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대만 타이베이 노란색 라인의 딩시역
그곳에는 르화야시장이 있는데요, 르화야시장 가는길에 발견해서 먹었던
우육탕면 가게에요.
저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 융캉제 우육탕면을 먹어보고 거기에 반해서 그 뒤로 대만 갈때는 융캉제 우육탕면만 계속 가고 있어요 ㅎㅎ
이곳은 정말 로컬식당이기 때문에 영어 거의 안통하고
대만분들 사이에 섞여서 손짓으로 음식 주문해 가며 먹었던 곳이었어요.
르화야시장 찾아가는길에 대만분들이 쭉 줄 서 있길래
뭔가 싶어서 구경갔다가
우육 글짜 보고 저도 따라 줄 서서 먹은곳이에요.
줄 서 있으니깐 뭐라 뭐라 하시는데 못 알아들음.,
결국 여기서 먹을래 싸갈래 이 간단한걸 못알아 들은거였어요.
가게에서 먹고 간다 하고
메뉴판에 메뉴 3가지 달랑 있었는데 그 중에 가운데 있는 메뉴 골랐고
안쪽에 들어가 앉았어요.
면은 3가지 타입이 있는듯
하나는 짜장미엔이라고 발음하시는거 들었는데 아무래도
저 맨 위에 있는 두꺼운 면으로 만드는 요리가 아닐까 혼자 추측했었답니다.
이 우육면의 가격은 스몰 100원, 라지 120원
환율 40원으로 계산했을때 작은거 4000원, 큰거 4800원짜리 국수요리네요.
저는 스몰사이즈 주문해서 먹었구요.
처음 딱 먹자마자 든 생각이 맛있다! 이런 생각이었어요.
면보다 고기랑 국물이 훨씬 맛있었고 양념 더 넣어서 먹으니
훨씬 맛이 깊어졌어요.
대만에서 제가 반해서 돌아온 음식이 3가지 있는데 밀크티, 훠궈,
그리고 이 우육면인데
우리나라 딘타이펑은 우육면 한그릇에 만원이 넘는데
대만은 4천원 전후면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위에도 썼지만 융캉제 우육면 먹어보고 거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뒤로는 융캉제 우육면을 계속 갔답니다.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고, 딩시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숙박하시거나 아니면 그 근방에 있는 숙소에 머무시는분
그리고 르화야시장 궁금해서 가보시는 분들 중 간단하게 식사하실 곳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이 우육면집 가는 방법은!!
딩시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출구앞에 이런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이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이 길을 건너서 왼쪽으로 직진하세요.
쭉쭉 직진하다 보면 이 초밥을 파는 가게가 나오는데요
이곳도 초밥 싸고 맛있어요. ( 다음 여행때 먹어 보았거든요 )
이 가게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가세요. 그렇게 가시면
이렇게 우육면 파는 가게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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