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자유여행! 푸켓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로 숙박을 결정하고 아침은 제공되니 해결되고 저녁은 라운지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그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수영장에서 해결할까, 아니면 밖에 나가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힐튼 푸켓에 머무면서 제가 갔던 곳들은 식당은 4곳 커피숍은 2곳을 다녀왔기 때문에 차근차근 소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일단 제가 고려를 했던 식당들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후기가 꽤 많이 있는 Ging restaurant 그리고 그 옆에 있는 Bai Toey ( 이곳이 1순위였음 )
이 두곳은 까론비치 올드타운푸켓 리조트 가는길에 있음.그리고 두번째는 푸켓 힐튼호텔에서 후문으로 나와 호텔을 등지고 왼쪽으로 쭉 내려가면 ( 이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까타비치가 나옴 ) Old Siam Authentic Thai Restaurant ( 저녁에만 영업하는 타이식당임 )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면 헝그리코너 ( Hungry Corner Restaurant ) 더 아랫쪽에 해산물 식당들이 몇곳 있었어요.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하지만 푸켓 힐튼 후문을 등지고, 오른쪽방향에 있는 식당들과 왼쪽에 있는 식당들중 걸어서 15분 미만의 거리로 갈 만한 곳들을 찾아봤던 것임.
결국 갔던곳은 ging에서 팟타이포장, 그리고 Bai Toey 오늘 소개해 드리는 Three Crowns ( 쓰리 크라운 ) Old Siam Authentic Thai Restaurant 을 다녀오게 되었고, 그중 오늘은 Three Crowns ( 쓰리 크라운 ) 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오전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가서 식사했는데 이 근방 식당들이 11시는 되어야 문을 여는것 같아요. 그러니 점심 드시러 가실 분들은 영업시간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 바로 옆에 힐튼에 머무시면서 많이들 가시는 마사지가게 안다 ( anda massage )가 있습니다.
입구에 메뉴 사진 다 걸려있고 ( 이쪽 식당들은 대부분 다 이랬음 ) 들어가시면 사진이랑 영어 쓰여있는 아주 커다란 메뉴판 주니깐, 그거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식당 내부 분위기
저는 땡모반 ( 수박쥬스 ) 그리고 팟타이 ( 태국 볶음 쌀국수 ) 쏨땀 ( 파파야샐러드 )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타이스타일 샐러드라고 쓰여있는게 쏨땀인지 알고 주문했는데, 그거 아니라 이거 찾는거 아니냐고 쏨땀을 알려주셔서 주문바꿈.
가장 먼저 나온 땡모반.. 사실 가격이 160바트였나? 그 근처여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시킬까 말까 했는데 나중에 보니 여기가 다른곳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었어요.
두번째 나온 메뉴는 쏨땀, 새우가 건새우가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들었음~
만약 두분이 가시고 간단히 식사 하고 싶으시다면 볶음밥, 쏨땀, 팟타이 ( 거기에 모닝글로리 볶음 추가하거나 ) 정도만 드셔도 충분히 넉넉하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밥이랑 쏨땀 모닝글로리 시킬까 하다 생각바꿔서 팟타이와 쏨땀을 주문한건데 너무 배불러서 조금 힘들었어요. 저렇게 3가지 먹고 제가 지불한 금액은 570바트, 까론비치쪽이 물가가 비싼건가 싶었음.. ( 환율 35원으로 계산시 약 2만원 정도 )
푸켓여행은 갑자기 결정되었던거고 경비를 최대한 아끼고 싶었기 때문에 다음날 부터는 땡모반과 팟타이만 먹는 정도로 해결을...
위의 사진 보시면 식사후 커피 마시는게 160바트 ( 이쪽 식당들 음료 가격이 거의 160바트 전후로 책정되어 있는듯 )이었어요. 화장실의 경우 깨끗합니다!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지라 ( 방콕의 유명 식당들 중 화장실 상태에 경악했던곳이 너무 많아서 ) 만족.. 그리고 주인분으로 보이는 분이 매우 친절해요~ 그래서 그런지 식당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고 좋았음. ( 사실 이 부분은 근처 다른 식당들도 비슷 ) 마사지 받고 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 안다마사지 가서 마사지 받기로... 발마사지 타이마사지 기준 1시간 300바트선.
저는 발마사지 받았어요~~ 1시간 300바트..시설은 그냥 무난무난. 방콕여행 갔다오신 분들이라면 방콕시내 250바트 300바트 하는 마사지샵들과 시설은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하실 듯.
힐튼 후문을 기준으로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올드타운푸켓 간판이 나와요. 그럼 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이런 식당들이 쭉 이어져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쓰리크라운 호텔은 올드타운푸켓 입구쪽에 있습니다. 안다마사지는 그 옆에 있고 힐튼 푸켓으로 검색하다 보면 많이 나오는 Ging 레스토랑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점심먹고, 마사지 받고, 파인애플과 망고 사들고 힐튼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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