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자유여행! 빠통비치에 혹시 바미국수 ( 계란으로 반죽한 면 ) 파는곳이 있는지 검색하다가 살리나 ( salee nha )라는 식당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만 이 식당이 구글지도에서 나오지 않는곳이기 때문에 주변 위치를 볼겸 조금 더 찾아보다가
바로옆에 Hang Hang Hang Dimsum 이라는 딤섬을 파는 식당이 있다는것 까지 알게 됩니다.
사실 이곳의 이름인 Hang Hang Hang Dimsum ( 항항항 딤섬이라 읽어야 할까요? 뭐라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후기가 나오지는 않아요, 하지만 구글지도에 있는 후기에서 한국분이 딤섬이 25바트 내외이고 가격대비 맛있다는 후기들을 남겨 주셨길래 일단 살리나 국수집이 1순위, 이 딤섬집을 2순위로 생각해 놓고 이 식당들을 찾아 나섭니다.
노보텔 빈티지 파크호텔 기준 걸어서 6분정도, 그리고 더 냅 파통기준 10분 정도 걸어가시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Hang Hang Hang Dimsum
Soi Chuwong 3, Tambon Patong, Amphoe Kathu, Chang Wat Phuket 83150 태국
ซอย ชูวงศ์ 3 ตำบลป่าตอง อำเภอ กะทู้ ภูเก็ต 83150
위치참고 https://goo.gl/maps/KjoYQzdAwKL2
위 사진에서 세븐일레븐 옆에 있는 식당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이에요.
들어가서 앉으면 엄청 큰 메뉴판을 주시는데 거기에 음식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 있습니다. 국수 콘지 덮밥등 진짜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저는 국수 코너에서 새우들어간 국수 하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블랙아이스티도 하나 주문
새우가 들어간 국수의 가격은 50인가 60바트 정도 했던것 같아요 ( 아무튼 이건 조금 비싼편이었음 )
나온 모습이 생각보다 별로라 아 괜히 이거 시켰나? 새우콘지 시킬걸 하며 후회를 하고 한입 먹었는데 국물이 속이 뻥 뚫리는 맛 ㅋㅋㅋ
사실 처음에는 국수와 음료만 주문했는데 다른분들은 다 딤섬을 드시고 계셨어요, 저도 딤섬도 먹고 싶은데 메뉴판에는 아무리 봐도 딤섬이 없고...직원분께 물어보니
입구에 가면 냉장고가 있는데 그 냉장고에 재료들이 들어있어요 그걸 직접 골라서 입구에 있는 직원분에게 건내주면 그분이 찜기에 딤섬을 쪄서 직접 가져다 주시는 방식이에요. 슈마이 하가우 같은 딤섬부터 여러가지 어묵종류들 그리고 채소종류나 곱창들도 있었어요. 저는 슈마이랑 어묵 하나씩 고름
딤섬은 가장 저렴한게 20바트인가 25바트니깐 한그릇에 약 700원선으로 매우 저렴해요, 물론 홍콩처럼 직접 빚어서 만드는 딤섬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아침 한끼로 드시기엔 손색어요. 주문했던 메뉴들 모두 깨끗하게 먹음. ( 어묵에 간장 살짝 뿌려드시면 더욱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저렇게 먹고 제가 지불한 금액은 155바트 ( 약 5500원 정도의 금액으로 한끼 푸짐하게 먹었어요, 카론비치에서 땡모반 하나 사먹을돈으로 빠통비치에서는 식사 가능 )
후에 다녀온 바미국수집 살라나 후기는
http://dktladl.tistory.com/732
이 글을 봐주시면 됩니다.
푸켓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태국 푸켓 자유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렁슬렁 푸켓, 멋진노을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까론비치의 Old Siam Authentic Thai Restaurant (0) | 2018.07.01 |
---|---|
슬렁슬렁 푸켓, 까론비치 근처의 커피가게 2곳 ( Station Cafe & Coffee talk ) (0) | 2018.06.26 |
슬렁슬렁 푸켓, 자리에 앉자마자 들려오는 피프티의 의미 - salee nha ( 살리나 ) (1) | 2018.06.12 |
푸켓 도착해서 처음 간 식당, 푸켓 힐튼 근처의 Three Crowns ( 쓰리 크라운 ) (0) | 2018.06.07 |
푸켓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 ( Hilton Phuket Arcadia Resort & Spa ) 아침 챙겨먹기! (0) | 2018.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