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다낭 자유여행!
이번에 소개해 드릴 글은 다낭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잠시 머물렀던 송콩호텔 근처에서 먹었던 쌀국수!
http://dktladl.tistory.com/221
송콩호텔의 후기는 위 주소를 클릭하시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항가기전 머무시는 분들은 점심 혹은 저녁을 간단히 드셔야 할거예요. 저는 홀리데이인비치 호텔 걸어가서 마사지 받고 다시 이곳으로 걸어왔다가 호텔 옆 식당에 미쾅 포보 글씨 보고 한번 먹어보려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혹시 조식포함의 조건이 아니거나 ( 송콩 호텔 조식 맛없다고 함 ) 간단하게 국수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도 참고해 보세요.
솔직히 맛은? 제 기준에는 별로 였어요. ㅋㅋ 그런데도 글을 쓰는 이유는 다낭에서 먹었던 쌀국수들은 거의 맛이 비슷했어요. 그래서 그냥 글 씀.
내부 분위기, 앉으면 메뉴판 가져다 주시는데 가격 다 체크되어 있고 영어 메뉴랑 그림도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도로쪽 자리에 앉았는데 이쪽 자리는 조금 비추천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오토바이 때문에 식탁에 먼지가 가득.. 휴지로 닦아 내기는 했는데 그래도 먼지가 많아서 손이 금방 까매 지네요.
pho bo ( 소고기 쌀국수 ) 하나 주문하니 약간의 채소와 쌀국수가 금방 나옴.
그런데 베트남 다낭 여행중에 먹었던 국수들은 전부 한국에서 먹었던 쌀국수 식감이랑 조금 달랐어요, 우리나라에서 먹던 쌀국수의 식감보다는 조금 더 불은 면을 먹는 느낌, 술술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뭔가 불은 국수 먹는것 같다는 단점이 공존하는 쌀국수 느낌
제가 먹었던 곳은 여기 뒤 노란 간판의 미쾅 분보 퍼보 쓰여있는곳 그리고 이 앞에 또 다른곳도 있는데 두곳이 같은곳인지 다른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붙어 있었습니다.
혹시 다낭 첫날 잠만자기 위해 송콩 호텔을 예약하셨는데 호텔 도착 후, 너무 늦은시간이라 살짝 배가 고플때 다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가격은 4만동인가 5만동이었는데 제가 지금 가격표 써 놓은 종이를 잃어버려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한그릇에 2천원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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