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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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정보는 커리를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베트남 음식이 입에 안 맞아 고생하시는 분들이 현지에서 다낭 맛집 정보를 검색하시다가 읽어보시면 좋을 정보예요.특히 알라카르트 호텔 썬디씨호텔, 그린하우스호텔, 베이시드니호텔등 미케비치 근처의 중저가 숙소에 머무시는 분들 중 근처 식당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 주세요.

이곳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다낭 식당들 정보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제가 찾아봤을때는 트립어드바이저 식당부문 3위였는데 한때는 1위였을 때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다른분들 평가도 괜찮고 제가 머물렀던 그린하우스 호텔에서도 걸어 가기에 괜찮아 보이는 위치여서 저도 다녀왔어요.


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251 Hồ Nghinh, Phước Mỹ, Sơn Trà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Vietnam,베트남


위의 주소와 아래의 사진을 함께 택시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하단에 이 레스토랑에서 알라카르트 호텔 걸어가는 방법을 알려드릴 예정이니 근처 숙박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걸어 가셔도 충분히 괜찮은 거리입니다. 다만 길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저녁시간 보다는 낮 시간을 이용해 주세요.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저는 일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했는데 여유 있게 식사 가능했습니다.

 

 혼자 갔었기 때문에 들어가서 오른쪽 좌석에 앉았는데 여기 입구 문을 열어놓으니 바람이 슝슝 들어와서 저는 좀 춥다고 느꼈어요. 맞은편에서 식사하시던 분 나가시고는 거기로 자리 옮겨서 그 좌석에서 밥 먹었네요. 마실것은 레몬소다 주문했는데 클럽소다에 그냥 레몬 하나 띄운 음료네요, 살짝 실망... 다른 분들은 레몬소다 말고 다른거로 드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갈릭치즈난이었나? 치즈난이었나..아무튼 그거 하나랑  베지터블마살라 하나 주문했습니다.  ( 채식하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

 

 

사실은 새우들은 커리나 치킨마살라 등을 시킬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아침부터 계속 먹으러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고기까지 먹음 못 버틸거 같아서 베지터블마살라 시킨건데 한입먹고 이걸로 시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가격대는 마살라는 7만동에서 10만동 사이, 그리고 탄두리치킨이나 버터치킨등도 10만동 안넘었던거 같아요. 매우 저렴한 가격대였습니다.그리고 난은 2만동에서 5만동 사이 예상하시면 됩니다.  쟈스민라이스도 우리나라돈 천원 정도 했음, 아래는 이날 먹은 제 메뉴들의 가격 입니다.레몬소다 3만동, 치즈갈릭난 4만9천동 그리고 베지터블마살라 7만5천동 해서 15만 4천동 우리나라돈으로 약 7200원 정도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이제 이 식당에서 알라카르트호텔, 미케비치 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구글지도에서 검색해 보면 패밀리인디안 레스토랑에서 알라카르트호텔까지는 약 500미터의 거리이기 때문에 그리 먼 길은 아니예요. 아래가 가게 입구 사진인데  이 사진을 기준으로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걸으면 도로 끝에 연결된길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차가 다니는 도로로 연결된길 이 있습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 이 식당에서 계속 직진하시면 안됩니다!! ) 가면 바로 그린하우스 호텔이 있고 그 옆에 다낭에서 피자집으로 유명한  nha leo pizza 가게가 있습니다.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http://dktladl.tistory.com/231

 

 

 

그리고 다시 가게 입구로 돌아와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길이 괜찮음. 그리고 제가 비오는날 비맞고 걸어가면서 찍은거라 사진 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중간 중간 저런 길이 있어서 밤에 걷기에는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조금 더 걷다 보면 bay sydney ( 베이시드니 )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도 20불 전후의 미케비치 근처의 저렴한 호텔이니 혹시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미케비치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릴듯 싶은 위치입니다.

 

 

지나가다보면 빈마트 라고 쓰여있는 곳이 나오는데 슈퍼마켓 같은데 들어가보지는 않아서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조금 더 걸으면 legend hotel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도 1박에 15불에서 20불 정도 하는 미케비치 근처의 저렴한 호텔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면 이렇게 atlantic 호텔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호텔을 끼고 제가 빨간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방향으로 길을 걷습니다.

 

 

 

저 길을 쭉 걷다보면 misa라는 호텔이 나오는데 그 호텔을 지나면 이렇게 골목길이 있어요. 제가 빨간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이 쪽길에 썬디씨 호텔이 있습니다 ( 하트표시 )  혹시 sundc hotel 숙박하시는 분들중 패밀리인디안 레스토랑 가실 분들은 지금 까지 소개한 길로 다녀오시면 됩니다.

 

다시 파란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것 처럼 계속해서 직진을 합니다.

 

 

조금만 더 직진을 하면 이렇게 알라카르테 ( 알라카르트, a la carte ) 호텔에 도착을 합니다.

 

 

 

 

알라카르트 호텔에서 패밀리 인디안 레스토랑까지는 구글 지도 상으로도 걸어서 5분에서 6분 정도 나오니깐 천천히 걷는다 해도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실 수 있는 위치기 때문에 잠깐 산책삼아 걸어 다녀오셔도 될 정도의 위치예요.



위에도 언급해 놓았지만 혹시 베트남 다낭 여행중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힘드시거나 국수가 아닌 다른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분들 미케비치  알라카르트 호텔 주변에 숙박하시면서 맛있는 식당 찾으신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것 같은 식당입니다. 다낭 여행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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