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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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제가 대만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타오위안공항 근처의 노보텔타오위안 호텔과 쉐라톤그랜드호텔에 숙박을 했었습니다.

 

대만에는 spg 계열의 호텔이 몇곳 있습니다.

그중 쉐라톤 타이베이 호텔은 Shandao temple station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호텔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근처에 대만 분들이 자주가시는 100원 주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시간에 야시장 말고 간단하게 맥주 드실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꽤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저는 spg 공식 홈페이지에서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는 kitchen 12 레스토랑에서 아침제공,

그리고 레이트체크아웃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예약을 했고 2박3일 숙박을 했습니다.

 

 

 

 kitchen 12 는 호텔 1층에 있는 뷔페식당인데요

아침 점심 저녁을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점심 저녁 시간에는 투수객뿐만 아니라 대만분들에게도 인기있는 식당이라고 알고 있어요.

가격대비 메뉴가 잘 나온다고는 하는데, 제가 이용해 본것은 아침 뷔페 뿐이라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네요.

 

 

아침 뷔페도 저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대만 저렴한 식당에서 아침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뷔페보다는

주변 식당을 이용하시는것이 더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거예요.

 

 

 

 

 

입구에서 인원수를 이야기 하고 안내되는 좌석에 앉으면 tea 혹은 coffee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홍차로 일행은 커피로 주문

 

 

호텔 뷔페에서 나오는 크로와상은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항상 시작은 크로와상으로..

쨈 버터는 개별포장된 제품으로 있고

버터는 앵커버터 땅콩쨈 초코스프레드는 퍼오셔야 합니다.

 

 

베이컨 중국식 가지볶음 감자요리, 스크램블에그, 햄

 

 

자몽쥬스가 맛있어서 많이 가져다 마셨네요.

 

대만은 편의점에서 파는 자몽쥬스도 맛있는 종류가 많으니

 자몽쥬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구입해 드세요.

 

개인적 추천 제품은 미닛메이드 자몽쥬스 입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국수요리 ( noodle )

 

간이 세지 않아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갔던

 일행은 타오위안 노보텔호텔에서 먹었던 국수가 더 맛있었다고 하네요.

 

 

후라이와 오믈렛은 계란코너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이틀동안 가장 많이 먹은건

자몽쥬스, 크로와상 그리고 구아바

 

 

 

 

 

개인적으로 딤섬은 맛없었어요.

이런 호텔 조식뷔페에서 나오는 딤섬은 다 냉동딤섬 찌는건지 생각보다 별로네요.

 

 

 

뷔페에 나오는 여러가지 음식들

 

 

 

 

 

 

 

콘지 (congee)와 미소 (miso-soup) 된장국이  있습니다.

 

콘지는 우리나라의 흰 쌀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중국에서 아침으로 많이 먹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또우장이라는 이름의 우리나라의 콩국? 두유? 이런것 비슷한 대만 음료입니다.

 

대만분들은 저 국물을 부침개나 도넛같은 요리랑 많이 드시는데요

대만 호텔 근처에는 저런 또우장 가게가 많기 때문에

 저걸로 아침을 드시면 저렴하고 든든한 아침식사가 됩니다.

다만 저처럼 우유 못드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간이 밍밍하시다면 소금 혹은 설탕등 취향대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또우장이 어떤맛인가 궁금하시다면..

대만 타이베이 딩시역 근처에는 세계또우장대왕 이라고  또우장 유명한 가게가 있어요.

혹시 딩시역 근처에 숙박하시거나,  르화야시장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아침 가격은 1인 700불 ( 10% 붙습니다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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