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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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렁슬렁 푸켓 자유여행!

오늘은 푸켓 까론비치의 힐튼 푸켓 아카디아 리조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Old Siam Authentic Thai Restaurant 라는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식당은 제가 구글에서 힐튼근처 식당들을 찾아보다가 검색한 곳인데,  구글평도 괜찮고 무엇보다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기에 메뉴판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이유로 선택을 했던 식당이었어요. 타본 팜 비치리조트 푸켓 ( Thavorn Palm Beach Resort Phuket )에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혹시 타본 팜 비치리조트 까론비치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호텔 내부에 있는 이런 식당이 있다는 점도 염두해 두세요~

 

솔직히 이곳을 추천하겠냐? 라고 물으신다면 이 레스토랑에 앉아 바라보는 까론비치의 노을은 참 멋집니다. 그 점에서는 이 식당이 마음에 들었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렸어요. 식당에 들어간게 5시 30분 넘은시간이었고 주문을 6시전에 했는데 메인요리가 나오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제가 첫 손님이었음에도 불구하고..제 뒤에 온 다른분들은 그만큼 음식이 더 늦었음.. 그리고 푸켓의 물가는 참 비싼편이지만 이 식당의 가격은 더 비싸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Old Siam Authentic Thai Restaurant

Patak Rd, Tambon Karon,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100 태국

ถนน ปฏัก ตำบล กะรน อำเภอเมืองภูเก็ต ภูเก็ต 83100 


홈페이지 http://www.thairestaurantphuket.com/old-siam-phuket-kamala-dining 


오늘 소개해 드리는 까론비치와, 까말라비치에 지점이 있는것 같아요. 위의 홈페이지에서 까론비치를 클릭하시면 레스토랑 모습과 메뉴등을 미리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rsvn_karon@thairestaurantphuket.com  이 메일주소로 이름 전화번호 시간등을 적어서 문의메일 보내시면 됩니다 ( 홈페이지에 다 안내되어 있음 )


메뉴판은

http://www.thairestaurantphuket.com/old-siam-cuisine-menu 

위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음식들의 가격들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모든 음식들이 다 300바트가 넘어요!

앉아서 노을구경 실컷함 ( 이때만 해도 매우 신났음 )

음료는 땡모반 ( 수박쥬스 ) 주문 그리고 저는 사태 ( 돼지고기, 소고기중 선택가능 ) 똠얌꿍을 주문했는데 직원이 페낭커리를 추천해 주어서

그것도 주문. 아쉽게도 팟타이는 없었습니다. 두번째 나온 사테 ( 소고기로 선택했음 )

이렇게 나오고 380바트나 해요!! 제가 비싸다고 했던 이유...

사테를 먹고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음식이 안나와서 주문이 안들어간건가 혼자 걱정이 시작됨, 이야기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기 시작하다가 한시간이 지났는데, 그제서야 음식이 나왔어요.

똠얌꿍 ( 380바트 ) 그리고 페낭커리 ( 저는 새우로 선택해서 400바트 ) 치킨이나 소고기로 선택하시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새우가 들어간 페낭커리는 생각보다 독특한 맛이었는데 먹을만했고, 똠얌꿍은 진짜 맛있었음. 조금 밝을때 음식이 나왔다면 음식 사진도 더 잘 찍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음, 똠얌꿍이 들어간 그릇은 진짜 저 냄비에 나와서 이거 대체 머지? 뭔가 내가 상상했던 똠얌꿍 그릇은 이런게 아닌데 ㅠ.ㅠ  이거 괜히 시켰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진짜 맛있음 ㅋㅋ 그리고 구글에서 식당 검색해 보았을때 다른분들 후기에도 저 사진이 나온거로 봐서는 여기 똠얌꿍은 저런 그릇에 끓여  바로 주는듯..


이렇게 다 해서 1300바트 지불. 환율 35원으로 곱하면 약 4만 5천원가량의 금액이에요. 혼자 먹기에는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 나왔고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늦어서 만약 음료만 마시는게 가능하다면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해서 노을지는거 보면서 음료랑 간단한 에피타이저 한두개만 먹고 나오고 싶어요.

영업시간은 구글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예약을 위해 메일을 보냈을때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라는 내용으로 답장이 왔어요. 그러니 오후 6시에 맞춰 방문하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곳을 예약하기 위해 메일을 보냈을때

buffet that we have on Tuesday,Friday,Sunday But on Monday,Thursday and Saturday that we have A La Cart available

 위의 내용이 답장에 있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화요일 금요일 그리고 일요일 뷔페가 바로 아래 안내판에서 소개하고 있는 씨푸드 뷔페 같았어요.

힐튼 푸켓 씨푸드뷔페 가격도 비슷한걸 봐서 이 근방 물가는 거의 비슷하게 책정되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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