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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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테이크!!

뉴욕에서 스테이크로 유명한 레스토랑은 몇군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곳은 울프강 VS  피터루거 일거예요..

뉴욕 여행중에 꼭 먹어보고 싶었던 피터루거 Peter Luger, 지난번 여행에서는 예약시도했는데 자리 없다고 거절당하고

이번 2014년 05월 여행에서 드디어 성공을 했습니다. 사실 예전 뉴욕여행때 가서 무작정 기다려 볼까도 생각했는데

영어하는거 두렵기도하고 혼자 거기까지 갈 자신이 없어서 못갔었는데 뉴욕 여행을 하고 돌아왔을때 가장 큰 후회가 바로 이 피터루거 못가본것이었습니다. 처음 뉴욕을 갔던 2006년부터 지금까지 뉴욕맛집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곳이고

그 전부터 계속 유명했던지라 내가 뉴욕까지 가서 피터루거 한번 못가봤네..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여행에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피터루거는 예약도 인터넷이 아닌 전화로만 가능해요, 그리고 현지 전화번호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고..  이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두려움을 가지셔서 예약포기 혹은 직접 레스토랑에 가서 기다리기 방법을 선택하시는데 저역시 어찌해야 하나 갈등을 하다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한 3개월전쯤에 친구가 전화해서 예약했는데  원하는 시간에 자리 없다고 해서 그거보다 1시간 늦은시간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할때 필요한것은 원하는시간, 그리고 미국내 현지 전화번호, 이름인데

제 친구는  제 성으로 예약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약일 며칠전에 피터루거에서 예약확인 전화가 왔다고 친구가 그랬어요. 아마 이 부분 때문에 현지 전화번호가 필요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뉴욕 도착 2일차로 예약을 해 놓고 ( 여기 예약 때문에 일부러 숙소도 브루클린으로 잡았는데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침에 일어났는데..폭우...비가 와요... 절망적... 일단 지하철도 익힐겸 메트로카드 사서

 타임스퀘어 잠깐 구경갔는데 비가 어찌나 많이 오는지 이때는 너무 슬펐네요.

아무튼 피터루거 스테이크가 있는 mercy 역에 도착해서 다른분들 후기에는 지하철에서 피터루거 가게가 보여서 찾아가기 쉽다고 했는데이날은 어찌나 찾기 힘들던지..여기저기 헤매다가  예약시간에  딱 맞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미 비에 젖어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대기하는 인원이 엄청 많았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다른분들 후기에서 보았던 토마토샐러드랑 베이컨 그리고 스테이크 주문, 음료는 물 마셔도 되는데 저는 스프라이트, 일행분은 커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토마토는 양파랑 토마토가 같이 들어가 있는 샐러드도 있는데,

저는 그냥 토마토만 있는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거만 먹어도 맛있기는 한데 그래도 고기라서 느끼할거 같으신 분들은

토마토랑 양파있는 샐러드로 주문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스테이크 소스는 진짜 마법의 소스인지 이 토마토를 찍어먹어도 맛있네요.

 

 

빵은 그냥 평범

 

 

저는 이 베이컨도 맛있었어요.

너무 배고파서 베이컨이랑 토마토 빵에 넣어 먹었는데 그것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 2인분짜리로 시키고 주문은 미디움레어인지 미디움웰던인지로 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른분들은 양 많다고 남기시고 그랬던데 전 워낙 고기를 좋아하고 고기는 많이 먹는 타입이라 저거 거의 다 먹었습니다.

 2조각인가 3조각 남겼던것 같은데 남은음식 포장해 주기는 하는데, 싸가도 먹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남겨두었네요.

양이 적으신 분들은 두분이 싱글스테이크 하나 시키고 베이컨이랑 샐러드 종류만 드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미리예약했었지만 제일 구석자리에 겨우 앉았어요. 다른분들 보니깐 예약시간 때문인지 진짜 빨리 식사하고 나가시는 테이블도 있고 그러던데 그냥 편안하게 시간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점에 만족. 스테이크는 2인용은 100불 전후 예상하시면 되고 드신음식의 최종금액에 텍스가 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팁까지 더해서 주시면 되고 앉은자리에서 계산하겠다고 하면 계산서 가져다 주니 거기에 팁 더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 피터루거 스테이크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현금 꼭 넉넉하게 챙겨가세요. 계산하시면 초코렛도 주는데요, 이 초코렛 꼭 챙겨가세요. 사실 그냥 초코렛만 먹는건 맛이 없지만 쉐라톤 브루클린에 머무는 이틀동안, 라운지에서  핫초코 먹을때마다

저 초코렛 하나씩 더 넣어 녹여 먹었더니 엄청 맛있어서... 피터루거에서 챙겼던 초코렛은 핫초코먹을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했네요.혹시 추운겨울에 뉴욕여행하신다면 저 초코렛 가지고 다니시면서 커피 혹은 핫초코 드실때 더 넣어드시면 괜찮을거 같네요. 뉴욕 여행할때마다 피터루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봐서 만족했어요., 다음번에 다시 뉴욕에 갈 수 있다면 울프강과 피터루거 두곳 다 가보고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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