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다낭 자유여행
썬디씨 호텔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다음 숙박지 그린하우스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은 이 호텔에 2박을 하고 싶었는데 다낭 도착 첫날은 방이 없어서 근처 썬디씨 호텔에 숙박을 하고 다음날은 그린하우스로 옮겼습니다. 여기는 20불 초반의 가격 트립어드바이저 평가에 따르면 다낭 150여개의 호텔중 12위라고 소개되어 있는 곳이고 구글 평가도 나쁘지 않았어요. 오전 9시 넘은 시간에 체크아웃을 하고 그린하우스 호텔에 도착해서 짐 부터 보관해 달라 그러고 아침을 먹으러 노보텔 근처의 Pho PHU GIA HA NOI 국수가게로 쌀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분짜를 먹으러 갔는데 분짜 가게서 일요일은 분짜 안된다고 해서, 또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반미도 하나 먹고, 그리고 인디안 레스토랑 가서 난이랑 마살라 먹고 그리고 또 비오는 미케비치를 돌아다니다가 갈리나 스파 가서 맛사지 받고 해변가 식당에서 새우요리 좀 먹고 그러다 숙소로 돌아왔네요. 다낭 여행 초반 부분에서는 계속 비가 와서 비를 엄청 맞고 돌아다녔어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낭 공항에 도착하셔서 혹은 다른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아래의 현지 언어를 택시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다낭 Green House Hotel 22-24, Hà Chương,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3300
체크인하고 내일 먹을 아침 쿠폰 받고, 그러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옷장에 들어있는 세탁물 바구니 ( 유료 ) 그리고 드라이기
욕실 ( 욕조없음 ) 그리고 수건
1회용품 ( 칫솔 치약 샴프 샤워젤 )은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챙겨간것 사용했어요.
침대 그리고 탁자랑 의자
드시면 돈 내야 하는 과자 및 컵라면
생수 2병은 무료제공 그리고 커피는 G7 커피로 있었습니다.
제 방에서 보이던 모습 저 멀리 미케비치가 살짝 보이기는 하는데, 비가 와서 모습이 그리 예쁘지는 않네요.
바닥이 미끄러우니 꼭 슬리퍼 신고 계세요.
제방 맞은편으로 포장마차 같은 식당들이 조금 있었는데 거기서 저녁이 되니 음악소리가 흘러나와 조금 시끄럽기는 했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늦은 시간이 되니 음악소리 나지 않아 잠드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그리고 오토바이들이 빨리 달리는 구간들이 아니라 그런지 오히려 소음부분은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다음날 머큐어 다낭에 숙박하면서 다리 건너는 오토바이랑 차들 그리고 옆방에서 나는 소음이 너무 심했던지라 그린하우스랑 썬디씨 호텔은 조용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호텔을 이용하실 분들은 주의하실 점이 하나 있는데 에어컨 및 뜨거운물은 별도의 스위치를 작동시켜야 물이 나옵니다.
이거 때문에 뜨거운물이 나오는 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원하는 온도로 맞추어 지지 않아서 씻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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