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방콕 프롬퐁역에서 쏘이 24 길목으로 들어가 아시아허브 마사지샵을 가기전 골목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골목길로 들어가 만날 수 있는 'Cafe Coffee break at li-bra-ry' 라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야 할 카페는 아니지만 아시아허브에서 마사지를 받으신 뒤 휴식을 취할곳을 찾으시거나 혹은 힐튼호텔에서 숙박하시면서 레이트체크아웃 후 공항가기 전까지 무언가 하나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방문하셔서 잠깐의 시간을 가지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제 경우 방콕 마지막날  힐튼 스쿰빗 호텔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오후 3시 조금 넘어 아시아허브에 가서 마사지 2시간을 받고 난 뒤 5시 넘어 이 카페에 가서 밀크티와 케이크를 하나 먹고 호텔로 이동해서 씻고 짐 찾고 우버택시 타고 방콕 수완나폼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우연히 들어갔던 골목에서 이 하얀 카페를 보고 들어갈까 망설이다 갔던곳인데, 나중에 카페 들어가서 검색을 하다가 제가  스쿰빗 쏘이 24 골목 주변을 구글에서 검색하다 이곳 역시 갈까 말까 고민했던 곳임을 깨닫고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카페 외관


가는 방법은 하단에 다시 설명해 드릴 예정이며, 영업은 구글 설명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고 되어있지만 페이스북에는 오전 10시 부터 라고 되어 있어 어느것이 더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안전하게 오전 10시 이후에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오후 1시 이전에 방문하시면 커피 20% 할인 한다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밀크티 한잔이랑 banoffee 라는 이름의 메뉴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밀크티는 80바트, 바노피는 120바트 해서 총 200바트 지불.

 

커피 및 차 그리고 케이크랑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귀여운 포크와 냅킨

 

 

제가 주문한 메뉴들,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흔들렸네요.

 

마사지를 받고 노곤한 상태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휴식시간을 가져 너무 편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쪽 좌석에 앉았는데 저는 푹신한 쿠션 좌석인줄 알고 털썩 앉았다가 엉덩이가 엄청 아팠음.. 여기 안쪽 좌석은 조금 딱딱하니 앉을때 주의하세요. 화장실은 2층에 있는데 여기는 좌식 공간이라 신발을 벗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다들 음료 한잔씩 주문해서 공부하거나 책 읽거나 해서 다들 조용히 이용하는 분위기기 때문에 혼자서 잠깐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으시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프롬퐁역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프롬퐁역 4번 출구로 나와 역을 등지고 오른쪽을 보시면 이렇게 나라야가 있는 골목길이 나옵니다.

 

http://dktladl.tistory.com/189 이 글을 클릭하셔서 사진 보면서 찾으시면 더 쉽게 이해 가실 겁니다.

여기가 바로 스쿰빗 쏘이 24예요. 이 골목길로 들어와 직진으로 쭉 걸으면 스쿰빗 힐튼, 아시아허브 맛사지 그리고 데이비스호텔과 유노모리온센, 쏜통포차나 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스쿰빗 힐튼을 지나 조금 더 직진을 하다 보면 노조미클럽이라고 쓰여있는 노란간판이 있고 작은 골목길이 있는데 제가 표시해 놓은 검정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 카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 글이 방콕 여행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