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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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브이레지던스에 숙박하면서 프롬퐁역 근처 에서 구입해서 먹었던 아침 메뉴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프롬퐁역 뿐만 아니라 많은 역주변, 그리고 호텔 주변의 길거리에 나가보면 아침시간에 크고 작은 노점상들이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날은 룽르앙에 가서 아침을 먹으려고 숙소에서 나왔는데,  급 생각이 바뀌어 저도 방콕 사람들 처럼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다가 아침을 먹기로 결심을 하고 이것저것 눈에띄는 메뉴들을 사왔습니다. 이때 먹었던 아침식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방콕 여행하는 동안 이런 음식들을 종종 사다가 먹었어요.

 

 

제가 숙박했던 브이레지던스의 후기는 http://dktladl.tistory.com/203 이 글을 읽어주세요.

 

 

 

 

 

제가 프롬퐁역 역 근처에서 사왔던 메뉴들.

흰밥이랑 계란부침 그리고 야채볶음은 50바트, 매콤한 어묵볶음 ( 파와 고추가 들어있는 어묵볶음은 칼칼하고 맛있었습니다 ) 25바트, 그리고 계란부침 옆에 있는 돼지고기 꼬치는 10바트 주고 구입해 온것 입니다.



프롬퐁역 근처에 가면 이렇게 크고 작은 노점들이 있어요.

 

 

10바트 주고 구입한 돼지고기 꼬치

 

 

이렇게 반찬들이 놓여져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고르면 비닐봉지에 포장해 주십니다.


아니면 아예 작은 플라스틱용기에 포장되어 파는 볶음밥, 볶음국수 등도 있습니다.

 

 

 

 

나중에 저렇게 포장된 메뉴도 한번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먹지 못했네요.


비닐봉지에 담아진 음식들을 들고, 세븐일레븐에서 음료수까지 하나 더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레지던스에 있던 그릇들을 꺼내고 음식들을 담고

 

 

 

 

 

 

 

 

 

맛있게 아침식사 완료!


처음에는 음식들을 사면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오뎅볶음도 매콤하니 맛있어서 국물에 밥도 비벼먹었는데 이 뒤로는 레지던스에 숙박한게 아니라서 그릇이 없었어요. 저런 볶음 메뉴는 국물 때문에 그릇에 옮겨 담기가 힘들어서 그 뒤로는 주로 돼지고기 구이에 계란과 밥 이 메뉴들을 많이 먹었습니다.  혹시 식당에 가셔서 모닝글로리나 쏨땀등을 주문해서 드시고 양이 많아 남기신다면 포장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럼 봉지에 포장을 해 주는데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때 같이 드신다면 더욱 푸짐한 반찬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해요.  저도 나중에는 그렇게 했거든요...


개인적 추천일정인데 만약 더블트리, 스쿰빗 힐튼에 3박 이상의 일정으로 숙박 예정이시라면 하루는 호텔에서, 하루는 룽르앙에서, 그리고 하루는 이렇게 길거리 음식들을 구입해서 드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그러면 다양한 가격의 여러 음식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방콕 먹거리 탐방!  두려움을 조금 없애면 더욱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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