걸 좋아하니깐 ㅋㅋㅋ 그냥 받아들고 사진찍고 고수 건져내고 먹음

참고로 휴지는 없어서 돈주고 사야 하니 휴지는 챙겨가시는거 추천

아이스레몬티 + 국수 한그릇에 48원 지불 ( 홍콩달러 기준 )

환율 170원으로 계산시 8,160원이니깐 이정도 물가면 아직 홍콩에서 저렴한편..

홍콩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