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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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다낭 국수로 검색을 하다 이곳 후기도 많이 나와 있길래 저도 다녀 왔습니다.


분맘땀 bun mam tam 이라는 식당인데, 일종의 비빔국수를 파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다낭 bun mam tam 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어 보실 수 있어요. 그분들의 후기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인데 제 입에는 조금 맞지 않아서 먹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저 키워드 넣어 검색해 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아래의 사진이 분맘땀 가게의 메뉴판 입니다. TAM BUN MAM 아래 작게 주소가 쓰여 있는것이 보이실 거예요. 택시 기사님께 저 주소를 보여드리면  위의 빨간 간판이 있는 골목 입구에 내려 주십니다. 그럼 안쪽으로 들어오면 입구 근처에 TAM 이라고 쓰여 있는 가게가 있으니 그 가게로 돌어 오시면 됩니다.


메뉴판 위쪽에 있는 메뉴가 제가 이나 먹었던 메뉴 ( 비빔국수 )

 

 

그리고 아래에 있는 메뉴는 돼지고기 수육 같은 고기메뉴에 쌈을 싸 먹는 요리 입니다.


저는 분맘으로 주문을 했는데 이곳을 가기전에 베트남어를 모르기 때문에 다른분 블로그에서 저 사진을 발견해서 제 친구에게 이거 중에 뭐 주문해 먹는게 좋을것 같냐고 물어봤던 적이 있어요. 제 친구가 아는 베트남 사람에게 다시 물어보니 위에서부터 탑꽘은 이것저것 섞은것 그리고 팃콰이는 구운것, 타이 무이는 귀랑 코, 넴 차는 짜조랑 돼지고기가 팃루엇은 삶은고기가 들은 메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 무이는 절대 선택하지 말라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혹시 가실 분들은 메뉴 참고하세요~


그래서 저에게 넴 차를 고르는게 입에 제일 맞을것 같다고 권해 주었는데 ( 분맘 메뉴 중에 4번째 있는것, 노란색 화살표로 체크 ) 자리에 앉자 마자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왔어요. 제가 무언가를 주문하기도 전에 알아서 주심..


분짜 가게나 분차카 가게에서는 앉자마자 메뉴가 알아서 나오는 점이 매우 편했는데, 여기는 제가 먹을 수 있는것을 미리 생각해 놓고 갔던 것이기 때문에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마실것은 음료 주문하셔도 되고 아니면 탁자 위에 있는 물 드셔도 됩니다. 그런데 저 하얀 접시 위에 있는 음식들은 드시면 돈 지불하셔야 해요. 밖에 놓여져 있다고 무료 아닙니다.  저에게 주신 메뉴는 보니깐 이것저것 다 들어간 쌀국수였던거 같은데.. 이걸 받아들고 한참을 고민하고 있으니 아저씨가 다시 야채 섞어서 먹으라는 표현을 하시고 지나가셔서..야채도 같이 넣고 이제 먹기 시작.

 

저는 약간  비릿한 맛 때문에 먹기 힘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 다른 분들 후기 보면.. )결국 절반정도 먹어보고 포기.

 

내부는 이런 분위기 입니다.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는 않아서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저는 2만동 지불했어요, 한그릇에 천원 짜리 엄청 저렴한 국수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이 다녀오신 후기에 이 메뉴 먹고 그분은 17000동 내셨던데 가격이 다른건지, 아니면 그분이 먹은 메뉴랑 제가 먹은것이랑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외국인이라고 더 많이 받은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앞쪽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맨 처음에 올렸던 사진 빨간 간판이 있는 곳 도로쪽에서 택시 하차하셔서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오시면 됩니다.


다낭 로컬 국수집 정보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록 실패했지만 현지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이곳과 미쾅1A 가게 그리고 분차카109 가게는 저는 다 실패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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